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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HD현대중공업, '안전 최우선' 경영강화.. ESG로 사고예방 박차

정기선 수석부회장, CES2024서 안전·안보·기후문제 해결 강조…권오갑 회장도 현장 안전행보 주문 이상균 대표, ‘안전통합경영실’·안전위원회 신설…협력사 대상 안전지원 전담팀 운영 HD현대중공업, 전사 안전경영 시스템 재정비로 중대재해 연속 방지 성과 조선 계열사 사업장 잇달아 안전 점검, 폭염 대비 체감온도 휴식시간 확대 등 선제적 대책 가동 HD한국조선해양도 ESG 비전 선포, 그룹 공통 안전관리체계 마련으로 조선계열사 안전경영 지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중대재해 제로(Zero)를 향한 도전은 선언이 아닌 실행에서 시작된다. 과거 중대사고의 뼈아픈 교훈을 딛고, HD현대중공업은 전사 차원의 안전통합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해양·전력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예측관리, 글로벌 ESG 인증 확보, 협력사 교육 확산 등 정교한 다중 안전망을 갖춰나가고 있다.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의 전략적 조율 아래 정기선 수석부회장과 이상균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원칙이 현장 구석구석으로 스며들며 무재해 경영의 표준을 다시 쓰고 있다. 새 정부 들어 더욱 안전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HD중공업의 안전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구축이 핵심 HD현대중공업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조선·해양 사업자로서, 과거 잇따른 중대사고로 엄중한 위기를 맞았으나 최근 과감한 안전체계 개편을 통해 반전을 이루고 있다. 회사는 2022년 4월 이후 1년 넘게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원칙 하에 전사 역량을 쏟은 결과다. 실제로 HD현대중공업은

[기획] “안전엔 타협 없다” 정의선의 현대차, 글로벌 사업장 ESG 경영 가속하다

정의선 회장 "품질.안전에는 타협 없다" 임직원 안전 최우선 기조 확산… 중대재해 발생 시 이사회 직접 보고 지시 국내외 사업장 안전관리 평가 H-SAT 도입… 위험성 개선 조치 534건 전면 완료 美공장 협력사 아동노동 적발에 공급망 전수조사·지분 매각… 글로벌 윤리경영 강화 2045 탄소중립 목표, 국내 최대 태양광 전력구매계약 체결 등 친환경 투자 확대 안전성과 높지만 연간 400여 건 산재 발생 “현장 인식 전환 시급” 지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지난 2년여간 현대자동차가 ‘안전에 타협 없다’는 기조 아래 국내외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품질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안전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국내외 생산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과 더불어, 환경·보건·안전 및 윤리·인권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안전경영 현주소를 짚어본다. “안전 최우선” 현장 경영…중대재해법 대응 강화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 이사회에서 “안전을 중시해야 한다”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과거 울산공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정 회장은 “앞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이사회에 보고하고, 사고 원인과 대책을 투명하게 공유하라”는 원칙을 임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룹 차원에서도 산업재해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 아래, 2012년부터 도입한 준법지원제도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이 제도는 공정거래, 반부패, 지식재산권, 안전·환경 등으로 구성되며, 2022년 시행

[기획] 이우봉號 풀무원, 식품부터 일터까지 ‘안전제일’ ESG 경영 '이륙'

안전이 곧 품질. 경영철악으로 이어져 사업장 중대재해 선제 차단…CEO가 끝까지 챙긴다 ESG 경영으로 환경·사회 안전까지 통합 관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바른먹거리’로 잘 알려진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안전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그간 제시해왔다. 풀무원은 창사 이래 전사적 안전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 협력사 안전문화 정착까지 아우르며 '사람과 지구를 위한 안전'을 실현해가고 있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의 예방대책, 또 사후책임을 확실히 묻는 대책"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을 중요하고 있다. 사업장 및 식품 안전부터 산업안전, 환경보전까지 전방위로 확대된 풀무원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안전이 곧 품질” ..경영철학, 신뢰로 이어져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 풀무원이 '안전·안심·건강'의 가치를 경영 전반에 새기며 신뢰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두부와 식물성 식품으로 유명한 풀무원은 이우봉 총괄CEO 취임과 함께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안전경

[기획] 한국항공우주, 안전·윤리·ESG 삼박자로 지속가능경영 선도하다

방산업계 최초 윤리경영 국제인증 획득… 청렴 조직문화 뿌리내려 전 사업장 태양광 발전 구축 등 선제적 탄소중립 실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인권 존중·상생경영 강화 중대재해 예방 선두주자… 안전보건 문화 전사적 확산 ESG 위원회 출범 후 투명경영·사회공헌 성과 가시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기 개발이라는 정밀 산업의 특성상 안전과 윤리, 환경 경영은 생존과 직결되는 요소다. 이에 따라 KAI는 중대재해 예방, 윤리·준법경영,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각 부문에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와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과 투명한 컴플라이언스, 인권 존중 문화를 구축한 KAI의 안전경영 활동의 현주소를 집어봤다. ESG·안전 성과로 잇달아 수상 영예.. 투명 거버넌스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최근 지속가능 경영 분야에서 잇따라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월 KAI는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 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앞서 4월에는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기업 부문 ESG공시대상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중대재해 예방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안전한 사업장 구축과 윤리·투명 경영

