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ESG, 선택이 아닌 생존의 기준이 되다”라는 말이 나오듯 2020년 이후 기업 경영 패러다임이 급변하며 안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는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예방과 환경·보건안전을 포괄하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는 게 현실이다. 글로벌 담배기업인 BAT 그룹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설비와 직원을 위한 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담배업계 특성상 안전한 생산환경과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으며, BAT 그룹은 한국 지사부터 공장까지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물론 도적 과제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경남 사천공장의 스마트 안전관리와 저탄소 혁신 경남 사천에 건립된 BAT코리아제조 사천공장(이하 BAT사천공장). 첨단 생산설비에 걸맞게 직원들도 스마트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BAT 그룹의 핵심 생산기지인 사천공장은 스마트팩토리 수준의 첨단 설비와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유명하다. 2002년 국내 첫 글로벌 담배 제조공장으로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확장으로 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16일 전국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IQOS ILUMA PRIME)은 플래그십 모델,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는 새롭게 혁신한 아이콘, 아이코스 일루마 원(IQOS ILUMA ONE)은 콤팩트 올인원 모델로서 세 모델 모두 혁신적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블레이드가 없고 클리닝이 필요 없다. 오늘(16일)부터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아이코스 일루마 원 등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모든 제품, 그리고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TEREA)¹ 10종을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공식 판매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온라인 판매도 확대된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IQOS.com은 물론 쿠팡이나 네이버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미출시 지역에서 아이코스 3 듀오를 구매하고 제품을 등록했을 경우, 16일부터 한 달간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이나 아이코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새로운 맛의 초슬림 신제품 ‘에쎄 이츠 딥브라운(ESSE It’s Deep Brown)’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패키지는 ‘이츠(It’s)’ 글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을 함께 배치한것과 ‘에쎄 이츠 딥브라운’의독특한 맛과 흡연감을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에 냄새저감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한편 ‘에쎄’는 2004년부터 18년간 국내 담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로모니터 기준 글로벌 판매량은 약 346억 개비로 초슬림 담배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를 기록했다. 공정호 KT&G 브랜드1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쎄 이츠 딥브라운은 기존 담배와 다른 독특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광주광역시는 KT&G(대표 백복인)와 협업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214곳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KT&G 측에 따르면 이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 작업은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하나로 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1m 높이로 투입구에 다른 쓰레기를 넣을 수 없도록 작고 동그란 구멍으로 제작된다. 수거함 상단에는 KT&G의 ‘쓰담쓰담 캠페인’과 관할자치구 이미지도 부착한다. 장소는 ▲동구 충장로 ▲서구 상무지구 ▲남구 봉선동 ▲북구 용봉지구 ▲광산구 첨단지구 214곳에 설치된다. KT&G가 제작비를 부담하고 수거함 유지·관리는 5개 자치구에서 맡는다. 설치 작업은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쓰담쓰담’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의 줄임말로 담배꽁초를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수거함 설치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광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가 글로 공식 온라인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 네이비 컬러 모델에 맞춰 특별 제작된 아티스트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제공되는 아티스트 에디션은 특별 스킨과 패키지 슬리브로 구성된다. 미려한 디자인으로 각광받는 글로 프로 슬림 기기 구매 고객이 유명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제작된 스킨을 직접 꾸밀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한정판 에디션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터 배즈본 작가가 네이비 색상의 기기에 '나답게 #즐거움을 부스트' 캠페인에 참여하는 제이블랙의 페르소나를 투영해 디자인했다. 아티스트 제이블랙의 '자유롭게', '나답게' 생활하는 모습을 '스트리트 컬처'와 '당당함'을 주제로 개성 있는 기기 스킨과 패키지 슬리브에 담아냈다. 한정판 에디션은 네이비 색상을 시작으로 화이트와 옐로우 색상의 기기에 걸맞은 스킨과 패키지 슬리브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온주완, 샘바이펜(김세동)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될 예정이다.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은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된다. '나답게 #즐거움을부스트' 캠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해외 수요 감소 등의 여파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6일 KT&G에 따르면, 올 3분기 연결 매출(연결 기준)은 1조5684억원, 영업이익 4239억원을 각각 기록했는데,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비 7.2% 는 반면,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592억으로 전년 동기비 29.3% 증가했다. 매출은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가 크게 늘어난데다, 부동산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늘어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환율 변동과 수출 담배의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해외 담배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11.8% 줄었고, 매출은 4.5% 감소했다. 지난 3분기 국내 궐련형 담배 판매량 자체는 감소했지만, '보헴'과 시가 '카리브' 등 신제품과 초슬림 제품 판매 호조로 시장 점유율은 0.2%포인트 개선된 65.1%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KGC인삼공사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15.7% 감소한 4176억원, 686억원을 기록했다. KT&G 관계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한 아이코스(IQOS) 전용 담배 히츠(HEETS) 생산기지인 양산공장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3일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 및 산업표준화제도 등을 관장하는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이다. 양산공장 품질관리 연구소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양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궐련형 전자담배의 철저한 품질 검사를 담당하게 된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2002년 글로벌 담배 회사 최초로 국내 담배 제조업 허가를 받아 담배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말보로와 팔리아멘트, 버지니아슬림 등의 제품을 생산해왔다. 2018년에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아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의 전용 담배 ‘히츠(HEETS)’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히츠 양산을 시작했다. 필립모리스는 2021년 3월 기준 전 세계 66개국에서 히츠를 판매 중이지만, 제품 생산은 한국을 포함해 스위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러시아, 그리스 6개국에서만 하고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박근해 정부 시절인 2015년 1월 담배값 인상 전에 담배 제조장 밖으로 담배를 대량 반출한 것처럼 허위로 전산을 조작해 세금(담뱃세)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던 BAT코리아가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승련·엄상필·심담)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등 혐의로 기소된 외국계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어메리칸 타바코 코리아(BAT코리아)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법인과 함께 기소된 임직원에게도 동일한 판결이 내려졌다. 검찰은 기소 당시, BAT 코리아 법인 등은 담배값 인상 하루 전인 2014년 12월 31일 담배 2463만갑을 경남 사천시 소재 제조장 밖으로 반출한 사실이 없음에도, 전산 상으로 허위 반출한 것처럼 조작해 담뱃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았다. BAT코리아 회사와 임직원들이 2015년 1월1일자로 담뱃값 인상이 예고되자, 2014년 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이 기소한 포탈세액은 개별소비세 146억원, 담배소비세 248억원, 지방교육세 109억원으로 총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