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차인 보호를 위해 개인임대사업자가 가입해야하는 의무보증상품으로 개인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신하여 임대보증금 반환을 해주는 상품이다. 대상주택은 아파트, 주거용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며, 임대보증금 전액 또는 일부금액(임차인 서면 동의시)도 보증 가능하다. 상품 가입을 위해서는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면 신청하거나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부터 보증료납부 및 발급까지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 없이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협업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하게 됐다"며, "손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하나원큐까지 채널을 확대했다"고 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이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ESG경영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중소 주택건설기업 ▲부산소재 중소기업 등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으로, 연 1.80%포인트 대출금리를 자동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포인트를 추가로 낮춰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