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조합원들에게 최첨단 AI 조망 설계와 특화평면, 최고급 창호 제공으로 한강조망 프리미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약 12,000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도별 실제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정밀 분석해 설계에 반영했다. 기존 조합 설계안보다 178세대가 증가한 총 513세대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모든 조합원 세대에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었으며,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설계를 실현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을 넘어서,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조망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타입(108세대)에 적용된 '4면 개방형 거실'로 전 방향에서 한강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84타입 이상의 전 세대에는 조망형 테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다이닝 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고 설계 또한 일반 세대는 최대 2.7m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가 지난 24일 열린 서울 이수 극동 · 우성 2,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사업 총 누적 수주액 13.3조원을 달성하면서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며,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이수 극동(1,550세대), 우성2단지(1,080세대), 우성3단지(855세대) 3곳을 통합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기존 지하 2층~지상 20층 26개동, 3,485세대는 수평 ·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7층 26개동, 3,987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증가하는 502세대는 일반분양 분으로 강남권 도심지 내 신규공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의 부담도 한층 덜게 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 설립 직후부터 리모델링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내부 전문가 및 협력업체와 함께 전담 TF를 구성해 약 2년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단지 내 경사지 개선을 위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가 9일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건 면적 구성이다. 전용 59㎡ 타입이 약 75%를 차지해 최근 30·40세대가 선호하는 실속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39㎡·46㎡ 소형 평형도 준비돼 있어, 대단지 안에서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일부 세대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수납기능을 특화하여 사용성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스크린골프장 뿐만 아니라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은 가족 단위 수요자에게 특히 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최근까지도 추락 등 ‘후진국형’ 중대 사고가 잇따라 사회적 우려를 키워왔다. 올 1분기만 해도 전국 건설현장 사망사고 38명 중 19명(50%)이 작업 중 추락으로 집계되는 등, 최근 3년간 건설 사망사고 중 절반가량이 추락사에 기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근로자 안전 확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는 건설사에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도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보강하고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과 친환경 비즈니스 선도”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앞으로 30년을 준비하는 첫해에 안전과 친환경을 기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뼈아픈 교훈.. 현장에서 답을 찾다 신안산선 5-2공구 지하터널 붕괴사고 발생 직후, 포스코이앤씨는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4월 11일 발생한 사고로 50대 근로자 1명이 실종되었고, 6일간 수색 끝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회사는 사고 6일 만인 17일 정희민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소중한 직원을 잃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현장 사고'에 대해 사고 원인 규명과 복구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사과문을 16일 발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의 소중한 직원을 잃은 슬픔을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구조되신 분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며, 구조작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구조대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불안과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리며, 금번 사고에 책임감을 갖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하게 사고 원인이 규명되고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특히, "향후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기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 옛 대구 MBC 부지에 위치한 '어나드범어'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어나드범어는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그동안 대구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주거 환경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나드범어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3층까지 총 5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체 604가구가 대구에서 귀한 대형 평형(전용면적 136~242㎡)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MBC 부지는 대구의 대표적인 부촌이자 지역을 상징하는 최중심 입지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우수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며,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대구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KTX와 SRT가 운영되는 동대구역 복합 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앞은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대구 4호선(엑스코선) 벤처밸리네거리역(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하고 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1992년에 준공된 성지 아파트를 수직증축으로 리모델링하여 완성됐다. 2020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후 2022년 1월 착공하여 총 38개월의 공사 끝에 2025년 3월 새롭게 탄생했다. 기존 2개 동 지하 2층~지상 15층, 298세대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327세대로 변모했으며, 증가한 29세대는 일반 분양을 완료했다. 잠실 더샵 루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개층을 수직증축한 단지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의 층수를 위로 연장하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기존 층수가 15층 미만은 최대 2개층, 15층 이상이면 최대 3개층까지 증축할 수 있다. 기존 단지배치를 유지해 간섭이 발생하지 않고 조망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두 차례의 안전성 검토를 거치는 등 구조 안전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3개층 수직증축에 따른 추가하중을 단단한 지반에 분담하도록 난이도 높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주거·케어·의료 전문기업인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년 동안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역량 확보를 위해 50여 개의 분야별 전문 서비스 회사와 협력해왔으며 14개 분야로 세분화하는 서비스맵을 정립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는 주거, 케어, 의료 분야를 3대 핵심 서비스로 인식하고 전문 기업을 최종 발굴함으로써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레지던스 및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임대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전문 기업과의 분야별 서비스 개발 및 기획을 진행하고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적용할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해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으로 연내 추진 검토 중인 서울 한남동, 경기도 오산 지역의 임대사업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애스콧은 세계 최대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로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의 차별화된 운영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