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이 실시된다. 식약처는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2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실시키로 했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등 집중 점검한다. 특히 ▲보존식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2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도·점검을 실시ㅇ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300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5월에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60%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10월에 점검한다. 식약처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점검 기간에는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사항, 노로바이러스 환자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등 30곳 적발이 적발됐다.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및 식재료 공급업체 1만 747곳 점검 중 19곳 적발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 3,542곳 점검 결과 11곳을 적발했다. 이같은 조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4만 428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장·군수·구청장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관리 단속된 곳은 ① 집단급식소 6곳, 위탁급식업체 1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2곳이며, ②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11곳이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함께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했으며, 주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올해 식중독 의심신고 급증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식약처 식품 담당 국장과 서울식약청 등 6개 지방청장이 4일부터 17개 시·도와 교육청 방문에 나섰다. 식약처 이재용 식품안전정책국장, 우영택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용재 식품소비안전국장을 비롯 김성곤 서울지방식약청장 등 6개 지방청장은 지자체의 식중독 담당 국장과 교육감 등을 만나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 내용을 전달하고, 식중독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총 신고건수 : ('18~22년 1분기 평균) 71건, 1,240명 → ('23년 1분기) 146건, 1,605명 음식점 : ('18~'22년 1분기 평균) 27건, 290명 → ('23년 1분기) 63건, 448명 영유아 시설 : ('18~'22년 1분기 평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8일 식중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음식점과 가정 등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조리종사자와 소비자가 더욱 철저하게 식품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6월부터 열대야가 나타날 만큼 이례적으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살모넬라 등 세균성 식중독에 더욱 주의해야 하고,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가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여름에도 지속되고 있어 식품안전관리와 개인위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식중독 사고는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환자는 집단급식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식중독 282건 중 164건(58%)이 음식점에서 발생했으며, 연평균 환자수 5813명 중 2593명(45%)이 학교, 직장,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했다. 국내 음식점은 86만개소, 집단급식소는 4만7000개소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대장균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식재료 취급 전, 육류나 달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