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주우정)이 ‘2025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공간 및 건축 부문에 출품한 작품 3점이 ‘Winner’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심미성·혁신성·신기술·형태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42명의 심사위원단이 22국에서 출품된 1,879점의 작품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문주’,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의 ‘Healthy Pleasure Park’와 ‘H Gallery Garden’ 디자인을 제출해 Winner에 선정됐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문주’는 석재를 활용해 일반적인 사각형 문주 디자인에서 탈피해 아파트 출입구를 넘어 상가까지 연결된 사선의 선형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유리와 금속자재, LED조명을 사용해 유리가 많이 쓰이는 커튼월 공법이 적용된 아파트 외벽부터 문주까지 디자인 맥락을 연결시켜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 인접한 공원에서 단지 중앙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답답한 진화율이다. 헬리콥터가 저 멀리 저수지나 댐에서 물을 담아와 산불 화재 현장에 뿌린다. 그래도 진화가 제대로 안되니 현재의 3000리터급 헬기보다 10000리터급 헬기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10000리터의 헬기는 자그마치 한대 값이 500억원대라고 한다. 10대면 5000억원이다. 그렇다고 항구적인 화재 진화 대안이 된다고 볼 수 없다. 실효를 거둘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경북 북부 지역의 산불이라면 어림없다는 판단이다. 그런 헬기 100대가 와도 광대한 피해지역을 막아낼 수 있겠는가. 그러나 대안은 있다. 산중턱 험준한 골짜기마다 크고 작은 저수지를 만드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저수지나 댐에서 헬기로 물을 퍼담아오거나, 소방대원들이 호스를 연결해 산불 화재 현장에 뿌린다는 것은 크게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노동력에 비해 성과를 내기 어려운 것이다. 최소한 100-200m의 거리라면 가능할 수 있지만, 1km- 2km 되는 산골짜기는 호스 연결도 어렵고, 압력 센 양수기를 작동해도 수압이 떨어져 물이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진화작업을 원할히 할 수 없다. 깊은 산일수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한민국 K-함정 수출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초계함 2번함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이상균)은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했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약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약 7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진라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달 4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다.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진짜 Love'를 소개하고, 이를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스는 '진짜 Love' 콘셉트로 꾸며지며,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맛이 더 진해진 진라면 매운맛과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수출 전용 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존도 운영된다. 또 대형 진라면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진라면 관련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라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라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PC(대표 임병선) 배스킨라빈스가 신규 케이크 라인업 ‘진정한 케이크’, ‘더 듬뿍 케이크’를 출시하며 케이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플레이버를 개발해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였다. ‘진정한 케이크’는 클래식한 베이커리 케이크의 맛과 디자인을 배스킨라빈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진(짜) 정(말) (진)한 케이크’라는 이름처럼,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깊고 진한 맛을 담았다. 진정한 케이크 라인업은 총 4종(치즈, 고구마, 티라미수, 초콜릿)이다. △크림치즈 아이스크림과 치즈 큐브가 믹스돼 꾸덕한 맛을 강조한 ‘진정한 치즈 케이크’, △고구마 다이스를 가득 담은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우유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진정한 고구마 케이크’, △자모카 맛의 커피 아이스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티라미수 케이크’, △브라우니 큐브로 식감을 더한 밀크 초콜릿과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진정한 초콜릿 케이크’로 구성됐다. '더 듬뿍 케이크’는 딸기 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의 홈플랫폼 ‘홈닉’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단지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홈닉 공구, 아파트 케어 등 다양한 주거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지향한다.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집 안에서 누리는 편리함은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손쉽게 이용하며 차별화된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 할 수 있다. 홈닉은 23년 8월 전용 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최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Propylene Fractionator)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메가 프로젝트에 강한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설치를 완료한 타워는 프로필렌 생산에 사용되는 설비다.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톤에 달해 국내 석유화학 설비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중량물이다. 현대건설은 약 50층 아파트 높이의 설비를 하역부두로부터 현장으로 이동한 후 TLS(Tower Lifting System)를 활용해 수직으로 세워 14시간 만에 설치를 완료했다. 국내 석유화학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120여 개 면적(88만㎡) 부지에 9조 258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샤힌 전체 프로젝트의 주간사로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와 함께 TC2C 기술이 도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에틸렌 생산설비 ‘스팀 크래커(Steam Cracker)’ 등 대단위 설비를 시공하는 샤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신라젠(대표 김재경)이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시리즈가 국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젠은 특허청으로부터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7의 특허 등록을 26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SJ-607은 SJ-600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GEEV® Platform)으로 신라젠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기반 기술이다. 특허 발명인은 오근희 연구소장과 이남희 수석연구원 등 신라젠 연구진이다. SJ-607의 주요 특허 내용은 보체조절단백질을 표면에 발현하는 항암 바이러스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정맥투여 시에도 안정적인 항암 활성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SJ-607은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항암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다. 정맥주사를 통해 전신에 투여할 수 있어 고형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직접적으로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기존 항암 바이러스보다 적은 양을 정맥 투여하여도 종양 내 직접 투여보다 뛰어난 항암 효능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한 만큼 정맥 투여를 통해 심부에 위치한 암종이나 전이암의 치료에도 적용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섭취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미국 현지에서 홍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카디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틱톡을 통해 홍삼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를 극찬해 많은 힙합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에브리타임 2000mg’와 ‘에브리타임 레몬’을 직접 섭취하는 리뷰 영상에서 카디비는 “30대가 되었고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어 요즘 너무 졸리고 피곤하다. 마이애미, LA, 뉴욕을 다니면서 피로가 많이 쌓였는데 한국의 홍삼 ‘에브리타임’을 먹고 나니 완전 깨어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래퍼 중 한 사람인 카디비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고,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수 차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정관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천연식품박람회 ‘2025 NPEW’에 참가해, 홍삼의 기능성에 대해 알리고, 제품 시음 및 태권도 시범 행사 등을 진행해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아마존에 입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도미노피자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과 울주, 의성 등 피해 지역에 전달돼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인력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로하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기부했다”며 “신속하게 산불이 진화돼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지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