[기획]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의 안전경영..디지털·현장 안전 전방위 강화

디지털 협력 강화: KT·SKT 등과 손잡고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보이스피싱 차단 정보보호 인증 획득: ISMS-P 인증·오픈소스 보안체계 도입으로 고객정보 안전 확보 현장 안전 관리: 전담팀 신설·무사고 목표 설정으로 사업장·근로자 안전 강화 ESG·환경경영 선도: 2040년 탄소중립 선언·CDP ‘Leadership A’ 획득으로 친환경 기틀 마련 윤리·인권 경영: 직원권익보호관 도입으로 투명·책임경영과 인권 존중 체계 구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디지털 위협이 날로 지능화되고, 인권·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전방위 ‘안전 경영’을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고객정보보호부터 보이스피싱 차단, 사업장 무사고 달성, 기후변화 대응까지, 안전은 더 이상 물리적 보호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난 2023년 김성태 은행장 취임 이후 기업은행은 디지털 혁신과 안전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핵심 경영가치로 정립하고 있다. 내부통제, ESG, 인권경영까지 전방위 전략을 가동 중인 IBK기업은행의 안전 경영 현주소를 짚어본다. 디지털 보안·고객정보 보호에 선제 대응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시대에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wlsks 2024년 5월 KT와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 피해 예방 MOU’를 체결해 AI 기반 메일보안 서비스를 은행 시스템에 연계했고, 같은 해 9월에는 SK텔레콤과 ‘AI 보이스피싱 피해·탐지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여 SKT의 SurPASS 솔루션을 적용했다. IBK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 정보를 결합해 고객 위험도를 실시간 파악하면 더욱 많은 고객을 보이스피싱

[기획] 태광산업, 안전·ESG 경영 강화로 무사고 사업장 구현

노후·위험 설비 점검·교체, PSM 강화 등 안전환경 체질 개선 지속 전 사업장 ISO 45001·14001 인증 획득,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안전보건 가이드북 배포,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등 캠페인으로 안전문화 확산 ESG위원회 신설·이사회 강화로 투명경영 거버넌스 구축 경영진 ‘안전 최우선’ 강조…무재해·무결점(3無) 사업장 지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섬유·화학 산업의 중심축인 태광산업(대표 유태호)이 안전과 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 화섬공장과 석유화학공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ISO 45001·14001 인증을 포함한 안전보건 시스템 강화와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 ESG위원회 신설, 준법경영 인증까지 전방위적 개혁이 추진되고 있다.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경영진이 직접 안전 리더십을 실천하며,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둔 ‘무사고 사업장’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태광산업의 안전 경영 현주소를 점검해본다. 태광산업은 섬유화학, 방적·방직, 기능성소재, 석유화학 분야를 아우르는 계열사로서 안전관리 성과와 ESG 경영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25년 6월까지의 성과를 보면 울산 화섬공장과 석유화학공장의 중대재해 예방 노력을 중심으로, ISO 45001·14001 등 국제인증 취득, 안전보건 가이드북 배포 및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 ESG위원회 신설 및 ISO 37301 획득 등의 시스템 구축, 최고경영진의 안전 리더십 메시지가 종합적으로 나타

[기획] 고객·농가 모두 지키는 NH농협손보 “안전경영”…신뢰로 경쟁력 키운다

송춘수 대표 "안전은 선제예방이 중요.. 안전망 강화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해킹 방지 등 고객 정보 안전 ‘만전’ 윤리·준법 문화 정착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CEO “고객 신뢰가 미래” 강조 탄소중립 전략 수립·ISO14001 추진…ESG 경영으로 환경·사회적 안전망 구축 농작물재해보험 등 사회안전망 역할 톡톡…농촌 재해예방 캠페인에 선제 대응 인권경영·직원 복지로 안전한 일터 실현…“임직원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다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동시에 커지는 시대. 보험회사의 경쟁력은 이제 ‘상품’이 아니라 ‘신뢰’에서 나온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고객 정보 보호, 윤리·준법 경영, ESG 실천, 재해 대응 등 전방위 안전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인과 고객의 삶을 안전하게’라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리스크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며 금융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해나가는 NH농협손해보험의 금융경영안전 상황을 짚어본다. 고객정보 지키는 디지털 보안 강화가 필수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며 고객 정보 안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4월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것이 대표적이다. ISMS 인증은 정보보호 정책 수립부터 해킹 대응까지 기업의 보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인증제도다. 농협손보는 2014년 차세대 전산망 구축 이후 정보보호 정책 정비, 내부 시스템 개선,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 등을 지속해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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