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현대해상(대표 이석현)은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신규 기업PR TV광고 '마음 넓은 보험'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현대해상은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함께 변화하는 현대해상 태도와 보험의 가치를 전달한다.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변화에 따라 어떤 인생도 감쌀 수 있는 넓은 보험이 되겠다는 진정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광고에선 고객의 변화하는 삶을 오렌지색 '마음 그래프'로 표현했다. '마음 그래프'는 어린시절부터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관심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모델 이정재는 고객 일생이 펼쳐지는 장면을 따라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으로 현대해상 진심을 전한다. '마음 그래프'를 바라보며 “당신의 어떤 인생도 감쌀 수 있는 마음 넓은 보험이 될 수 있도록”이라는 메시지로 현대해상 철학을 전달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인생의 흐름에 따라 함께 변화하는 현대해상의 동반자적 자세와 고객을 향한 진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2022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삼성화재는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 ‘MZ 고객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개발에 나선다. ‘MZ 고객패널’은 아직 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은 2030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자사 장기보험에 가입 중인 20세부터 30세 초반의 고객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직장인 등이 속한 MZ 고객패널은 약 3개월간 보험에 대한 MZ세대의 인식을 조사, 다양한 보험상품을 체험한 후 회사에 개선 의견을 전달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5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해 고객 목소리를 회사 경영에 반영해 고객중심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연령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고객패널 시스템을 진행한 바 있다. 고객패널 제도는 삼성화재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패널이 제시한 950여건의 과제 중 약 75%가 개선됐다. 작년에는 14세 이상 미성년자 LMS 인증방법 개선, 보험보장분석의 조회기간 확대 등의 고객패널 제안이 반영됐다. 김주연 MZ 고객패널 1기 선발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캐롯손해보험(대표 정영호)과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 등 손해보험 3사가 국내 자동차 보상서비스 혁신을 위해 국내 최초로 손해보험사 공동 대물 손해사정 법인인 ‘히어로손해사정’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히어로손해사정의 초대 대표이사는 한화손해보험의 이은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은 대표 내정자는 한화손해보험에서 자동차부문장과 경영지원 실장, 한화토탈의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자동차 보험과 인사·노무 전문가로서 출범하는 히어로손해사정의 초대 대표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캐롯·한화·롯데 등 손보 3사는 현재 보유한 자체 보상서비스 역량을 히어로손해사정에 한데 모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상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손해사정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손보사 캐롯을 1대 주주로 보상서비스 혁신을 적극 추진하는데 3사가 뜻을 합쳤다. 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급격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고객서비스를 차별화 할 수 있다는 점도 3사 합작사 설립의 긍정적 면모로 작용했다. 히어로손해사정은 법인 설립과 영업인가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초 정식 출범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가와, 이에 따른 추석연휴 교통량 증가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지난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에 비해 대부분 한자릿수 수준의 증가율을 보였다. 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3%로 77.6%를 기록했던 지난 8월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업체별로 보면 올 9월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8%로 전월보다 2.4%포인트 올랐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각각 79.7%, 78.5%로 각각 1.3%포인트, 1.5%포인트 상승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3월 76.7%를, 같은 시기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각각 76.1%, 77.3%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으로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8월 70대 초반인 73.7%였으나, 이달 3.8%포인트 오르며 70% 중반(76.7%)로 올라섰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전체 걷어들이는 보험료 중에서 보험사고로 인해 가입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의 비율로, 손해율이 높을수록 보험사는 이익이 줄거나, 손실이 늘어난다. 예컨대, 보험사가 100원의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