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전체기사 보기

종근당,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 24시간 살균 지속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5개 대학병원 참여 다기관 연구… 실제 의료 환경서 효과 검증 소독 후 24시간까지 유의미한 미생물 감소 유지 DDAC·Si-QAC 결합 기술 적용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개발한 차세대 환경소독티슈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살균 지속 효과를 입증하며 학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종근당은 해당 제품의 연구 결과가 대한감염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Infection & Chemotherapy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Infection & Chemotherapy’는 감염학 및 항생제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로, 이번 논문 게재는 제품의 효과가 단순 실험실 수준을 넘어 임상 환경에서도 유효함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5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로, 실제 병원 환경(Real-world)에서 대조군을 설정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병원 내 미생물 오염이 빈번한 침대 난간과 간호사 스테이션 등 ‘건성 구역’과 세면대, 변기 덮개 등 ‘습성 구역’ 160여 곳을 대상으로 제품의 성능을 기존 표준 소독 방식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소독 후 1시간, 6시간, 24시

“이젠 액상형 전자담배도 규제 대상...금연구역서 과태료”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액상형도 법적 담배에 포함돼 발효일인 24일부터 전국서 집중 단속 시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수요가 늘고 있는 전자담배는 액상형과 궐련형 두 종류가 있다. 이중 담배 연기가 분무처럼 나오는 액상형은 그동안 법적으로 담배로 규정되지 않았다. 담배사업법 제2조에 따르면, 담배는 반드시 ‘담뱃잎’을 원료로 해야 한다. 이런 이유에서 액상 전자담배는 전자담배가 아닌 ‘전자식흡연욕구저하제’가 돼 담배사업법 적용울 받지 않았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전자장치로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을 가열해 에어로졸을 생성하고 이를 흡입하는 방식이다. 2003년 중국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화려한 디자인과 달콤한 가향료를 무기로 전 세계 청소년과 성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법적으로 담배가 아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약사법상 의약외품으로 관리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에서 추출한 니코틴을 사용하기 때문에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분류되고, 일반 담배(궐련)와 마찬가지로 건강증진기금이 부과되고 있다. 그런데 담배사업법이 2025년 12월 23일에 개정이 되었다.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것을 포함해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법적 담배 범주에 넣은 것이다. 개정 법률의 시행일은 2026년 4월 24일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가 24일

동화약품, 신용재 중선파마 호치민 지사장 선임...동남아 공략 본격화

신용재 호치민 지사장 선임, 글로벌 경험 바탕 해외 사업 확장 가속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동화약품(대표 윤인호·유준하)은 최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중선파마 호치민 지사장으로 신용재 상무를 선임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최근 일반의약품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바탕으로 도입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덱실란트’ 등 도입 품목과 함께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을 출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차음료와 퍼스널 건강케어 등 신사업에도 진출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도 확대 중이다. 중선파마 지분을 늘리며 현지 유통망을 강화했고, 매출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체 실적 확대를 견인하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을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다. 신용재 지사장은 중선파마 호치민 지사 운영과 베트남 신사업 전반을 리딩하며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 지사장은 2006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호텔신라 재무팀과 경영관리팀을 거쳤고, 이후 중국법인과 합작법인에서 CFO를 맡아 글로벌 사업을 수행했다. 이어 SK온에서는 해외 투

휴온스메디텍, ‘프리미엄 9핀 니들’ 중국 NMPA 등록

정량 주입 효율 극대화...시술자 편의성·안전성 고려 약물 손실 최소화·통증 완화 설계…中 에스테틱 시장 공략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휴온스메디텍(대표 하창우)은 최근 스킨부스터 전용 주사침 ‘프리미엄 9핀 니들’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9핀 니들’은 휴온스메디텍의 대표 에스테틱 약물 주입 장비인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 및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와 결합해 사용하는 전용 주사침이다. ‘프리미엄 9핀 니들’은 정교한 설계 구조를 통해 장비와의 결합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압의 약물 주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침관 내경 길이를 최적화해 점도가 높은 성분도 누출 없이 피부 깊숙이 정량 주입할 수 있어 약물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환자와 시술자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특화된 베벨 기어(Bevel gear) 설계로 시술 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회복 시간(down time)을 최소화했으며, 전용 보호 캡을 적용해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상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술자 안전도 고려했다. 휴온스메디텍은 금번 인증을 계기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혁신 의료기기 제품군을 지속적으

