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사랑의 버디’ 적립금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기부
2003년 이후 사랑의 버디 적립금 모아 사회에 환원
소망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지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0일 춘천 라비에벨CC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97개의 버디가 나와 64,850,000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기부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사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소방가족희망나눔(대표 박현숙)에 전달했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피해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7,360만원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으며, 2022년에는 21년 모금액과 통합 기부로 1억 2,87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으며, 2024년에는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으며 14년 동안 총 8억6,705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