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광화문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시재금 검사를 직접 실시하고,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예방교육 등 내부통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본사 내 자점감사모니터링반으로 이동하여 상시감시와 자점감사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을 참관한 후,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예방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경각심제고 등 금융사고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부통제 점검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내부통제를 한층 더 강화하여 금융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와 인정을 받는 은행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초부터 금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자점감사 모니터링 업무를 도입하였고, 상시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이사회를 열고 돌아오는 22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실시하고, 총 765억원 규모의 현금배당 안을 6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안은 보통주 주당 2,900원, 우선주 주당 2,950원으로 지급하는 계획이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은 25.2% 수준이다. 앞서 2021년말에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2~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10%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20~25%를 현금배당 정책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이번 배당안은 해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회사의 노력의 결과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2년에서 2024년까지 3년간 누계기준으로 총 5,038억원의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한 점진적인 주주 환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금호석유화학은 제 47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후보 5인을 공개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3월 22일(금)에 개최될 제 4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 4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설명 요약’ 등 자료를 홈페이지(www.kkpc.com)에 게시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창립자의 날(Founder’s Day)’을 맞아 김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들이 매장을 방문해 우수 직원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창립자의 날’은 맥도날드 고유의 글로벌 행사로, 고객 중심과 현장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Ray Kroc)의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레이 크록이 태어난 매년 10월에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 ‘창립자의 날’을 맞이해 김기원 대표, 정승혜 부사장, 한연미 부사장 등 본사 임직원들은 천안두정역DT점에 방문, 고객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면서 매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기원 대표는 올해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크루 중 한 명인 신효석 크루에게 직접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천안두정역DT점 신효석 크루를 매장에서 만났던 고객들은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부터 테이블 서비스까지 섬세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덕분에 매장에서 행복한 경험을 했다”,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데 항상 먼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29일 감사위원회와 종속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위한 '2023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Networking Day'를 개최하고 회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한양행의 감사위원회 뿐만 아니라 유한화학, 유한건강생활 등 주요 종속회사의 CFO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한양행 및 종속회사 경영진의 내부통제 역할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을 점검했다.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란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의미한다. 재무보고와 관련된 내부통제가 연결재무제표 수준으로 확대되므로 구축과 운영에 있어 복잡도가 증가한다. 평가 대상 역시 통제의 범위 또한 종속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중 도입 유예를 신청한 기업에 한해 최대 2년간 유예를 허용하기로 했으나, 유한양행은 올해부터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병만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과 성공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