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SK에코플랜트(대표 김형근)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CEO,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등 SK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신재원 AWS 코리아 전무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한 향후 사업 협력을 다짐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에 이은 그룹의 4번째 퀀텀 점프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최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SK-AWS 울산AI데이터센터 건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AI 연산을 위해 고전력, 냉각,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서버랙(Server Rack) 당 20~40k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고집적 GPU를 활용하는 첨단 IT 인프라다.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고성능 서버를 운용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텔레콤의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참여 고객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조용필 콘서트 초청, 숲캉스 리뉴얼 등 고객 혜택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SKT(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는 장기 우수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론칭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셜 T는 SKT가 장기 고객 대상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월 론칭한 프로그램으로, 주요 이벤트로는 10년 이상 우수 고객 대상 △공연·전시 최대 60% 할인 △봄·가을 시즌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개최 △ICT 체험관 티움(T.um) 관람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 5년 이상 고객에게는 이용 연수만큼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고 30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 상관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NOL티켓과 제휴해 매월 인기 공연과 전시를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월 평균 이용자가 4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용 빈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레미제라블><노트르담 드 파리> 등 인기 뮤지컬을 포함해 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SK텔레콤 일부 고객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되면서 보안 이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객입장에서 보면 통신재난 상황과 유사할 수 있다. 이동통신은 현대사회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다. 따라서 통신망과 데이터 보안이 무너질 경우, 단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금융·사회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사태는 SK텔레콤은 물론 통신업계 전체에 경종을 울린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동시에, 이번 위기는 SK텔레콤이 스스로를 혁신하고 업계 신뢰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유심 복제 문제의 본질... 데이터 중심 사회의 새로운 위험 이번 유심 복제 사고는 단순한 시스템 오류나 직원 실수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통신망이 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하면서, 해커들도 중앙 인증 서버를 직접 노리는 전략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특히 유심은 사용자 인증과 금융거래 인증을 동시에 담당하는 핵심 수단이기에, 이를 해킹해 복제할 경우 피해 범위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미 복제폰 차단 시스템(FDS), 유심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 대표 유영상)이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이하 ‘DJSI 월드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글로벌 기업들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투자자들에게 책임투자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된다. SKT는 2008년 처음 DJSI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린 이래, 2020년을 제외한 총 16년간 포함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통신기업 중 유일하며, 전 세계 통신 기업 중에서도 단 7곳만이 DJSI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DJSI 월드지수에는 세계 2500여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약10%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편입되며, 국내기업 중에서는 20여개 기업만이 포함됐다. 그 중에서도 SKT는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DJSI 월드지수 편입에는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강화,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강화, 이중 중대성 평가 시행, 환경경영 정책 고도화, 공급망 ESG 프로그램 확대 적용, 구성원 육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오는 19일까지 제주 SK핀크스 GC에서 ‘SK텔레콤 오픈 2024’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SKT는 이번 대회에서 회사의 AI 역량을 활용한 AI 중계 서비스 ‘A.골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AI 캐스터와 AI 하이라이트, AI 스윙 등 SKT의 AI와 골프 중계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살펴보고, 대회 중계에 AI가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아봤다. ‘SK텔레콤 오픈’은 지난 1997년 제 1회 대회부터 올해 제 27회 대회까지, 2020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개최되어 온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전통의 메이저 골프 대회다. 그간 최경주, 배상문, 박상현, 김비오를 비롯한 여러 레전드 선수들을 배출하면서 한국 남자 골프 발전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레전드 최경주, 김한별을 비롯해 지난 2023년 대회 우승자인 백석현,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 타이기록(3승)에 도전하는 김비오 등 KPGA 시드권자 130명과 추천 & 초청 선수 14명까지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SKT는 그간 SK텔레콤 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 이성재)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현대해상 정경선 CSO, SKT 유경상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서비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양사는 보험의 AI 전환 차원에서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현대해상의 보험 비즈니스에 SKT의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 SKT가 보유한 AI 언어 모델인 에이닷 엑스(A.X) LLM을 보험 업무에 적용해 고객 문의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하는 AI 콜센터 및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현대해상 구성원 전용 LLM 프로세스 구축 등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보험 인프라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거대 언어모델은 대규모 연산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AI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SKT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최태원 회장과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Global Telco AI Alliance CEO Summit)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서밋에는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도이치텔레콤의 부회장, 하템 도비다(Hatem Dowidar) e&그룹 CEO,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싱텔 그룹 CEO 등 최고 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최대 통신기업 중 하나다. 이앤(e&)그룹 역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16개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싱텔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21개국에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대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을 T멤버십 메인 페이지에 입점시키고,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통신 고객들을 위한 할인혜택 프로그램 ‘T멤버십’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선다. 동구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친환경 비누와 세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정한 마켓(브랜드명 ‘로렌츠’)은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 등을 활용해 친환경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T멤버십 메인 페이지에 있는 '지구를 지킬 때' 코너에 양사를 소개하고, 론칭 이벤트와 배너 게시 및 안내문자 발송을 지원한다. T멤버십 지구를 지킬 때는 전기차 렌트와 충전, 친환경 리필 화장품 그리고 업사이클링 패션 등 친환경기업들을 한데 모아서,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또한 SKT와 동구밭·다정한 마켓은 T멤버십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구밭 상품 구매 고객은 10%, 다정한 마켓 상품 구매 고객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은 론칭 이벤트로 전제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19개구에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로 1인 가구 등 대상자에게 1주 1회 전화해 안부 확인 후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해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케어하는 서비스다. 사업 기간은 ‘22년 10월부터 ‘23년 말까지로, 이번 사업에는 SK텔레콤을 포함한 3개 업체가 자사의 AI 콜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동일한 예산 하에 각 구 별로 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에 참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노래방 ▲뮤직쇼 ▲뮤지컬 ▲교수 특강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정규 편성해, 매일 다양한 콘텐츠와 모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매주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와 진행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처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매주 월, 화 오후 7시에 이프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실시간 연극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창작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를 16부작으로 다룬다. 이는 SK텔레콤이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콘텐츠다. 방송과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활약 중인 전문 성우들이 목소리와 아바타 모션으로 메타버스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바타 노래자랑'은 TJ미디어가 보유한 노래 반주를 활용해 모두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소통 프로그램이다. 매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매주 월, 수, 금 주 3회 열리며 오전 10시 '주부 노래자랑', 오후 5시 '방과후 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