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3일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Ready, Set, Check!」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9월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마라톤을 컨셉으로 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과 행복에 도달하는 방법>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워크로 선보였으며,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전시의 캐릭터인 ‘또기’와 ‘뿌기’는 협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발달장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만들어진 것으로 색이 다른 귀와 팔을 가진 또기(토끼)는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자는 의미, 청진기를 걸고 있는 뿌기(거북이)는 마음의 소리까지 듣겠다는 의미로 각각의 요소마다 편견 없는 건강한 세상을 뜻하고 있다. 전시장 구성은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사진촬영이 가능한 ▲입체작품 존, 톡톡 튀는 색상과 이미지로 건강에 대한 10가지 이미지를 표현한 ▲평면작품 존,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습관을 체크해보는 ▲참여작품 존 및 포토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밖에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