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은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의 대(對)고객 웹 서비스에 웹 보안 솔루션인 ‘에버세이프 웹’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의 보안 솔루션이 해커가 공격 대상 프로그램을 분석하기 어렵도록 단순히 보안모듈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면, 에버세이프 웹은 전 세계 33개 특허를 보유한 동적 암호화 기술(에버세이프 MTD)을 이용해 프로그램 보안모듈을 수시로 변화시킴으로써 해커의 프로그램 분석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에버세이프 웹 도입으로 고객 개인정보와 회사의 중요정보 등에 대한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실시간 위협 탐지와 차단 기능을 통해 해킹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디지털 보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에버세이프 웹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안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 2년간 4000만건의 데이터 스크래핑을 탐지했으며 매크로 방지, 제로데이필터 등 광범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 간 합의되지 않은 무단 스크래핑이나 ‘자동화 봇(Bot)’을 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4년 연속으로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한화손해보험은 통합 A등급을 25일 획득했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단순히 특정 분야가 아닌,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손해보험은 2021년 이후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한화손해보험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유가증권 상장사 796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손해보험업계 내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은 것은 드물다. 특히 여성 특성화 상품 등 ESG관련 신상품 개발과 여성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확대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올해 사회(S) 분야에선 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오전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나채범 대표이사, 임직원 그리고 수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 'Great Challenge For Perfect'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보험왕 타이틀은 이정우 중앙지역단 ㈜토탈보험대리점 대표가 차지했다. 지난 1년간 장기보장성 보험 초회보험료 기준 6188만원, 자동차보험 3억5690만원, 일반보험 1억2640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이 대표는 2014년과 2021년 보험왕에 등극한 이후 세 번째 왕관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김태완 제주영업단 대리점 대표와 문명옥 창원지역단 대리점 대표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6명의 FP와 영업관리자가 부문별 수상을 차지했다. 나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지난해 급변하는 시장상황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여성 전문보험사로서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보하면서 고객들에게 진정한 보험의 가치를 전하는 탑티어(Top-tier) 보험사로 우뚝 서자"고 당부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서소문사옥 12층 대강당에서 38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모인 가운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4월말 발대식 후 MZ세대의 시선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9월말까지 5개월간 조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4회의 오프라인 캠페인과 200여개의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체 10개 조 중에 'Know! Feel! Change!'란 슬로건으로 여성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여대생 조가 우수활동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대학생 봉사단들도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성 문제, 기후 위기, 교통 안전, 반려동물 안전 양육, 생명존중 등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실행했다"며 "회사도 적극적인 ESG 경영방침 아래 다양한 시각과 소리에 귀기울여.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이 이번달 초부터 다음달 초까지 한 달간 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서울시내에서 일원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교통·보행안전, 여성 문제, 기후위기 대응, 반려동물 등 의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말 발대식을 가진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10개조로 나뉘어 2개월간 아이디어를 모았다. 대학생봉사단은 자발적인 캠페인 기획 을 위해 NGO기관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는 한편, 유관 기관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 기획안을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생명 존중, 기후 위기에 대응한 하천 정화 활동, 다문화가정의 이해, 펫티켓, 스쿨존 안전, 미혼모 인식개선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대학생봉사단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사회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민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손해보험 업계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디지털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 한화손해보험의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 서비스는 방문 고객이 실물 신분증을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정보를 분산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DID, Decentralized ID, 분산신원인증)을 적용해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한화손해보험 고객센터 방문 고객들은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QR코드를 촬영한 뒤 인증을 하면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해약 등 보험 관련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선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적용했고, 향후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도입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과 연계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를 다양화해 고객 편의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신성장동력 발굴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사업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화손보와 함께 새롭게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화손보와 아이스크림에듀는 기업시민으로서 느끼는 사회적 책임에 깊이 공감하고, 양사가 보유한 보험과 교육 영역을 기반으로 개인과 사회의 행복추구 및 동반성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손보와 아이스크림에듀는 고객의 경제적 안정과 자녀의 안정적 미래와 행복을 추구한다는 미래지향적인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신성장동력 발굴과 동방성장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 보광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즈업(Eyes up)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등 전자 기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상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이날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교육 강사, 학생들과 함께 △시야각 변화 체험 △청각측정 △횡단보도 체험 교구 등 보행체험키트를 이용해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이후 서대문구 서울 안산초등학교, 금천구 동광초등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총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256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전자기기로 인한 주의산만 보행 위험을 체감하면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보행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도하고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오는 13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에서 '반려동물 재난안전 체험 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 위기탈출'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 시민들이 ▲동물인형을 이용한 반응형 CPR 교육 ▲동물별 위기대처방법 교육 ▲반려동물 재난 안전가방 꾸리기 ▲반려동물 안전 매뉴얼 퀴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 9조에 의거 재난 시 양육자의 관리, 보호의무가 강화된 것에 초점을 맞췄고 지난해부터 대구지역 임직원들은 사회적 기업 쉐어라이프,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 보건학과와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안전을 위한 리빙랩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재난 발생 시 반려동물을 동반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전파하며 지속 돌봄을 위한 반려동물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펫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반려동물보장 특약을 신설해 ‘펫투게더’ 플랜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플랜은 반려동물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장례지원비,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0세부터 만10세까지 가능하지만, 장례지원비는 만 9세까지다.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의료비와 배상책임은 최대 20세, 장례지원비는 12세까지 보장한다. 반려동물 의료비의 수술비용은 회당 300만원 한도로 연간 2회, 입·통원비용은 각각 1일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연간 20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의료비 담보는 실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 비율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으로 의료비 보장비율은 자기부담금 1·3만원 가입 시 70%, 80%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자기부담금 50만원 가입 시에는 90% 비율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 의료비 담보에는 자기부담금 50만원의 ‘프랜차이즈 공제’를 함께 운영한다. ‘프랜차이즈 공제’는 치료비가 공제금액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차감 없이 보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