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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 전쟁 끝났다”.. 19일 스위스서 종전 MOU 서명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미국과 이란이 3개월 넘게 이어진 전쟁을 멈추는 데 합의했다. 양측은 군사작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골자로 한 종전 양해각서, MOU를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평화 합의가 완성됐다”고 선언했고, 파키스탄과 카타르 등 중재국들도 즉각 휴전과 후속 협상 절차가 가동될 것이라고 밝혀 종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15일 NBC와 CNN 등 외신을 종합해보면, 이번 합의는 이란 핵 프로그램의 최종 해법까지 확정한 ‘완결형 평화협정’이라기보다, 전쟁을 멈추고 핵·제재·미사일 문제를 60일 동안 다시 협상하는 ‘정전형 합의’에 가깝다. 확전의 뇌관이던 호르무즈 해협과 원유 수송 문제는 일단 봉합됐지만, 이란의 농축우라늄 처리와 미국의 제재 완화, 이스라엘의 대이란 압박은 여전히 남은 숙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평화 합의는 이제 완성됐다”며 “석유가 흐르게 하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합의했으며, 공식 서명식은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 박광춘 기자
    • 2026-06-15 08:55
  • [월드 이슈] 트럼프, "공격 3시간前 멈췄다".. 미·이란 ‘종전 딜’ 유럽 서명 임박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미국과 이란이 또다시 전쟁 문턱까지 갔다가 협상 테이블로 되돌아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본토에 대한 추가 군사공격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전격 중단시키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는 훌륭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아직 어떤 합의도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긋고 있어, 실제 종전 합의까지는 마지막 고비가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NBC와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훌륭한 타결을 이뤘다”며 “문서 최종 정리만 남았고, 며칠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유럽에서 서명하게 될 것”이라며 “주식시장이 1,00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시장도 이 합의를 좋아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로이터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란 대규모 공격 3시간 전에 멈춰 이번 협상 국면은 극적인 군사적 긴장 완화에서 시작됐다. NBC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이란 내 목표

    • 박광춘 기자
    • 2026-06-12 09:41
  • [월드 NOW] 트럼프가 보는 종전지연 이유.. “이란, 자존심 강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지연되는 이유를 두고 “이란은 강하고 자존심이 강하다(They are strong, they are proud)”라고 말했다. 전쟁이 네 번째 달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 지도부가 쉽게 굴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결국에는 미국과 합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압박성 발언도 함께 내놨다. 협상의 기술일 수 있지만, 전쟁 장기화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일 수도 있다. 특히, 전쟁이 4개월째로 접어든 상황에 대해서는 '19년 걸린 베트남 전쟁'을 언급하고 있어 그 걱정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 美NBC와 AP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에서 진행된 NBC 뉴스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단독 인터뷰에서 이란이 아직 종전 합의에 이르지 못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들은 강하고, 자존심이 강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들이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그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다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라고 말했다. 수사적 표현을 잘 사용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 박광춘 기자
    • 2026-06-07 09:00
  • [월드 NOW] 네탄야후, 26년來 레바논 심장부 진격.. 또다른 중동전쟁 뇌관인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을 넘어 보포르트 능선과 보포르트성을 장악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중대 분기점에 섰다. 이스라엘군의 이번 진입은 2000년 남부 레바논 철수 이후 26년 만에 가장 깊은 레바논 영토 내 군사작전으로 평가된다. 베냐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를 “전략의 극적인 변화”라고 규정하며 헤즈볼라가 장악했던 지역에 대한 통제 확대를 공개적으로 시사하고 나면서, 또다른 중동전쟁의 씨앗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에 이은 또 다른 뇌관이 21세기에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1일 NBC와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헤즈벌라의 거짐인 레바논 남부에 대한 진입을 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을 헤즈볼라의 로켓·드론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안보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레바논 정부와 프랑스 등 국제사회는 이를 레바논 주권 침해이자 사실상 점령 확대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때문에 4월 중순 이후 명목상 휴전이 유지돼 왔지만, 보포르트성 점령으로 휴전의 틀은 사실상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이란 전쟁을 빌미로 중동의 어수선한 틈을 타 이스라엘 영토확장의 계기라

    • 박광춘 기자
    • 2026-06-01 08:57
  • [지금 핫이슈] 확산되는 에볼라.. 민주콩고 사망자 200명 넘자 각국 검역 ‘촘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아프리카 중부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빠르게 번지면서 각국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 이른바 민주콩고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긴 것으로 전해진 데 이어 우간다 등 인접국에서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미국과 인도 등 주요국은 여행 제한과 입국 검역 강화에 나섰고, 우리 보건당국도 중점검역관리지역을 확대 지정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5일 CNN와 AP,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동부 이투리주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에볼라 감염병은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WHO는 지난 17일 민주콩고와 우간다의 에볼라 발생 상황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가운데, 당시 민주콩고 이투리주에서 확진 8건, 의심 사례 246건, 의심 사망 80건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후 확산 속도가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24일 민주콩고에서 확인된 에볼라 의심 사례가 900건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101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AP통신은 현지 상황을 전하며

