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최근 청년 고용시장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채용 방식이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단순 학력이나 스펙보다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과 취업 기회가 부족한 비수도권 청년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회장 이재용)은 이러한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청년희망배움터’를 개설하고 오는 7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 직무역량 강화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비수도권 취업준비 청년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삼성은 올해 총 1,000명의 비수도권 청년을 선발해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윤홍)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임직원 스스로 AI를 활용해 업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만들어가는 조직 문화 구축에 나섰다. GS건설은 전사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AI 혁신 프로그램인 ‘AX 레시피’를 운영하며 AI 기반 업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AX 레시피’는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개인 단위 참여 방식으로 처음 시행된 데 이어 올해는 현업 조직 중심의 팀 단위 참여 방식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에이전트(AI Agent)’ 개념을 적극 반영했다. AI가 단순 보조 역할을 넘어 업무 일부를 직접 수행하거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질적인 업무 혁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가 팀들은 다양한 AI·데이터 활용 도구를 활용해 실제 업무와 연계된 과제를 수행한다. 프로젝트는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의사결정 지원,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AI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SK하이닉스(회장 최태원)가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일반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채용 제도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학력 중심의 채용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지원 자격에 포함됐던 학력 요건을 모두 없앤다고 밝혔다. 기존 채용 공고에 명시되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등의 조건을 삭제하고, 지원자의 실질적인 직무 수행 능력과 경험,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번 변화는 AI 기술 발전으로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인재를 바라보는 기준 역시 달라져야 한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최근 기업들은 특정 학력이나 정형화된 스펙보다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학습 역량 등 실제 업무 경쟁력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채용 제도 개편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미래 인재상과도 맞닿아 있다. 최 회장은 AI 시대 핵심 역량으로 스스로 질문하며 본질을 탐구하는 ‘생각 근육’,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효성(회장 조현준)이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서비스 확산과 클라우드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서버 보관 시설을 넘어 국가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가 2030년 약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AI 연산을 지원하는 고성능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STT GDC)의 합작법인인 효성-STT GDC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STT Seoul 1’을 개관하고 데이터센터 사업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STT Seoul 1’은 효성중공업의 전력 솔루션 기술과 STT GDC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구축한 시설이다. 총 30MW 규모의 IT 용량을 갖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워크로드는 물론 향후 확대될 고밀도 컴퓨팅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카카오톡 채팅방 안에서 인공지능(AI)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ChatGPT 챗봇’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 전환 없이 대화 중 궁금한 내용을 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생성형 AI는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문서 작성, 아이디어 정리, 일정 계획, 번역, 학습,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상적인 대화 중 궁금한 정보를 즉시 확인하거나 메시지 작성에 도움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AI를 메신저 안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려는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ChatGPT 챗봇 기능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기능은 그룹 채팅방과 1:1 채팅방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채팅방 우측 상단 메뉴에서 ‘챗봇’을 선택한 뒤 ChatGPT 챗봇을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입력창에서 ‘@ChatGPT’를 입력한 후 질문이나 요청 사항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입력창 하단 키보드 툴바에 마련된 ChatGPT 버튼을 통해서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ChatGP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HMM(대표 최원혁)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부터 의료 지원, 결식아동 후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을 보태고 있다. HMM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시설 내외부 공간을 밝고 친근한 분위기로 꾸미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과 함께 시설 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위해 총 1,000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조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소아 환아들을 위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HMM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아질환 환아들을 위해 부산대어린이병원과의 후원 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의료비와 필요 물품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바디용품, 보냉백, 응원 메시지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IO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투자기관,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적인 파트너링 행사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행사에 김존 대표를 비롯해 사업개발(BD) 담당자, 연구진, 주요 임원진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임상 결과를 발표한 이후 글로벌 업계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다수의 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이번 BIO USA를 글로벌 사업화 논의를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김존 대표는 24일 기업 발표 세션에 직접 참여해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소개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메리츠금융그룹(회장 조정호)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와 안정적인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금융)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메리츠증권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관련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들과 면담을 가진 뒤 홈플러스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MBK 측과 구체적인 보증 조건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개정된 상법에 따라 주주충실의무와 선관주의의무 등 법적 책임이 강화된 만큼, 대주주의 명확한 책임 이행이 전제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번 지원 검토는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을 높이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상품 매입과 협력업체 대금 지급, 점포 운영 등 필수적인 영업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추가 운영자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DIP 금융은 회생 기업이 영업을 지속하고 기업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활용하는 긴급 자금으로, 회생 절차의 성패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 이상곤)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멜론홀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과 의사회(이하 진검의사회)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가해 최신 진단검사의학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진검의사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학술행사로,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진검의사회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진단검사를 통해 최상의 진료를 추구하고,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 양성과 올바른 의학정보 제공에 힘쓰는 학술단체다. 또한 지속적인 학술활동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진단검사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특별강연과 학술세션 발표, 좌장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단검사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수탁기관으로서의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소개했다. 이날 조현찬 학술원장은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강연자로 나서 ‘SNS를 이용한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ESG 우수 기업으로 구성되는 DJBIC(Dow Jones Best-in-Class) 코리아 지수에도 4년 연속 편입되며 국내외 투자시장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성과 투자 안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 성과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지배구조 투명성 등 비재무적 요소를 중요한 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ESG 경쟁력은 기업 가치와 글로벌 시장 신뢰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1만7천여 개 이상의 발행기관과 99만 개 이상의 주식 및 채권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체계다. MSCI ESG Research가 개발한 규칙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