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 성장세에 속도가 붙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1032명의 메리츠 파트너스가 신규 위촉돼 월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지 정확히 11개월 만이다. 첫 달 36명 위촉으로 시작한 메리츠 파트너스는 6개월 만에 600명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1,0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메리츠 파트너스 규모는 웬만한 중·소형 보험사 설계사 전체 숫자보다 많은 6398명으로, '설계사 왕국'인 메리츠화재 내에서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하나의 보험사 수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리츠화재는 2015년부터 초대형 점포 통합, 사업가형 점포장 제도 시행, 설계사 출신 본부장 승격 등 영업 혁신을 선도하며 '설계사 왕국'(지난해 9월 기준 2만9362명, 업계 최다)으로 불리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직장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주목하며 메리트 파트너스를 도입했다. 메리츠화재 분석 결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가 금융교육 우수 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주관 2024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에 동참하기 시작해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전국 89개 학교·1만2천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실, 초등·중등 금융교육 뮤지컬, 자유학기제, 수능 이후 고3 특강과 같은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초청 금융캠프, 초등·중등 금융 뮤지컬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은 미래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금융교육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지난해 펫보험에 가입한 전체 반려동물 2마리 중 1마리는 메리츠화재 펫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고, 이어 2019년 4월에는 국내 최초 장기 고양이 보험을 출시하며 펫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의 펫보험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계약 건수인 11만여 건의 50% 이상을 차지했던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원수 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1위를 유지하는 데에는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0월 도입한 자동청구 시스템은 메리츠화재가 유일하게 운영하는 중이다. 통상적으로 고객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진료비 이외에 추가적인 비용을 내고 서류를 발급받은 뒤 이를 담당 설계사에게 보내거나 직접 보험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리딩 컴퍼니 자리를 공고화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상품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은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전년 대비 84.2% 증가한 1조575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5% 증가한 2조118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0조9335억원으로 14.8% 감소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의 실적 공시와 관련해 "회계기준 변경 적용으로 인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변동됐다"고 적시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은 기존보다 보험료가 최대 28% 저렴해진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보험료를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계약인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만 가입할 경우 기존 대비 약 4%, 생산물배상책임특약과 주차장배상책임특약까지 함께 가입할 경우에는 28% 저렴하다. 심사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절차와 서류 없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설문사항만 체크하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시간도 대폭 단축했다. 10만 명 이상의 행사일 경우 기존에는 손해보험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없어 통계를 가진 재보험사와 개별적으로 협의해 보험료를 정했기 때문에 최소 1~2일이 지나야 가입이 가능했다. 반면 해당 상품은 메리츠화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생산물배상책임과 주차장배상책임을 특약으로 추가해 모든 보장을 한 번에 가입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행사배상책임보험은 음식물로 인한 손해와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보장하지 않았다. 따라서 행사기간에 별도의 주차장과 식음료 시설을 운영할 경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국내 1위 프리미엄 세차플랫폼 인스타워시를 운영하는 해피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사업 및 전기차 관련 비즈니스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메리츠화재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세차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워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세차·예약세차 서비스를 제공, 지근거리에 있는 소속 세차전문가를 배정해 비대면 세차를 진행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전 중인 전기차를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세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 전반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5월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주유소, LPG충전소 등과 달리 관련법의 부재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가 없어 사고발생 시 충전사업자와 사고 피해자들은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된 맞춤형 보험을 개발해 전기차 충전 중 사고 발생 시 1사고당 10억 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보험 신계약 확보를 지속함에 따라 수익성이 강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올 들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메리츠금융그룹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40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매출은 2조730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7% 늘어났다. 영업이익도 5546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4월 25일 완전한 ‘One Meritz’로 재탄생한 메리츠금융그룹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통해 이전보다 유기적인 재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계열사 간의 시너지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이 상장폐지를 발표했다. 21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지분율 100%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 화재와 증권은 비상장사로 전환되고 메리츠금융만 상장사로 남는다. 메리츠금융은 화재와 증권 지분을 각각 59.5%, 53.4% 보유하고 있다. 화재와 증권의 보통주 1주당 메리츠금융 보통주를 각각 1.2657378주와 0.1607327주로 교환해준다. 교환 일자는 화재가 내년 2월 1일, 증권이 내년 4월 5일이다. 이번 증권·화재에 대한 완전 자회사 편입 결정은 단일 상장사로 전환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룹이 유기적으로 재무 유연성을 갖도록 하고, 의사결정을 간소화해 경영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작년말 기준 매출 35조6499억원, 당기순이익 1조3832억원을 올렸다.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 1조3767억원을 기록했다. 단일 상장사 전환 이후 단순계산으로 약 7000억원을 주주가치 제고에 쓸 전망이다. 이로써 지주사의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도 나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이사 회장 조정호)가 지난 1일 손해보험사 최초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4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10월 1일 ‘조선화재’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보험봉공’ ‘온건착실’을 경영방침으로 일본 보험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조선화재는 현재 서울 중구 을지로인 경성부 황금성에서 영업 첫발을 내딛었고, 1946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보험 전문서 ‘보험요론’을 발간하기도 했다. 광복 이후 1950년 메리츠화재는 조선화재에서 동양화재로 사명을 바꾸며, 동양에서 제일가는 손보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당시 동양화재는 국내 보험사 최초 증권거래소 주식상장, 기업공개를 했고, 1967년 한진그룹에 편입됐다. 한진그룹 편입된 동양화재는 임직원, 점포망 확대에 힘입어 손보업계 1위를 차지했고, 1976년 손보업계 최초로 실적 100억원을 돌파를 달성하기도 했다. 성장가도를 달리던 동양화재는 1970년대부터 침체기를 겪었고, 1980년대에는 손보업계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1983년 메리츠화재는 여의도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고 자동차보험 영업을 개시했다. 1970~1980년대 침체기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화순 춘양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 초청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이번 금융캠프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 및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해당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매년 2회 시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1일차인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 금융투자체험관 파이낸셜빌리지 등을 방문해 금융과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2일차에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진로에 대한 경험을 체험하고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우표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및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강유람선, 국립중앙박물관, KBS온 방송전시관 등도 방문하는 등 문화체험도 계획돼 있다. 올해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경북 봉화 법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에 한 번 더 진행된다. 메리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