    • 박광춘 기자
    • 2026-05-25 06:30
  • [월드 이슈] 30년전 일인데… 트럼프, 이번엔 쿠바 카스트로에 정조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미국이 30년 전 쿠바 공군의 미국 민간 항공기 격추 사건을 다시 꺼내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라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살인 등 혐의로 기소하면서다. 라울 카스트로는 피델 카스트로의 동생이자 쿠바 혁명 1세대의 상징적 인물이다. 올해 94세인 그가 실제 미국 법정에 설 가능성은 불투명하지만, 이번 조치는 단순한 과거사 처벌을 넘어 미국의 대쿠바 압박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운까지 감도는 말이 나오고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2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20일(현지 시간) 라울 카스트로와 쿠바 군 조종사 등 6명을 1996년 2월 24일 ‘Brothers to the Rescue’ 소속 비무장 민간 항공기 2대 격추 사건과 관련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미국인 살해 공모, 항공기 파괴, 살인 등이다. 법무부는 당시 세 대의 소형기가 플로리다 남부에서 쿠바 인근 해역으로 비행했고, 이 가운데 두 대가 쿠바 공군 미그기에서 발사된 공대공 미사일에 격추돼 탑승자 4명이 숨졌다고 설명했다. 두 항공기가 “쿠바 영토 밖 국제공역에서 경고 없

    • 박광춘 기자
    • 2026-05-21 11:19
  • [지금 핫이슈] 10년來 재발화한 에볼라 사태… 팬데믹 공포 기시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아프리카 중부에서 에볼라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북동부 이투리주에서 시작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인접국 우간다로 번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언했다. 2014~2016년 서아프리카를 휩쓴 에볼라 대유행 이후 10여 년 만에 국제사회가 다시 ‘에볼라 비상’이라는 익숙한 공포와 마주한 것이다. 21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유행은 지난 15일 DR콩고 보건당국이 이투리주에서 에볼라 발생을 공식 선언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다. DR콩고에서 확인된 17번째 에볼라 발생이며, 원인 병원체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자이르형이 아닌 ‘분디부교 에볼라바이러스’다. WHO는 17일 이번 사태가 국제적 확산 위험을 지닌 공중보건 위기라고 판단하면서도, 아직 ‘팬데믹 비상’ 단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주콩고서 시작해 우간다로.. 의심환자·사망자 빠르게 증가 2014-2016년 당시 상황과 매우 유사하게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초기에는 이투리주 일부 보건구역을 중심으로 의심 환자와 사망자가 보고됐지만, 이후 북키부주 등 접경 지역으로 감시 범위

    • 박광춘 기자
    • 2026-05-21 10:10
  • ‘UFO’는 있을까…미 국방부, UFO 기밀문건 161건 공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종열 기자 | 미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이른바 ‘UFO 파일’을 공개했다. 그렇다고 미확인 비행물체의 존재를 공식 인정한 것은 아니다. 존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자료들이다. 미 국방부(전쟁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미확인 이상현상(UAP·Unidentified Anomalous Phenomena)’ 관련 자료 161건을 공개했다. 자료에는 194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기록은 물론 우주와 달에서 확보된 내용도 담겼다. 미국의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폴로 미션’ 당시 우주비행사들은 달 표면에서 기이한 현상을 목격했다고 귀임 후 보고했다.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 비행사들의 보고를 보면, 조종사 버즈 올드린은 달에 가까워질 무렵 상당한 크기의 물체를 봤으며, 달에서도 몇 분 간격으로 나타난 섬광들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또 아폴로 12호 비행사들은 착륙 지점에서 달 표면을 바라봤는데, 지평선 위 상공에 수직 형태의 미확인 형상이 포착됐다. 아폴로 17호도 달 표면 상공에서 빛나는 물체 3개를 촬영했다. 인류 최초 달탐사 우주비행사인 고(故) 프랭크 보먼은 제미니 7호를 타고 우주로

    • 박종열 기자
    • 2026-05-10 11:47
  • 호르무즈서 한국선박 폭발화재 피격추정.. 정부 위기관리 시험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중동 정세가 급격히 흔들리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사 운용 화물선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6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타고 있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피격 등 외부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4일 정부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한국시간 이날 오후 8시 40분경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HMM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에는 우리 국적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18명 등 총 24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선박은 UAE 샤르자 북쪽 해역, 움알쿠와인항 인근 항계 밖 수역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은 기관실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선체 좌현 기관실 일부가 손상된 상태다. 외교부는 “폭발 및 화재 발생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현황 등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HMM도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HMM 관계자는 “기관실 주변에서 폭발이 있었고, 화재가 발생해 현재

    • 박광춘 기자
    • 2026-05-04 23:36
  • 트럼프 기자단 만찬 총격범, 반트럼프 성향…“현장 참석 정부관료가 공격 목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장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반트럼프 성향을 드러낸 글을 남겼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반 트럼프 성향의 지녔고, 이와 관련한 글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는데, 미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단순 난동이 아닌 고위 공직자를 겨냥한 정치적 폭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들여다보고 있다. 토드 블랜치 미 법무장관 대행은 NBC ‘미트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그가 실제로 행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겨냥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 대상에는 대통령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도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인사들이 용의자의 유력한 표적이었다고 전했다. CBS뉴스는 고위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앨런이 남긴 이른바 ‘선언문’에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겠다는 내용이 명확히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 수사당국은 앨런의 SNS 계정에서 반 트럼프 및 반 기독교적 표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P도 수사관들이 가족에게 보낸 글과 SNS 게시

    • 박광춘 기자
    • 2026-04-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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