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전국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에 총 5천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행사에서 서울우유 전국 1,200개 고객센터 가운데 대학생 자녀를 둔 23개 고객센터(대리점)를 선발해 자녀 학자금을 지원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부터 고객센터(대리점)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고객센터(대리점)와의 ‘공정거래-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동반성장의 가치와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을 위한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가 분할 상환을 성실히 이행하는 경우 두나무 기부금으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성실 상환 노력(1년 이상 약정 유지, 약정 금액 50% 이상 상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계층(부모 사망, 중증 장애·질병, 입대,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 자녀 부양 등)의 경우 약정 금액의 30% 이상만 상환하면 지원 대상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3352명에게 약 34억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예산은 총 26억원 규모이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