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이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유동화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소비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영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사후 발생하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만 55세 이상의 (계약기간이 10년이상 경과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가입자는 별도 소득이나 재산 요건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해약환급금이 많이 적립된 계약자 일수록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상황을 고려하여 유동화 비율과 수령 기간 등을 선택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서비스 중단 또는 조기종료도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소비자들의 선택 편의를 위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교안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지난주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들에게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필요한 고객들은 가까운 삼성생명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조건이나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588-3114)나 담당 컨설턴트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삼성생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보험을 통해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지원하고자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계약자가 사망보험금을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성 특약으로, 신한라이프를 포함한 5개 생명보험사(신한, 삼성, 한화, 교보, KB)가 1차로 선보인다. 지난 9월 말 기준 생명보험 5개사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4만건, 가입금액은 23.1조원으로 저출생과 고령화로 노후 소득 공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종신보험 계약자가 보험 자산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출시에 앞서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 시행 초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계약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충분한 안내 등을 통해 고령층 고객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만 55세 이상 보험계약자 중 10년 이상 납입 완료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90% 이내에서 유동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이 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생명보험계약의 사망보험금을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신탁계약을 통해 미리 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수익자에게 분할 지급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이다. 신탁계약 체결 후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수탁자(미래에셋생명)를 생명보험계약의 사망시 수익자로 지정하면 수탁자(미래에셋생명)는 사망보험금을 청구·수령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의 사망보험금 분할지급 기능을 활용하면, 미성년자 자녀가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타인에게 편취 당할 가능성, 재산관리 능력이 부족한 유족이 사망보험금을 탕진할 가능성 등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원하는 경우 자녀가 특정조건(대학교 입학, 취업 등)을 충족했을 때 일정 금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개별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보험금청구권신탁에 신탁 가능한 생명보험계약은 주계약 일반사망 보험금 3천만원 이상의 종신보험 및 정기보험이며, 특약은 신탁이 불가하다. 또한 신탁계약 체결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없어야 하며,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위탁자가 모두 동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비·생활비 등으로 활용 가능한 ‘맥스(MAX) 미리받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맥스(MAX) 미리받는 종신보험’은 평생 사망보장을 하며 가입시 선택한 유형에 따라 6대 성인병, 암(유방암·남녀생식기관련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 제외)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6대성인병보장형’과 ‘암보장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선택특약을 통해 질병, 사고에 대한 치료, 수술, 입원비 등 필요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이 80%를 선지급 받게 된다. 6대 성인병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만기신부전증 등이 포함된다. 의무부가특약 가입으로 중대 수술·희귀성난치질환·중대한화상에 대해서도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수술자금,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경우에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해지환급금 지급 유형에 따라 ‘실속 50%형’과 ‘표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