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멜론이 나만의 음악취향을 인테리어로 표현하는 드림하우스 프로젝트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과 함께 진행한 ‘음악이 만든 나의 집’ 프로젝트를 통해 멜론에서의 음악 기록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대변신’을 선물 받은 이용자들의 사연 및 비포&애프터 콘텐츠를 오늘의집 유튜브 채널과 멜론매거진에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악이 만든 나의 집’은 멜론의 연간 브랜드 캠페인 ‘듣기만 해도 다’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사연 공모를 통해 총 3명의 이용자를 선정하여 음악취향을 토대로 한 공간 스타일링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 내에서 쌓아온 다양한 음악적 취향 및 데이터가 개인의 스토리와 어우러져 여러 극적이고 흥미로운 서사를 탄생시켰다.
지난달 14일 공개된 ‘음악이 만든 나의 집’ 1화에서는 간호사로 일하며 집에서는 잠만 자기 바빴던 멜론 8년차 이용자인 사회초년생의 사연이 펼쳐졌다. 멜론 내 감상기록이 모여 있는 음악서랍의 ’많이 들은’에 따르면, 해당 이용자는 ‘청춘 (Feat. SHIRT) – Chan (찬)’ 등 주로 청춘을 위로하는 곡을 반복해서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멜론과 오늘의집은 ‘최애 음악’을 공간에 담아, 따뜻하고 마음의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수납여력이 충분한 가구들과 화이트 바탕의 파스텔톤이 깃든 집으로 탈바꿈 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같은 달 28일 2화로 음악을 좋아하는 어머니에게 로망과 취향이 깃든 공간을 선물하고 싶은 멜론 14년차 장기고객인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머니는 멜론에서 가수 잔나비와 친밀도가 98도에 달하고, ‘잔나비 매니아’ 뱃지를 획득할 정도로 열성 팬이었다.
이에 ‘음악이 만든 나의 집’은 잔나비가 지닌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분위기와 당사자가 선호하는 화이트톤 공간을 조합하여 어머니의 안방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고 평소 원하던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 시켰다.
이달 11일 공개된 3화의 주인공은 3평 좁은 방에 같이 사는 멜론 10년차와 4년차 자매 고객이었다. 각자 라이즈(RIIZE)와 플레이브(PLAVE)라는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는 자매는 멜론 내 ‘아티스트 카드’로 ‘처음 들은 곡’과 ‘팬이 된 날’ 등 최애와 추억을 상기하고, 뮤직웨이브에서 아티스트와 채팅 이벤트로 팬덤 활동을 즐겼다.
두 자매는 ‘음악이 만든 나의 집’으로 이층 침대를 중심으로 각자가 소유한 최애의 굿즈로 둘러싸인 특별한 공간을 선물 받았다. 서로의 덕질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혼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늑한 인테리어여서 많은 음악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멜론은 ‘음악이 만든 나의 집’ 주인공 각자가 멜론에서 쌓은 음악기록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LP 일러스트 액자를 제작 및 진열하여 세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마무리하였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음악이 만든 나의 집’ 프로젝트는 개인의 공간에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한 순간을 접목시켜서 이용자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드렸다”며 “‘듣기만 해도 다’ 캠페인으로 계속해서 멜론만의 뮤직 데이터를 통한 남다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