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3·3패키지’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창구·ATM, 텔레뱅킹 타행환 이체수수료를 5월 8일 어버이날부터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만 60세 이상 고객이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한 ATM, 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에 대한 이용 편의 향상 및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수수료 면제 방안을 마련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 점포인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동소문로시니어플러스영업점, 영등포시니어플러스영업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3일부터 6월까지는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출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가졌다. 더불어 4일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5월 12일까지 사내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1박 2일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및 롯데리조트속초 등을 체험해 보며 여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재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8일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2023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내 참여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에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4점 부여했으며,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회사에 기부한 직원에게는 마일리지 2점을 추가로 제공했다. 임직원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임직원 가족 및 외부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내 제도다.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개인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을 입력하면, 개인별 실적을 취합해 우수자에게 시상 및 포상을 진행한다. 또한, 이를 통해 사내 구성원들이 관심있어 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파악하고, 추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기획에 참고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내 구성원들이 참여한 헌혈 및 헌혈증 기증이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및 은사님과 함께 즐기기 좋은 우리 술로 ‘백세주’를 추천했다. 부모님이나 은사님 등과 함께 하는 술은 도수가 낮으며 대화를 풍성하게 하고 편안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는 것이 좋다. 4일 국순당에 따르면, 백세주는 출시 이후 30년이 넘는 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전통주이며, 특히 최근 MZ세대에서 ‘백세주 조선하이볼’이란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등 장년층과 MZ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주이다.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목 넘김이 순하고 부드럽다.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대부분의 한식류에 잘 어울려 어르신과 반주로 즐기기 좋다. 백세주는 건강에 좋은 우리 수산물과도 즐기기 좋다. 최근에는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을 통해 우리 수산물과의 어울림을 공동 홍보하는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MZ세대의 색다른 음용법인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잔에 얼음을 채우고 백세주 150mL, 토닉워터 75mL, 레몬 1/4조각을 짜서 넣고 섞어준 다음 레몬 조각을 올리면 완성이다. 알코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2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민관협력사업(이하 안심동행주택) 9호의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심동행주택 9호로 선정된 가구는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허리디스크와 무릎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의 모친과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가정은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택의 사용승인년도는 1993년으로, 바닥이 매우 습하고 환풍이 되지 않는 노후화 된 주택이며, 단열 효과가 낮고 창문 틈새로 물이 새는 등 실내 사용이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해당 세대에는 ▲주택의 창호 및 조명 교체 ▲방범창, 침수경보기, 화재감지기 설치 ▲환풍기, 타일, 양변기 교체 및 추가 방수 공사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를 위해 바닥 평탄화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안심동행주택 9호의 완공을 축하하며 공사기간 불편을 양해해준 빌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거주자가 직접 떡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와 대우건설, 그리고 해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크라운제과와 협업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함께하는 '아이 LIKE 제트 봇 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우리 아이 마중 기능'과 연계해 '안전한 하굣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사람 인식 기능이 탑재돼 부모가 외부에 있을 때도 제트 봇 AI가 사람을 인식해 촬영한 영상으로 자녀의 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녹음한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달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도록 책가방 겉면을 감쌀 수 있는 '스쿨존 가방 안전커버'를 제작했다. 안전커버는 제트 봇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30이 각인되어 있고 비가 오는 날이나 어두운 저녁에도 운전자들 눈에 잘 띄도록 형광색으로 디자인 됐으며, 크라운제과의 한정판 과자 패키지 구매 시 증정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담긴 한정판 과자 패키지는 크라운제과의 쿠크다스, 쵸코하임 등 인기 과자 12종을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실제 포장 박스를 모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의 휴메딕스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고기능성 선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자외선 차단과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 세럼’은 자외선 차단(SPF50+, PA++++)과 미백, 주름 방지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전문 임상 기관을 통해 △과색소침착(기미) 부위 면적 △과색소침착 부위 균일도 △과색소침착 부위 피부 밝기 △피부 속 멜라닌 감소 △피부 투명도 △피부 결(거칠기) 등 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또 식약처 승인을 받은 미백기능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5%)와 글루타치온, 트라넥사믹애씨드 등 기능성 성분을 배합해 시너지를 높였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10가지 히알루론산과 4가지 복합 병풀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자차와 백탁 현상을 최소화한 유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제품으로 발림성이 우수해 섬세한 케어도 가능하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멜라 리턴 선세럼은 수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셀트리온(대표 서정진)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오크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53'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이하 IND)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8일,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 Clinical Trials Information System)에 IND를 제출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총 512명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53과 오크레부스 간의 유효성과 약동학 및 안전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CT-P53’의 오리지널 의약품 오크레부스는 로슈(Roche)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22년 기준 약 9조원[1]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으며,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원발성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CT-P53 글로벌 임상 3상 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착수하면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대표 김소연)'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본격 나선다. 피씨엘에 따르면 4월 27일 미국 보스턴 소재 '매리어트 캠브리지 호텔'에서 개최된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미국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미국 시장 진출 기업들의 특화 전략 및 성과 발표와 더불어 업무협약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및 보건산업진흥원과 더불어 각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씨엘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ARC그룹과 미국 시장 진출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ARC그룹 맥 맥도널드(Mac McDonald) 부사장과 피씨엘 오정희 글로벌마케팅 실장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ARC그룹은 지난 2015년 창립한 자산운용 기업으로 미국 뉴욕을 비롯해 멕시코, 두바이, 상하이, 인도, 싱가포르 등 14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신흥 시장 내 다양한 투자 수단을 관리 중인 가운데 약 50 개 국가에서 약 84억 달러 규모의 투자 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 본사 코리아세븐이 창립 35돌을 맞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28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협력사 대표, 세븐일레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선 협력사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븐일레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간담회 취지를 설명하고 세븐일레븐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준수 의지도 알려줬다. 세븐일레븐의 와인 마케팅을 알리기 위해 와인교실도 마련했다. 만찬 시간 참석자들과 함께 와인에 대한 지식을 배우면서 시음해본 것이다. 만찬 뒤엔 세븐일레븐에서 준비한 선물을 참석자들한테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에선 여러 가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갖췄다. 협력사들의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해 400억원 상당 동반성장기금(펀드)을 운영하면서, 2011년부터 명절 전 상품 대금을 모두 현금으로 주고 있다. 불공정거래예방용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과 불공정거래신고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정윤 세븐일레븐 컴플라이언스부문장은 "파트너사는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