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22일부터 4일간 ‘농협생명, 청렴의 배를 같이 타다’라는 주제로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청렴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대형 보드에 직접 작성·부착하며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25일에는 서울 본사에서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사장단, 준법감시인 등 경영진도 함께했으며,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직접 백설기와 우리쌀 식혜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청렴 실천의 의미를 전했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정신으로, 임직원 모두가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현대제철(안동일)이 최근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소통과 협력', '몰입과 근태',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 10가지 그라운드 룰(Ground Rule) '제철 레시피'를 공개했다. 현대제철 그라운드 룰 '제철 레시피'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된 퓨처보드에서 기획했다. 퓨처보드는 현대제철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하는 채널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퓨처보드 구성원들은 현대제철의 조직문화에 특화된 그라운드 룰을 만들기 위해 올해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수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의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기업문화 관련 10가지 그라운드 룰은 모든 부서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부정적·긍정적 사례를 망라하고, 이를 요리 레시피의 콘셉트로 해석함으로써 직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제철은 '제철 레시피'의 사내 홍보를 위해 먼저 각 사업장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했으며, 이후 임직원들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재 삼아 퓨처보드 구성원들이 직접 재연한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학·민영학)은 지난 10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및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김종철 회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국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자동화 설비·IT 기반 물류 인프라 도입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택배현장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상호 체결된 계약에 따른 권리·의무를 존중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회사와 대리점 등 서로에 대한 갑질·부당행위를 근절해 택배종사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그룹(대표 손경식)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 등을 담은 ‘2021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CJ그룹이 그룹 차원의 ESG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주회사로서 그룹 차원의 ESG경영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CJ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관심도·비즈니스 영향을 고려해 ‘ESG 8대 핵심영역’을 선정하고, 이에 따라 ESG 활동 내역과 그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ESG 8대 핵심영역’은 ▲친환경 제품·콘텐츠·서비스 개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및 보호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조직문화 내재화 ▲순환경제 실천 ▲투명경영 강화 및 준법·윤리경영 확대 ▲지속 가능한 공급망 조성 등이다. 더불어 ESG 경영성과를 다양한 각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8대 핵심영역에 해당하는 다양한 지표를 설정했다. 경영활동 결과를 수치화해 나타낸 ‘ESG 팩트시트(Fact Sheet)’도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CJ는 8개 상장사 이사회 산하에 모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새로 정립된 조직문화 슬로건을 'Engineers Playground'(엔지니어들의 놀이터)로 정해, 직장에서 근무할 때 놀이공간처럼 편하게 창의적으로 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새 슬로건과 함께, 4가지 조직문화코드 ‘자율·협업·수평·도전’을 선포하고, 8가지 행동규범에 대한홍보영상과 김창학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대담 영상을 담아 온라인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4가지 조직문화코드를 전사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발간한 코드북에는, 점.선.면으로 이루어진 도면을 바탕으로 일하는 건설업(業)의 특성을 반영해, "우리는 어느 점에 있어도(자율), 서로 연결되어 선을 이루고(협업), 다양한 면(수평)을 존중해,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듭니다(도전)"라는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스토리와 조직문화코드 내재화를 위한 8가지 행동규범을 마련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조직문화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동영상 시청, e-book 발행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그중 특히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