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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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산업부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 갖춘 중견기업 육성... 4년간 평균 40억 지원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플랫폼 기술 개발’ 수행...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목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사업인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10대 핵심산업 및 26개 품목에서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신시장 진출 및 미래 전략 기술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에너지 신산업, 핵심 소재, 이차전지 등 중견 핵심 산업 분야의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4년간 총 평균 34억 원의 국비와 더불어 인력, 수출, 금융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게 된다. 대원제약은 이번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통해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장에 출시된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티드)와 젭바운드(성분 티제파타이드)를 넘어설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중 감소 효과는 높이고, 기존 약물의 주요 부작용

정관장, 멤버스 대상으로‘MyK FESTA’티켓 증정 이벤트

200명 추첨 후 케이팝 공연 등 관람할 수 있는 ‘MyK FESTA’ 티켓 제공 행사기간(19~22일) 정관장 부스 운영…’에브리타임 경품 제공’,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정관장(대표 김재수)이 오는 6월 10일(화)까지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MyK FESTA 페스티벌’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정관장 멤버스 회원 가입 후,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www.kgcshop.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6월 12일(목)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로 선정된 200명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하며,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kgc_official_)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MyK FESTA 페스티벌’은 6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K-컬처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엔플라잉(N.Flying),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에스파(asepa) 등 유명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을 비롯하여 산업전시, 토크 콘서트,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관장은 행사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정관장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에브리타임 잡기게임’과 ‘건강 소원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국내 판매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 ‘퍼스트무버’로 출시… 국내 자가면역질환 시장 공략 박차 SC 제형 우선 출시로 시장 선점 가속화… 차별화한 주사제로 투여 편의성·안전성 확대 1년 만에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 두 배로 확대… 바이오시밀러 분야서 큰 성장 이룰 전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류마티스 관절염(R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등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추산된다. 개발사인 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총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앱토즈마(프로젝트: CT-P47)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에 따르면, 앱토즈마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에 부합해 유효성, 동등성, 약동학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 같은 임상 결과 등을 토대로 셀트리온은 지난 1월과 2월 미국, 유럽에서 잇따라 앱토즈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에서도 지난해 12월 정맥주사(IV) 제형 ‘앱토즈마주’를 국내 최초의 토실리주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받아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2월에는 피하주사(SC) 제형인 ‘앱토즈마피

GC녹십자웰빙, 기능의학 ‘7 Core’ 심포지엄 개최

기능의학 핵심 개념 7 Core 中 ‘에너지, 면역, 소화기 Core의 최신 지견 및 적용법 공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24일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7 Core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의 대표 품목인 태반주사 ‘라이넥주’를 비롯하여 면역 기능 향상 주사 ‘싸이모신알파원 주사’, 장 점막 재생 효과가 있는 고농도 L-글루타민 주사 등을 중심으로 7 Core 中 ‘면역, 에너지, 소화기 Core 맞춰 최신 지견과 치료법을 공유하였다. 특히 ‘기능의학연구회’ 소속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부 발표는 박춘묵 좌장 외 3명의 연자로 구성되었다. 먼저, ▲ 에너지 Core ‘만성피로 환자 맞춤형 영양치료_미토콘드리아 & 부신 기능’ (GC녹십자아이메드 이상훈 과장) ▲ 소화기 Core ‘5R Program 적용_Remove 단계의 중요성 및 노하우 공유’ (차움 서은경 교수) ▲ 면역 Core ‘면역 치료 최신 지견 및 Solution Update’ (차움 이윤경 교수) 이며, 좌장으로는 ‘기능의학연구회’ 회장인 더맑은클리닉 박춘묵 원장이 심포지엄을 진행하였다. GC녹십자웰빙 IP본부 한정엽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원제약, 서울시와 함께 스타트업 발굴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2기 추진

신규 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 관련 협업 가능한 8년 미만 스타트업 모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혁신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는 대원제약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와 관련해 협업 가능한 8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장성 검토 및 개선 피드백을 제공하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대원제약 더함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 제품 개발 및 출시, 투자사 추천 및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의 혜택도 포함돼 있다. 또한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바이오허브로부터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진단과 국내외 전문가 풀을 통한 공동 연구 및 기술 사업화 지원 컨설팅, 해외 시장 검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사 모집은 7월 10일까지이며 ▲ 펩타이드 ▲ 저분자 ▲ 약물 전달 기술 ▲ 디바이스를 통한 약물 전달 기술 ▲ 기타(디지털 치료제(DTx), 전자약

동남아 콜레라 주의! 장티푸스, 뎅기열, 지카바이러스도

여름철로 다가올수록 동남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번져 콜레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걸릴 우려 뎅기열, 지카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에 물려 발생 긴소매 옷, 모기 기피제 필수적으로 구비... 장티푸스 막기 위한 예방접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남아 콜레라 등 감염병이 번지고 있다. 여행 시 콜레라 등 질병에 주의해달라고 징병청은 당부헸다. 여름철로 다가오면 동남아의 수인성·식품매개·숲 모기로 인한 감염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여름철로 다가올수록 콜레라에 비상이 걸렸다. 동남아여행을 계획했다면 ‘감염병 정보’를 챙겨달라고 질병청은 당부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기여행지 톱10 중 5곳이 동남아 국가로 알려지고 있다. 태국 1위에 이어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동남아국가는 각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만큼 콜레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에 대한 여행 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다. 콜레라는 독소형 콜레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설사 질환으로, 극심한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종종 구토를 동반하고 복통이나 발열은 거의 없으며, 무증상 감염도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콜레라는 주로 오염된 식수나 어패류 등의 식품을 통해 감염된다. 드물게는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한 경우, 감염되기도 한다. 콜레라 치료방법으로는병의 이환 기간을 단축시키고 수분 손실을 줄여주며, 균 배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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