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와 경찰청(청장 조지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오늘 「생계형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조지호 경찰청장 및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생업을 위해 운전을 포기할 수 없는 고령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생계형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보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예산지원, ▴경찰청은 첨단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한 시범운영지역 선정 및 정부 정책협업 방향 마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참여 대상자 모집 및 첨단안전장치 효과분석을 실시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사업 수행은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와 한국교통안전공단(대표 정용식)은 지난 21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안전운전 문화정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디지털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22년 4월 '착!한드라이브' 서비스 출시 후 110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가입하였으며, 매월 870만건의 운행에 대하여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71점 이상 달성시 최소14.6 ~ 최대 17.1%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적인 사업 단위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바람에 호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실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78.94점 보다 1.93점 상승해 80.87점으로 향상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보행행태 조사 항목별 교통문화지수에서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92.84%)과 규정 속도 위반 여부(39.56%)는 최근 3년간 꾸준히 개선됐다. 또한 보행자의 무단횡단 여부도 30.64%에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이에 비해 운전자 스마트기기 사용여부는 전년 대비 6.4% 높아져 42.33%를 기록했다.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의 사고 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운전자 신호 준수율과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도 최근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여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띠 착용률(84.85%)은 전년(84.893%)보다 상승했으나 뒷자석 안전띠 착용률(32.43%)은 전년(37.2%)보다 4.77% 감소해 안전띠 착용에 대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자체의 교통안전 노력을 평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