대원제약, 중랑천 살리는 ‘제3회 생물다양성 활동’ 진행

성동구·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참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지난 4일 성동구청,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의 생태계를 되살리는 ‘제3회 생물다양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원제약이 성동구청,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체결한 ‘성동형 ES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원제약 본사가 위치한 성동구 관내 중랑천 일대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조성해 도심 속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대원제약 임직원 가족들은 중랑천에 위치한 생태배움터 인근 강가에 모여 ‘수달 섬 조성’, ‘관찰카메라 설치’, ‘꽃과 관목 식재’, ‘곤충 집 설치’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참여자들은 중랑천에 서식하는 수달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작은 '수달 섬'을 만들고, 향후 지속적인 개체 확인 및 생태 모니터링을 위해 관찰 카메라를 배치했다. 이어 곤충과 벌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꽃과 관목을 식재하는 한편, 다양한 미생물과 소형 곤충들의 서식처가 될 '곤충 집'을 설치하며 하천 생태계의 기초를 다졌다. 또한 중랑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교란종을 관리하는 환경 정화 작업을 병행하며 지역 생물들의 삶터 보호에

[이란전쟁 불똥]⓸전쟁 여파가 의료용품까지...제약계도 비상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원유에서 뽑아내는 나프타는 플라스틱 소재의 기초 물질인 에틸렌 생산의 핵심 원료다. 에틸렌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의료용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용기·포장재·수액백·주사기 등의 핵심 원료다. 따라서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장기간 발생하면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실제로 제약사들은 현재 의료용 포장재 등 재고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제약사는 폴리에틸렌(PE) 기반인 일회·다회용 점안제 포장재의 현재 재고량을 한 달, 경구제 PTP의 재고량을 2개월, 앰플·바이알 등 재고량을 한 달~2개월로 내다봤다. 또 다른 제약사는 주사기, 식염수, 포도당팩이 다음달에 재고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화기질환제·해열진통소염제·마취제·진단시약 등 전문의약품 6개 품목에 대한 포장재 재고가 이미 소진됐다는 제약사도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업계는 최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료 관계기관 회의’에서 치료재료 환율 연동제 개선을 건의했다. 업계는 환율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도 상한금액 조정 폭이 제한적인 현행 구조가 유지될 경우 일부 업체들이 필수 치료

동국제강, 수급사 안전보건 ‘맞춤 컨설팅’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3개년 로드맵 중 2단계… ‘체계 정착’ 돌입 연단가계약 업체도 신규 편입… A·B·C 등급별 맞춤 관리로 역량 강화 지원 상생협력으로 동국제강 관련 모든 회사의 안전 수준 ‘상향 평준화’ 목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사내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총 31개사와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를 출범했다. 동국제강만의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3개년, 3단계의 로드맵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기반 구축’으로, 협의체를 출범하고 가이드와 매뉴얼을 제공했다. 2단계는 ‘체계 정착’, 3단계는 ‘자율 실천’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2단계 ‘체계 정착’의 해다. 주요 컨셉은 ‘차등 안전 관리제’다. 1년여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파악한 업체별 안전관리 현황을 기반으로, A·B·C 등급으로 구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이 골자다. 동국제강은 기존 29개사에 그치지 않고, 연단가계약업체 7개사를 신규 선정해 협의체에 포함했다. 연단가 업체도 계약기간중에는 수급사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에 노출된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일 발대식은 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대표 및 안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손권민 동국제강 기획실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6 상생협력 안전보건협의체 추진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