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메리츠증권은 지난 4일 장원재 대표와 하이메 발레스(Jaime Valles) AWS 아시아·태평양·일본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협업은 지난 6월 AWS와 차세대 AI금융플랫폼 개발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이다. 이날 장 대표와 하이메 발레스부사장은 안정성·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메리츠증권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GenAI Innovation Center)와 협력해 주식 종목 선별, 대화형 챗봇(Chat Bot) 등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AWS생성형 AI 혁신센터는AWS가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AI 특화 조직이다. 메리츠증권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 지원과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은 이와 더불어기존에 사용하던 IT 시스템을 AWS의 클라우드로 이전하기위한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금융권 제도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이 미국 소셜 투자 플랫폼 업체와손잡고 글로벌 금융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에 기반한차세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뉴욕에 위치한 스톡트윗츠 본사에서 열렸다. 메리츠증권에서는 이노비즈 센터장인 이장욱전무가, 스톡트윗츠에서는 안네 마리 지아누초스(Anne Marie Gianutsos) 최고상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가 참석했다. 스톡트윗츠는 글로벌 투자자 1천만 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주식 의견을 공유하고, 1일 평균 20만건 가량의 커뮤니티 글이 올라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투자 플랫폼이다. 인공지능으로 분석된 시장 데이터와 사용자참여도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스톡트윗츠는 미국 밀레니얼 및 Z세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투자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은 일본 10년물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ETN(상장지수증권) 4종을 오는 30일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메리츠 일본 국채 10년ETN ▲메리츠 인버스 일본 국채 10년ETN ▲메리츠 3X 레버리지일본 국채 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3X 일본 국채 10년 ETN으로, KAP 일본 국채 10년 총수익(TR)지수를 추종한다. 국내 ETN 시장에서일본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은 이번이 최초이며, 국내 ETF 시장을포함해도 일본 장기 국채의 인버스/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여당의 참의원 선거 패배로 인한 재정 적자 확대 우려, 일본중앙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맞물리며 장기 금리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10년물국채에 인버스로 3배까지 투자할 수 있는 이번 ETN 라인업은장기 금리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함께 상장하는 정방향 3배레버리지 종목으로 금리 하락에도 대응 가능하기에 투자자들의 다양한 전략 수립에 유용한 수단이 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은 수수료 완전 제로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하고 다양한 테마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수수료,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배우 신세경이영상에 담아내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수수료 완전 제로' 캠페인을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평소 개인채널을 통해 대중들과활발히 소통해온 점에 착안해 브이로그(V-log), 영상통화 등 다양한 테마영상으로 '완전제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메리츠증권은 '신세경의 Zero-log','세경이가 알려드림' 등 신세경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벤트를 기점으로 슈퍼365 계좌 규모는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수료 '완전 제로' 소식을접한 스마트머니가 꾸준히 유입되며 이벤트 시행 전인 지난해 11월 17일약 9400억원이었던 슈퍼365 예탁자산은 이달 19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8종을추가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LS는 개별주식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사전에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지수형 4종, 종목형 4종으로 구성했다. 지수형은 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니케이225 총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했다. 원금손실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는 40~45%이며 연수익률은 6.5~9.3% 수준이다. 니케이225와 S&P500을기초자산으로 하는 Super ELS 16회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2%로비교적 낮게 시작하면서도, 8.6%의 연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종목형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우량주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알파벳 총 4개의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채택했다. 