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총 1억원(각 5천만원)의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긴급구호자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어, 급수 제한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수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초유의 물부족 사태를 겪고 계신 강릉지역 주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의 생계에 힘이 되고 실생활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보험업계가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께 이번 지원이 가뭄에 단비 같은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업계는 갑작스러운 재난시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올해 15번째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손해보험 최고의 모집인을 선정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11년부터 운영중이며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정착과 손해보험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작됐다. 금번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1,814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132,410명)의 약 1.4%를 차지했다. 2025년 인증 관련 특이사항으로는 연령대별로 50대가 789명(43.5%)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최연소 인증자는 32세 남성, 최고령 인증자는 78세 남성으로 지금까지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9번 선정된 이력을 보유했다. 선정 횟수별로는 누계 2회 선정이 243명(13.4%)으로 가장 많았고, 최고 15회 선정은 1명(0.1%)을 기록했다. 보험모집 경력기간별로는 20년 이상 30년 미만 경력자가 859명(47.4%)에 달하고, 30년 이상 경력자도 665명(36.7%) 차지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모집계약실적 및 유지율 등 지표가 매우 우수하며, 5년간 민원이나 분쟁으로 인한 불완전판매가 없고, 모집질서위반 제재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은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24.11월 협약하였으며,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모집은 5개 지역(충북 영동군, 충남 서천군, 전북 진안군, 전남 영암군,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총 약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찰청・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1차 사업 진행 후 결과를 분석하여 2025년 하반기에는 약 700명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안전한 이동권 보장이 필수적이며, 경찰청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성일종·유동수 의원, 이하 ‘포럼’)은 4월 8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선포식에는 성일종 의원, 유동수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들을 비롯,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정부부처와, 포럼 사무국을 맡고 있는 손해보험협회,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계 주요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달성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국회·정부·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은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 안전망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부에서는 교통유관 시민단체가 비전제로 추진과제를 담은 정책 자료집을 여야 각 당에 전달하였다. 참석자들은 비전제로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반의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2부에서는 비전제로 추진방안에 관한 교통안전 입법과제 제언 및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윤일수 교수가 비전제로 4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을 기부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세트 등 지원, 심리적 충격을 겪은 이재민들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하고, 비상식량세트를 미리 제작하여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이 진압된 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자체 등 협의를 통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시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호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와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남충희)는 포스트타워 리셉션센터에서 일부 불법 행위를 일삼는 요양병원의 보험사기 근절 및 협업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협회는 최근 일부 요양병원에서 과다한 진료비 영수증을 발행한 뒤 실제 진료비와의 차액을 페이백 하거나, 진료기록 조작 및 허위입원 환자유치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키로 하고 요양병원의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공동 홍보 캠페인, 요양병원 보험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상호 교류증진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최근 보험사기는 단순 개인의 일탈에서 벗어나 병원 관계자 및 브로커가 개입하여 전문화⋅대형화되는 추세로 일부 요양병원들이 경쟁적으로 환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과다 영수증 발행 후 진료비 페이백, 진료기록 조작, 허위입원 등 보험금 편취 사례가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요양병원 수는 2020년 1,584개에서 2024년 1,382개로 13%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 환자에 대한 월평균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5년 전 대비 생보 33%, 손보 27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하여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 내에 「보험업계 공동 현장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업계는 금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보험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제주항공 사고 관련 보험업계 상담센터 현황> ▸전화상담 : (생명보험협회)02-2262-6591 / (손해보험협회)02-3702-8500 ▸현장상담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 ※ 보험 가입내역 확인 : 내보험 찾아줌(cont.insure.or.kr)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회장 부디 헤라완)와 9일 손해보험협회 15층 회의실에서 양 협회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2012년 5월 8일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업무협력과 정보공유 등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회원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관심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상호 교류를 넘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와 양국 보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사업과 협력과제를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협회는 향후 ▲ 회원사간 교류 확대 지원 ▲ 양국 보험산업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강화 ▲ 인적 교류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들은 한국의 기후리스크 관리에 관심이 높아, 한국 보험산업의 관련 지식 공유 및 연수 등을 통해 양국간 민간교류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한국 손해보험협회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가 미래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보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한국 손해보험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부산 우암초등학교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울타리 설치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완공식에는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 행정안전부 지용구 과장(안전개선과), 부산 남구 강미나 부구청장도 참석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국회‧정부‧지자체의 노력을 약속했다. 작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시설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이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입효과 제고를 위해 민간‧지자체가 협력하여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부산 우암초 주변 통학로는 항만시설 주변 간선도로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량 통행이 잦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는 보다 고강도의 안전시설이 필요했던 구간이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방호울타리를 기존 보행자용에서 차량용(SB2등급)으로 교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했다. 완공식 참석자들은 먼저 관계기관 간담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손해보험협회 제55대 이병래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변화의 파도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한 3가지 업무 추진방향을 ▲소비자 신뢰 바탕의 선순환 구조 구축 ▲건전성 기반의 손해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또한, ‘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 ‘책임과 열정’의 자세로 손보업계의 업무질서 유지 및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협회 임직원에게 폭넓은 시야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손해보험업계의 First Mover(선도자)이자 Market Maker(시장 조성자)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