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사랑의 PC 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SCL은 4일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에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한 PC,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 200여 대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IT 기기는 재정비를 거쳐 장애인, 저소득층,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사랑의 PC 나눔’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IT 기기를 재활용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한국IT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약 1000대의 IT 기기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SCL 정보시스템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시 활용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및 특수직업군에 대한 민영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업계 최초로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5년 8월 말 기준 총 3,051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가족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았다. 해당 제도는 피보험자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또는 가족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험서비스(상품) 신규가입 시 증빙서류를 통해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대상으로 확인되면 영업보험료를 3% 할인한다. 해당 제도의 대상일 경우, 최우선 인수심사(U/W)를 통해 가입절차 역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11월 업계 최초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보험서비스(상품)인 ‘let:hero 소방관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 10월에는 의료종사자를 위한 ‘let:hero 의료진보험’도 출시했다. ‘let:hero 소방관보험’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특수성으로 인한 ‘민영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6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양한광)와 ‘시니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통해 국립암센터로 지원되며, 주요 사업에는 ▲AI 기반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시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노화 예방 연구비 지원 ▲시니어 사고 방지 및 재활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니어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한다. LG화학은 18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사회와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주제는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더해 지역과 일상을 바꾸는 방법"으로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평가된다. 예를 들어, LG화학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장애보조기구, 놀이터 기구, 조명, 생활소품 등 LG화학의 사업과 연계된 제품 아이디어에 가점을 부여한다.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기대플러스 플랫폼(https://hope.kfhi.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6(인)팀을 대상으로 LG화학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LG화학 CSSO 고윤주 전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KB손해보험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식단 구성 및 조리 과정을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아일랜드캐슬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기력을 보충하고 시니어 건강관리 특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도 행사에 참여해 배식 봉사와 건강 체조를 함께 하며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KB손해보험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은 “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임직원들과 함께 목소리 기부 사회공헌캠페인 소리드림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리드림(소리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은 독서 취약 계층의 문화 실조를 해결하는 GC녹십자의 신규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시각장애 아동 등 독서 취약계층에게 동화책 낭독 목소리 녹음본과 동화책을 기부함으로써 문화 실조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GC, GC녹십자, GC셀 계열사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다.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 발음 등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역할별 리허설도 진행해 동화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연기하며 녹음을 진행했다.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친 후, 녹음 기기 5개에 담겨 동화책 60권과 용인시 내 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캠페인을 담당한 GC CSR 담당자 국윤석씨는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재능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 및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리액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3일 청각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충주성심학교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3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달된 약 3억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장학금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활동, 야구부 운영을 위한 각종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약속상자’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13년간 이어온 후원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함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은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전액 경기 광주시 및 양평군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 식품 지원과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경기광주와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 내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와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 진행된다. 지역 대표 메뉴인 ▲곤지암식소머리곰탕(경기광주휴게소)과 ▲양평서울특해장국(양평휴게소)을 착한 나눔 메뉴로 선정해, 해당 메뉴가 판매될 때마다 1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곤지암식소머리곰탕(13,500원)’은 구수한 국물과 쫄깃한 소머리 수육이 푸짐하게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양평서울특해장국(13,000원)’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인 전통 해장국으로, 양평휴게소의 대표 메뉴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대한통운이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체육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윤진 한국사업부문대표와 김유승 인사지원실장, 정희영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청각축구, 골볼, 휠체어럭비, 사이클, 스노보드, 당구, 사격, 알파인스키, 시각축구, 농구 등 총 10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 21명을 정식 채용한다. 채용된 선수들은 향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국제대회에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출전한다. CJ대한통운은 선수들의 훈련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CJ대한통운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선수들에게 공식 유니폼과 사원증, 입사 기념품이 전달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SK에코플랜트의 올해 상반기 사회봉사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 수가 2900명을 넘어섰다.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2만시간을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대표 김형근)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29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전체 임직원의 85%를 넘는 숫자다. 총 참여시간은 2만950시간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및 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 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덕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찾아가는 안전교육 ▲취약계층 의료봉사 ▲행복한 안전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5~6월에는 의료봉사 협력기관 열린의사회와 함께 경기도 이천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협력기관이 운영하는 의료봉사 프로그램 ‘더 건겅한 버스’에 기부금을 지원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봉사도 눈에 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