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화성광주고속도로에서 차모(32)씨의 차량 범퍼 밑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끼는 사고가 났다. 당시 레이 밴 차량을 몰고 시속 80㎞로 달리던 차씨는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눈앞에 들어온 도로 낙하물을 밟고 지나갈 수밖에 없었다. 차씨는 사고 후 무언가 도로에 긁히는 듯 “드르륵”하는 소리가 계속 나자 1차로에 차를 멈춰 세웠다. 확인을 해보니 차 범퍼 밑에 빈 페인트 통이 찌그러진 채 끼어 있었다. 차량 수리를 맡기고 며칠 후 경찰로부터 받은 대답에 차씨는 낙담했다. 사고 구간이 CCTV가 없는 곳이어서 물건을 떨어뜨린 용의차량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차량 수리 와 관련해서도 보상을 받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도로관리 주체인 화성광주고속도로 측과 통화했으나, 용의차량을 찾는 게 먼저라는 답만 돌아왔다. 도로를 달리다 앞차에서 떨어진 적재물이나 정체불명의 낙하물로 차량이 파손되고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적지 않다. 타이어 파편, 철제 구조물, 화물 상자, 낙하된 공사 자재까지 낙하물 유형은 다양하다. 문제는 사고 순간 가해 차량을 특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가 보상 절차 앞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올해 추석 연휴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근 몇 년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국민이 고향과 휴식지를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 숙박·이동시설 쿠폰 및 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차량 통행량과 인구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교통사고도 많이 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경찰청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이나 국내 여행을 계획한 국민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 교통관리는 물론 나들이 여행지 주변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국민 편의 제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연휴 전주부터 단계별 비상 근무에 나선다. 먼저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자체와 협조하여 전통시장 432개소에 대해 시장 주변 주정차를 허용하고,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 중이다. 또한 추석 연휴 전 주(9. 18.∼9. 26.) 부터는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명절 준비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 인근 교차로 및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하여 교통관리하고, 연휴 전날부터 7일(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