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정통 중화풍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외식 전문점 수준의 바삭한 군만두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냉동 만두 조리법 중에서도 구운 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식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서 ‘트레이 타입’으로 처음 선보인 후,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호밍스만의 ‘더블 프라잉(Double Frying)’ 공정을 사용해 뒤집지 않아도 마치 기름에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당면 없이 국내산 돼지고기와 부추를 가득 채워 담백한 육즙과 향긋한 부추의 풍미를 살렸으며, 바삭한 만두피와의 완벽한 조화는 중국 산동식 군만두를 연상케한다. ‘트레이 타입’은 호밍스만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특수 트레이가 포함돼, 별도의 전용 호일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며 후처리도 용이하다. ‘파우치 타입’의 경우, 특수 트레이는 미포함 되어있지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재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FiE 2024(Food Ingredients Europe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FiE(Food Ingredients Europe)’는 1986년에 시작된 유럽 최대 식품 및 식품첨가물 박람회다. 식품 제조에 필수적인 식품 원료와 첨가물 등 다양한 재료들은 물론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35개 국에서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 3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온 대상㈜도 이번 박람회에서 알룰로스, 천연 조미소재와 미세조류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대상㈜만의 노하우로 만든 차별화된 고기능성 소재, 이른바 스페셜티 제품의 기술력을 적극 알려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소재 부문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음식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고기의 풍미는 더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4일 정부가 제공하는 식품영양정보에 더해 기업이 보유한 식품영양정보도 공공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영양정보 기부운동을 식품관련 협회, 국내 대표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 식품업체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 남양유업(주), (주)농심, 대상(주), (주)동원F&B, 롯데제과(주), 롯데칠성음료(주), 매일유업(주), 삼양식품(주), 씨제이제일제당(주), (주)오뚜기, (주)팔도, (주)푸르밀, ㈜풀무원, 한국코카콜라(유) 등이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가 많아짐에 따라 식품영양정보의 활용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편이다. 이에 식약처는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식품영양정보를 기부 받아 누구나 자유롭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로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가 자체 실태조사와 분석 사업 등으로 수집한 가공식품의 영양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로 제공하고 있지만, 가공식품은 다양한 제품이 새로 출시되고 기존 제품 구성도 수시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