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100% 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이 관망세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1,681가구 대단지가 완판에 성공하면서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한, 올 상반기 분양 예정인 후속 단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이번에 완판된 1단지(A1블록)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130㎡ 총 1,68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모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예고돼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최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원이다. 연희2구역은 홍제천과 안산이 인접한 사업지다. 내부순환로와 서부선 경전철(예정), 3개 노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AK프라자 홍대, 서울 대표 상권인 홍대입구역, 연남동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홍연초와 연희초, 연북중, 명지고와 충암고, 명지대, 연세대 등 초중고와 명문사학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는 연희2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연희’를 제안했다. 지역명이 조선시대 세자궁 중 하나인 ‘연희궁’에서 유래된 만큼, 오랜 세월 담아온 본연의 기품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DL이앤씨는 기존의 단조로운 아파트 디자인에서 벗어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현대건설(대표 서강현)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손잡고 뉴질랜드 주택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KIND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뉴질랜드의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āinga Ora, 이하 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마크 프레이저(Mark Fraser) KO 도시개발본부장을 비롯해 3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고, 양국 정부 및 민간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공 이익을 증진하고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제안과 재정·기술 지원 검토를 맡았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CTO)을 재추천했다.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 후 POSCO-America 법인장,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및 구매투자본부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전략분야 전문가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및 중점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래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법인장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철강팀장 등을 역임했다. 마케팅과 해외사업 투자, 사업관리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업 시너지 극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된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철강연구 전문성과 AI를 활용한 공정 자동화 등 폭넓은 신기술 연구 경험을 토대로 그룹 기술 개발 체계 고도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가 경기도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투표한 조합원 1834명 중 133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총 공사비는 약 1조 3000억 원. 지하 6층, 지상 최고 30층, 39개동의 총 3198세대 규모로 성남 최대 단일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마스터뷰’를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조망형 이중창, 세라믹 주방상판, 주방수전 등에는 수입산 고급 마감재 사용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의 단차가 있는 구역을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변형시킴으로써 유유히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그랜드슬롭은 조합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사업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지난 1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 ‘엄마의 시간’이 3주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하며, 황혼육아(황혼기의 조부모가 손주를 맡아 기르는 일)의 현실을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참여한 리얼리티 이벤트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맞벌이 자녀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영상에서는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인 자녀들이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부모님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고 이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어느 가족의 에피소드를 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롯데캐슬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는 그동안 단순히 ‘주거 공간’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추구해 왔다. 이번 ‘엄마의 시간’ 또한 브랜드 철학 ‘Build Home Beyond House’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GPMU 부트캠프’ 3기 수강생을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DT(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첨단∙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중 하나로, 교육생들에게 현업 기반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 훈련 과정이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본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맞춤형 건설사업관리(PM)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PM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GPMU 부트캠프’ 3기는 건설사업관리 직무에 관심이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자를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15주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코오롱싸이언스밸리에서 대면교육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8시간씩 주 40시간, 총 600시간 이상의 집중 교육훈련과정으로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한미글로벌의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강의진이 실제 프로젝트 정보에 기반한 현장맞춤형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훈련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L건설(대표 마창민)이 지난 10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범을 준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솔선한다는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선포식에서 DL건설 강윤호 대표이사가 자율준수 메시지 낭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에 대한 단호한 의지와 관심을 조직 내/외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서 CP 확산 기여자(CP 자율준수 점검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우수 조직과 우수 개인을 각각 선정하여 진행했다. 수상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임직원의 CP 문화 확산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DL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정거래위원회의 CP 8대 구성요소(△CP 운영의 기준과 절차의 수립, △최고경영자의CP 도입 및 자율준수 실천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ESG경영 선포 이래 대우건설은 내부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이 대응해왔다. 2025년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창출 및 지속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했다. ‘으쓱(ESG)워킹그룹’은 지속가능성 공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편입 등 대외규제 대응을 포함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ESG 관련 사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고민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를 도입하여 생활 속의 ESG를 정착시켜나갈 예정이다.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오는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총 952세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9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 세대수는 ▲59㎡A 173세대 ▲59㎡B 180세대 ▲59㎡C 18세대 ▲74㎡B 23세대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와 남대전IC를 통한 시외 도로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대전역과 가까워 KTX와 SRT는 물론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2028년 예정)이 지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는 보문산, 식장산 등 녹지시설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전천 시민현수공원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보행출입구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만의 고급 특화설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