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MS-P인증 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정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화생명은 고객 홈페이지(웹사이트·모바일)와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우수한 정보보호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한화생명 디지털 서비스 보안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한층 더 발전했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Blockchain Grand Week)’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개최 기념 NFT(Non-Fungible Token)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디지털 플랫폼에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기념 컨퍼런스와 함께 학회 세미나, 학술대회, 블록체인 기업 부스 운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 ‘버클’과 함께 NFT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기념 NFT’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NFT월렛인 ‘SOL지갑’에서 제공하는 이번 기념 NFT엔 행사장 내 이벤트 참여권, 커피 쿠폰 등 실용적 기능들이 담겨 있으며 해당 NFT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윤성호 중앙대 교수와 공동으로 석유화학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인 PHA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PHA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로 ▲포장재 ▲의료용 제품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 가능하다. 일반 플라스틱 소재보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친환경 고부가 소재다. 특히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비교하면 일반 자연·해양 조건에서도 우수한 생분해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과 해양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어,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서강대학교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한 윤성호 중앙대학교 교수의 자체 개발 촉매 기술을 활용,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석유화학 기반의 PHA 생산기술 확보·제품 용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업화되면 석유화학 원료 기반으로는 세계 최초의 생산 사례가 된다. 현재 PHA는 미생물 원료를 활용해 생산하고 있다. 미생물 배양 후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한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경영자 부문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과 금융업을 뛰어넘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해, 금융에 생활을 더해 론칭한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플레이는 ▲기존 간편 결제 포함 자산관리·뱅킹 등 금융 고유 영역 ▲바코드 하나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 ▲신분증·인증 등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 등을 하나의 앱에 담아 슈퍼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더불어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페이스페이’ 확대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 최다 선정 등 핀테크 기반 디지털 결제 등의 혁신 성과도 보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매장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하는 터치 결제와 얼굴 인식 결제가 가능한 신한 페이스페이를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5G 스마트항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MEC 기반 5G+ 성과공유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이후 NIA가 전담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통해 5G와 MEC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생산성을 개선한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만들어왔다. 특히 ‘5G 원격제어 크레인’을 비롯, 다양한 항만 자동화 솔루션을 부산항 신선대부두,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 터미널 등 국내 항만에 성공리에 적용했다. 이 같은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은 5G를 이용, 항만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야드크레인 원격제어, 물류창고 자동화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5G 원격제어 크레인은 항만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5G 크레인 원격제어를 이용하면 작업장에서 떨어진 안전한 사무실에서 작업자가 크레인을 조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환경이 크게 좋아지고 컨테이너를 미리 배치도 가능하다. 컨테이너를 4단 이상 적재할 수 있어 생산성도 40% 이상 높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컨테이너의 진동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카카오(대표 여민수·조수용)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 및 인정제도는 지난해 12월 공인전자서명인증제도 폐지 후, 전자서명인증 수단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카카오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 가입자·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가 지켜야 할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0개 심사항목을 통과했다. 카카오 측은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계기로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사업 등 이용자 2800만 명을 보유한 카카오 인증서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위택스, 행정안전부 정부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부호 조회,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 예약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도 활용된다. 카카오 인증서는 쉬운 발급 과정과 간편한 사용성이 강점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회원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