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지난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제 1회 암환자 삶의질 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관련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암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통합적 전략: 의료ž사회적 연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의료계, 보험업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암환자의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적 대응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암환자의 생존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세부 세션에서는 △암환자 삶의 질에 대한 중요성, △근거 기반의 암환자 미충족 요구 발굴 및 중재, △암환자 재정적 지원과 보험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삼성화재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사회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암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기념 행사를 갖고 앞으로의 60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휴온스그룹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각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휴온스그룹의 주요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그룹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편, 휴온스그룹이 앞으로 걸어갈 방향을 조망했다. 이 자리에서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연구개발(R&D) 중심 미래 성장기반 강화 △글로벌 기준 조직문화 구축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등을 제시했다. 윤성태 회장을 비롯한 각사 경영진들은 비전이행 결의문을 발표하며,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휴온스그룹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안전 중심 기업 철학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휴온스글로벌과 주요 계열사인 휴온스, 휴메딕스가 제약·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생명과 귀결되는 안전은 경영 최우선 가치”라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의 철학 아래, 제품 품질부터 사업장 환경·보건·안전(EHS), 지속가능경영(ESG)과 윤리준법 경영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내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의약품 안전성을 높이고, 사업장 무재해 기록과 글로벌 인증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환경경영·사회공헌·투명윤리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휴온스그룹의 안전 혁신 현주소를 짚어본다. 제품 안전: 품질관리 혁신과 위기 대응 체계 휴온스글로벌은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생산공정을 혁신해왔다. 계열사 휴온스의 충북 제천 스마트팩토리는 제약업계 최초로 정부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시설이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정제·캡슐 같은 경구제부터 앰플, 바이알 주사제, 일회용 점안제까지 다양한 제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맞이한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4일 열린 협약을 통해 국민 건강관리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삼성금융사 임직원이 공단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국민체력 100'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체험 후 청취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삼성생명은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 앱(App)을 활용, 공단의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과 활동 인센티브 '튼튼 머니'를 국민들에게 소개한다. 4월 1일부터는 「더헬스(THE Health)」 앱 내에 제휴 서비스 소개 페이지를 시범 운영하고, 체력 측정 기능 개선 및 생활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더헬스(THE Health)」 앱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프리미엄 집밥·밀키트 전문 브랜드 킴스쿠킹과 건강 관리 식품의 연구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하나로 의료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로 의료재단의 이병석 총괄원장, 킴스쿠킹의 김서영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킴스쿠킹의 김서영 디렉터는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외식경영을 전공 후, 2016년부터 국내에서 프리미엄 집밥·밀키트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이케아, 마켓컬리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로 의료재단과 킴스쿠킹은 저염, 저당, 저칼로리 건강식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검진을 통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객에게 건강식을 활용한 식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양사는 협업하여 프리미엄 건강식 ‘클린스프’를 런칭한 바 있다. 클린스프는 인공 첨가물 없이 신선한 채소와 국내산 닭육수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일정 기간 식사 대용이나 식사 전 섭취를 통해 체중, 혈당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 이병석 총괄원장은 “하나로 의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지난 1일 공개한 신규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 유튜브 조회수 750만 뷰를 넘어서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를 통해 ‘보험’의 영역을 넘어 시니어 리빙,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고자 했다. 광고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기가 점차 성장하여 청소년기를 지나 가정을 꾸리고 노년의 삶에 접어들기까지 한 사람의 일생을 조명하며, 삼성생명이 고객의 평생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눈에 띄는 것은 광고의 후반부다. 시니어가 된 주인공이 여유로운 실버타운에서 미래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와 자산관리를 받는 장면은 삼성생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이는 고객의 행복한 일생과 함께하기 위해 업의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삼성생명의 메시지이자, 광고 슬로건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의미인 것이다. 광고 제작을 담당한 제일기획은 “삼성생명과 함께 일생을 살아가는 고객의 행복한 삶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며 “기존의 보험광고와는 차별화 되는 세련된 톤앤매너(To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SCL그룹(회장 이경률)은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국가브랜드 대상(K-헬스케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국가브랜드 가치평가를 통해 국가브랜드 지수를 발표하고,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SCL그룹은 해외사업 분야 확대를 통해 ‘K-의료’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유수의 기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SCL그룹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을 설립하고, 검진 전문기관인 하나로의료재단과 (주)SCL헬스케어, (주)바이오푸드랩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사·계열사를 둔 종합 의료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계열사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몽골(MOBIO), 중국(Dian Lab)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종근당건강은(대표 김호곤) SK C&C와 협업한 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형 웰니스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KeepWell)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킵웰’은 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분석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운동 콘텐츠 추천은 물론 피부 건강과 마음 건강 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킵웰은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고, 맞춤형 라이프스타일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 앞서 지난 4월 SK㈜ C&C와 종근당건강·아모레퍼시픽·메디에이지가 지능형 건강관리 플랫폼 헬스케어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월 정식 출범했다. 종근당건강은 킵웰 사용자의 맞춤형 정보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에 알맞은 제품을 추천할 뿐 아니라 킵웰 내 건강기능식품, 피부건강 카테고리 내에서 ▲기능별 ▲연령·성별 ▲섭취 목적 별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락토핏을 비롯해 프로메가·아이클리어·올앳미 등과 함께 피부건강을 위한 CKD 개런티드, 락토덤 등 피부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건강검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안마의자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원에서 올해 1조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건강가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안마의자 2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 구매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제품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압구정점·수원롯데몰점 등 전국 롯데하이마트 100개 주요 매장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와 함께 개발한 안마의자 ‘리프(HM-X6000(G)’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체형관리·스트레칭 등 24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등 패드에는 그래핀 신소재를 활용해 빠르게 가열되고 일정 온도를 유지해 온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 상하좌우전후 입체적인 움직임의 4D 안마 기능을 더해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외관은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최중호 스튜디오’와 콜라보해 유광 화이트 색상 바디에 세련된 네이비 색상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행사기간에는 40만원 할인된 388만원 할인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국내 두 번째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5GX 에지존(Edge Zone)’을 서울 지역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5GX 에지존은 SKT 5G MEC (Mobile Edge Computing)와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가 구축된 거점이다.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웨이브렝스는 5G 네트워크에서 AWS 컴퓨팅·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해 매우 낮은 대기 시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확장하기 위한 모바일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고객사들은 5GX 에지존에 위치한 ‘5G 에지 클라우드’에 접속해 AWS와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초저지연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서울에 구축된 5GX 에지존은 5G 에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사 애플리케이션의 수요를 분산시켰다. 이는 고객의 클라우드 접속 효율성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과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