낙인(Knock-in) 베리어는30~35%로 비교적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연 수익률은 최소 15.5%에서 최대 30.0%로 구성했다. 30.0% 수익률의 Super ELS 22회는 팔란티어와 테슬라를 기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은 해외주식 거래시스템의 전방위 점검을 완료하고 서비스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대규모투자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3월부터 외부 컨설팅사와 협력해 해외주식 서비스안정화 TF팀을 운영했다. TF팀은 외부 컨설팅사의 전문인력과 해외주식 거래를 일찍이도입해 운영한 증권사 출신 베테랑 인력들로 구성됐으며, CEO(대표이사) 주도 아래 매주 위원회를 개최했다. TF팀은 자사 사고뿐 아니라 타사의 모든 사고 이력까지포괄적으로 분석해 장애를 유발하는 각종 원인들을 도출하고,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와 IT 인프라를 재점검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장애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동시에 고객 보상 기준 및 절차도 촘촘히 재정비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TF팀의 결과물로 제시된 시세 이중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IT 인프라 보강을 위해오는 2026년까지 총 200억원 규모의IT 인프라에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무료 이벤트 시행후 6개월만에 약정액 기준 업계 5위로 도약한 만큼 안정성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급변하는 디지털·초연결 시대에 금융회사는 고객 신뢰와 정보보호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온국민에게 엄청난 파장을 안긴 SK텔레콤의 해킹 등으로 인해 정부·기업의 사이버 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금융IT 환경에서 보안은 너무나 중요할 수밖에 없다. 회사의 존폐를 결정하는 상황까지 이른 것이다.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 김종민)은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중시하며 친환경·안전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보건 분야에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임직원 건강과 근무환경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환경경영 정책에 따라 탄소배출·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금융상품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양자내성암호로 금융보안 선도 메리츠증권은 미래 보안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4월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보안 솔루션 기업 아톤(ATON)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전자서명·인증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증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은 고액자산가와 리테일 법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PIB센터 두 곳을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여의도 IFC 본사에 위치한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 고객을 중점 공략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업계 베테랑으로 꼽히는 세 명의 공동 센터장이 본사 PIB센터를 이끌게 된다. 가장 먼저 영입된 이진주 센터장은 삼성증권 기업금융 지점장 출신으로, 금융상품과 함께 IB 연계딜을 활용해 법인 영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인물이다. 메리츠증권에 합류한 이후 PIB센터의 영업 체계를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번째로 영입된 황화연 센터장은 글로벌 WM(자산관리) 강자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에서WM 부문장을 역임했다. 외국계 증권사의 폭넓은 사고와 통찰력을바탕으로 법인부터 고액자산가 대상 영업까지 두루 강점을 보유한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영입된 최병춘센터장은 골드만삭스증권 글로벌마켓 부문장, 벤처캐피탈 회사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장을 거쳐 메리츠에합류했다. 기관, VC(벤처캐피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솔루션 차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테일 법인 영업중심의 본사 PIB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은 미국채 30년 스트립 채권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ETN(상장지수증권) 3개 종목을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종목은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인버스2X 미국채30년 ETN(H)으로 KIS 미국채 30Y 스트립 총수익(TR) 지수를 추종한다. 이번 상품은 미국 스트립 채권을 편입해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립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의 듀레이션은 약 28년으로 일반 미국채 30년물의 듀레이션인 16년보다 약 1.75배 길다.기초 지수에 2배로 투자할 수 있는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의 듀레이션은 약 56년으로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4월 출시한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ETN의 듀레이션인 48년보다 8년 가량 길다. 긴 듀레이션으로 인해 금리하락기 일반 채권에 비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환헤지가 되어있어 최근 변동성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Meritz On'에 '[2025 CES 메리츠 현장 탐방기] DIVE In to AI 2025'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탐방기에는 자동차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김준성 연구원의 모빌리티 편, 양승수 연구원의 전기전자·IT 부품 편, 이지호 연구원의 로봇·방위산업 편 등 세 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 ‘DIVE In to AI 2025’는 메리츠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이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직접 방문해 분석한 심층 리포트에 기반해 제작됐다. 메리츠증권은 개인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유튜브 콘텐츠에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트렌드와 깊이 있는 분석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은 "당사 유튜브는 리서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이 접할 법한 전문적인 분석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트렌드를 습득하는 데 유용한 수단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