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 민자사업 발전 기여 공로로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진행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콘퍼런스'에서 민간투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약 30개국의 주한대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및 미주 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최신 하수처리공법(PRO-MBR)을 적용해 하천수질을 개선했다. 시설을 지하화해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국내 환경분양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목표로 대한민국 환경분양 민간투자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표창 수상 기관들에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발휘해 국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days Great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다양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임직원들은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종 선발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한다. 업무 시간 외 현실적이고 부담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에 대한 활동이 가장 많았다.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이 그 뒤를 이었다. 일부 임직원들은 독서 후 독후감을 작성하는 인문교양 영역을 도전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회사는 100일간 도전에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목표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목표 달성이 우수한 임직원들에게는 추가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 스스로 본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유플러스가 ㈜한화 건설부문과 손잡고 K(한국형)-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주)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 은 국내 주거환경에 특성화된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공동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년 12월 천장형 MMC(Mobile Multiple Charger)개발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충전시스템과 공유형 충전기를 결합해 천장에 설치하는 한국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천장에 충전기와 케이블을 설치하여 바닥면 설치 공간이 필요 없어, 전기차 충전기의 불편함으로 지적되어왔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모터를 이용하여 케이블이 내려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올라가도록 하여 기존에 바닥에 거치되어 있던 무거운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충전 케이블에는 센서를 장착해, 복귀중에 아이들이 매달리는 등 일정 무게를 감지하면 알람과 함께 동작이 멈추는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양사는 이번에 공동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대표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가 전 세계 최대 청소년 국제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는 2일, 조명과 불꽃 기둥 등을 이용한 화려한 쇼와 함께 희망과 미래를 표현하는 불꽃쇼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158개국 4만3천여명 참가자들이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3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의 성공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며 “한화가 선물하는 불꽃축제는 볼거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과 내외빈들에게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문화 홍보 대사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관계자는 “세계 각 분야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스카우트 청소년들의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화는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인재 육성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건설업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2011년 3월 24일 서울 홍은동 미래형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개관한 포레나 도서관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을 이어왔다. 포레나 도서관 1호점은 지금까지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그린내의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직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2015년 12월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포레나 도서관 50호점을 개관했으며 약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작년에 개관한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은 화재로 문을 닫았던 청주시의 소나무작은도서관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그룹(대표 금춘수, 김승모, 김동관, 양기원, 류두형)이 갤러리아 부문 김혜연 프로와 전략 부문 정눈실 프로 등 40대 초반 여성 2명을 임원에 올리는 것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이날 한화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포지션 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해 포지션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과 이동을 결정하고 임원 호칭도 상무, 전무 등이 아닌 센터장, 담당 등 수행하는 직책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정기 인사에서 26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기술 인력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인력을 임원으로 대거 발탁했다. 갤러리아 부문 김혜연(41) 프로와 전략 부문 정눈실(43) 프로 등 40대 초반 여성 2명은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자 명단에 이름에 올렸다. 김혜연 승진자는 1981년생으로 한화솔루션에서 1980년대 여성 임원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첨단소재 부문 미국 아즈델 법인과 큐셀 부문 말레이시아 법인에 현지 채용으로 입사한 조지 본듀란트(54)와 혹관 리(48)도 임원으로 승진해 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건설(대표 김승모)은 이달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평형이다.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인근에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6년 2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건설(대표 김승모)이 지난 24일 개최된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건설은 올해 1월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시키고 기술력 및 영업력을 강화해 왔다. 강서구 양천로 77길 45 일대 273가구 규모의 염창 무학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 총 30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총 사업비는 1205억원(VAT제외) 규모다. 염창 무학아파트는 서울 한강변에 위치해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단지다. 향후 완공되면 한강에서 보이는 외벽 로고 등을 통해 ‘포레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