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효성중공업(회장 조현준)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PES T&D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 시대에 대응하는 전력망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Powering Reliability, Engineering Resil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기존 전력 인프라 기술과 차세대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IEEE PES T&D는 전력 송·배전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로,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그리드, 재생에너지 기술 등 최신 트렌드가 집약되는 행사다. 전 세계 유틸리티 기업과 연구기관, 장비 제조사 등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의 핵심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에서 초고압부터 차세대 전력 솔루션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800kV 7000A급 가스절연차단기(GCB) ▲반도체 기반 차세대 변압기(SST)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ST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은 글로벌 식품안전 표준 운영기관인 BRCGS와 국제공인 인증기관 LRQA로부터 ‘글로벌 식품안전 리더십’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 전반의 문화와 인식까지 식품안전 중심으로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졌다. 특히 국내 기업 가운데 BRCGS로부터 식품안전문화 성과를 인정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기념해 지난 2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는 식품안전문화 성과 공유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CJ제일제당 주요 임원진과 함께 BRCGS 및 LRQA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의 교육과 점검 중심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BRCGS의 식품안전문화 진단 플랫폼 ‘푸드 세이프티 컬처 엑설런스(FSCE)’를 도입해 조직의 강점과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해당 플랫폼은 글로벌 평균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기업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그램을 단순 적용하는 데 그치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대형 재난과 산업재해,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국가와 기업의 책임을 제도화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는 질문이 법률 체계 안으로 들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표결 과정에서는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반대 의견을 냈다. 이 법안은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2020년 처음 발의됐지만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22대 국회에서는 범여권 의원 77명이 공동으로 다시 제출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안전권’의 명문화다.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점을 법률에 담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그동안 재난 대응은 사고가 발생한 뒤 수습과 보상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았다. 생명안전기본법은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피해자 보호까지 아우르는 기본 틀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법안은 정부가 5년마다 국가 차원의 안전권 보장 종합계획을 세우도록 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롯데건설(대표 오일근)은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메이크순과 공동으로 개발한 ‘수직·수평배관 일체형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반 배관지지 기술’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제1043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지진 발생 시 지진파와 하중으로 인한 소방배관의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개발된 내진 솔루션이다. 그동안 국내 소방배관 내진기술은 2015년 관련 기준 제정 이후에도 대부분 해외 제품에 의존해 왔다. 이에 메이크순이 설계와 시제품 제작을 맡고, 롯데건설을 비롯한 건설사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성을 검증하며 개선 작업을 이어간 결과, 완전한 국산화에 성공했다. 새롭게 개발된 기술은 기존 2방향 흔들림 방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방식은 일부 구간만 지지돼 지진 시 지렛대 효과로 인해 배관이 크게 흔들릴 수 있었지만, 이번 4방향 일체형 구조는 하나의 연결장치에 버팀대를 통합해 배관을 동시에 지지함으로써 내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친환경성과 경제성도 확보했다. 동일한 조건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기준으로 설치 개소를 기존 대비 줄일 수 있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피부 재생 일반의약품 ‘더마그램피디알엔크림’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 ‘피부재생, 더마로 바르게’를 전개하며 제품의 전문성과 치료적 가치를 강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화장품과 차별화된 일반의약품으로서의 특성을 중심으로, 피부 회복을 위한 핵심 성분과 선택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PDRN 제품 선택의 3가지 기준’을 통해 소비자들이 성분과 효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구성했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더마그램피디알엔크림’은 연어 유래 DNA 분획물인 고순도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주성분으로 하는 크림 제형의 일반의약품이다. 피부 및 결합조직의 영양 부족으로 상처나 궤양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에 영양을 공급해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허 공법인 Prism-Technology를 적용해 저분자 PDRN 입자를 균일화하고 피부 흡수율을 높였으며, 덱스판테놀 성분을 더해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스테로이드, 인공향료, 항생제, 색소 등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로 촉발된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 갈등이 잠정합의 국면에 들어갔다. 하지만, 단순한 임금과 노동조건 교섭을 넘어, 합의내용의 이행, 특수고용·위탁 구조에서 원청의 교섭 책임 등에 대한 문제가 여전히 불씨로 남아서 향후 상황은 여전히 살엄판일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화물연대와 노동당국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이날 오전 5시쯤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와 단체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식 조인식은 화물연대 내부 절차를 거친 뒤 이날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합의서가 정식으로 체결되면 곧바로 주요 물류센터 봉쇄를 해제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화물연대는 운송료 인상, 휴무 확대, 손해배상 청구 금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전면 취소 등을 BGF로지스 측에 요구해왔다. 김영훈 장관 진주 방문.. 교섭 중재가 돌파구 이번 잠정합의는 고용노동부의 중재가 본격화된 뒤 이뤄졌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인 28일 오후 8시 화물연대와 BGF로지스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방글라데시 곳곳에서 계절성 폭풍우를 동반한 낙뢰가 잇따르며 최소 14명이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형적인 우기를 앞두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진 가운데, 들판과 노출된 야외 공간에 있던 농민과 노동자들에게 피해가 집중됐다. 28일 로이터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글라데시 여러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폭우와 함께 강한 벼락이 떨어졌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전국적으로 낙뢰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여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피해는 일상적인 생활 공간과 노동 현장에서 동시에 발생했다. 한 10세 소년은 집 밖 도로에서 다른 2명과 함께 서 있다가 벼락을 맞았다. 이들 3명은 모두 현장에서 즉사했다. 또 결혼한 지 불과 8일 된 22세 차 농장 노동자도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낙뢰로 목숨을 잃었다. 방글라데시 당국자는 “갑작스러운 폭우와 함께 강한 벼락이 여러 지역에 떨어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며 “희생자 대부분은 야외 논밭에서 일하던 농민과 노출된 장소에 있던 노동자들”이라고 설명했다. 방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어린이용 자전거와 LED 등기구 등 일부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어린이용 자전거는 조사 대상 전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43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85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유통 차단 조치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부적합률은 20%였다. 국내 유통제품 안전성 조사 평균 부적합률인 5%와 비교하면 4배 높은 수준이다. 해외직구 제품 5개 중 1개꼴로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셈이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제품 202개, 전기용품 124개, 생활용품 105개 등 모두 431개였다. 국표원은 어린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아동용 섬유제품, 어린이용 자전거, 완구, 안전모, 전기용품 등을 중심으로 안전성을 점검했다. 품목별로 보면 어린이제품의 부적합 사례가 가장 많았다. 어린이제품 202개 가운데 56개가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세계시민학교 캠페인’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확대한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의 책임과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중·고교 약 146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도미노피자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바일 피자 상품권 600장을 제공하고, 우수 참여 학급에는 피자 제조 설비를 갖춘 ‘파티카’를 직접 보내 특별한 피자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학생들이 즐거운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지원은 도미노피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2006년부터 이어져 온 장기 프로젝트로, 매출 일부와 임직원 및 가맹점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금을 적립하는 구조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서울대어린이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환아 치료비 지원과 연구, 아동 복지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Private Banking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Korea’s Best Private Bank)'과 '대한민국 최우수 가업승계(Korea’s Best for Succession Planning)'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역량과 가업승계 컨설팅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유로머니誌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문성, 자산승계 역량, 고객 서비스, 상품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 뱅킹 기관을 선정한다. 하나은행은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선정된 이후, 이번 수상을 포함해 총 19회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와 함께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를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 국내 최초로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도입해 유언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