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의 FA센터가 급속도로 확장 추세인 국내 미술시장에 주목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미술품종합감정법인 중 하나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미술품의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나, 강의 등의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미술품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적어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다. 한화생명은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FA 전원이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가 1:1로 배정되어 편리한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김정수 마케팅실장은 "한화생명 FA센터는 상속 및 증여, 절세, 노무관리, 은퇴설계 등 종합자산관리를 해 온 고객 상담 노하우가 있다"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이 미술품 투자·구매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 위해 다가오는 아카데미 봄 학기에 ‘아트테크’ 교육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에 따르면 국내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규모는 지난해 501억원대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10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테리어 목적으로 예술품을 구입하거나, 재테크 수단으로 미술품 투자가 늘어나면서 아트테크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지난해 봄 학기 ‘그림투자상식, 실패하지 않는 그림 투자’ 재테크 강좌를 오픈, 수강생이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봄 학기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트렌디한 시장에 대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대표 강좌로는 세계 최고의 명작을 발굴하는 전문가들의 안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아트테크의 시작, 명작을 찾는 안목’, 미술품 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미술품 투자’, ‘미술품 투자를 위한 명작 화가 파워랭킹’ 등이 있다. 재테크 강좌 외에도 미술품 감상법, 유명작가의 작품을 통한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좌도 개설된다. 1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