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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저수심·이물질 걸림 15번…이래 놓고 배 띄우나

"정밀조사로 안전성 확보하고 저수심 준설 " 한강버스, 한남대교 남단 구간만 부분 운행…점검 후 운행 재개 뚝섬서 잠실로 출항하던 선박 선착장 인근에서 이물질에 접촉되는 상황도 벌여져 잠실 선착장 인근서 항로를 이탈, 저수심 구간으로 진입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 또 발생 하상 정리는 물론 수심을 점검해 저수심은 준설하도록 해야 사고 선박은 19일 오후 7시께 만조 시점 물 때 맞춰 부상하면 인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강버스가 저수심·이물질 걸림으로 15번이나 운항이 중단됐다. 한강 버스는 문제 해결이 될 때까지 한남대교 남단 구간만 부분 운행하기로 했다. 한강 수로 일제 점검 후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번 한강버스 사고는 실적을 올리겠다는 성과주의에 매몰된 조급함에서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강버스가 항로를 이탈해 수심이 얕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강버스가 정식 항로를 운항하던 중에도 강바닥이나 이물질 등에 닿았다는 보고가 총 15차례 나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는 시청에서 열린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한강버스 바닥에 무언가 터치되는 현상이 있다는 보고가 총 15건 들어왔다"며 "강바닥에 닿았을 수도 있고 통나무, 밧줄, 여러 이물질에 닿았을 수도 있어 더 정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 정상 항로를 운항하다 나온 보고로 ㈜한강버스에 따르면 15건 가운데 13건이 지난 7일 이후 집중됐다. 김 대표는 "지금이 연중 수심이 가장 낮은 갈수기로, 이렇게까지 수심이 낮아질 것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별

오뚜기X아이디어스 , 라면 IP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출시

아이디어스 컬래버레이션 통해 진라면 · 컵누들 등 라면 브랜드 IP 활용한 창작품 19 종 공개 총 133 개 신청작 중 독창성 · 작품성 · 사업성 기준으로 선정된 작가 16 명과 협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오뚜기(대표 함영준)는 ㈜백패커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 아이디어스 ’ 와 협업해 오뚜기 대표 라면 IP 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19 종을 출시한다고 17 일 밝혔다 . 이번 협업은 아이디어스의 네 번째 정기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 진라면 , 열라면 , 참깨라면 , 짜슐랭 , 컵누들 총 5 개의 오뚜기 인기 라면 브랜드를 주제로 총 133 개 신청작이 접수됐다 . 심사를 통해 독창성 · 작품성 · 사업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가 16 명이 최종 선정됐다 . 출시된 작품은 ▲ 컵라면 파우치 키링 ▲오늘의 위로 라면 NFC 키링 ▲진라면 만년 블록 달력 ▲오뚜기 분식점 꾸미기 스티커 키트 ▲라면 한 그릇 뚝딱 슬라임 등 총 19 종으로 , 17 일부터 아이디어스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다 . 또한 아이디어스는 오는 11 월 26 일부터 28 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 소싱인마켓 2025’ 에 참가해 오뚜기 IP 협업 프로젝트 굿즈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 코엑스와 ( 사 ) 한국 MD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싱인마켓은 아이디어 상품의 유통 판로 창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GS건설, 자이(Xi) 리브랜딩 1주년 고객 참여 행사 가져

고객들이 변화를 공감할 수 있도록 참여 이벤트 ‘자이안 데이’,’내가 그린 자이 그림’ 진행 자이(Xi) 리브랜딩 1년, 브랜드 철학을 담은 디자인, 조경 및 커뮤니티 전문성 품격 강화 고객의 삶에서 얻은 영감을, 특별한 주거경험으로 고객에게 돌려주는 선순환 이어갈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GS건설(대표 허윤홍)은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변화를 고객들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은 15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기존 입주단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을 초대해 ‘자이안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브랜딩 이후 변화한 자이(Xi)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콘텐츠를 기존 고객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함께 참여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브랜딩 1주년 기념 그림 그리기 공모전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진행했다. ‘미래의 자이’와 ‘자이만의 공간’을 주제로 아파트에서 사는 삶 속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일상과 경험을 자유 형식으로 표현하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다. 공모전은 자이(Xi) 브랜드 웹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를 통해 지난 10월 14일~11월 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그림과 AI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공모전에서 약 8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중 대상 1명 포함 총 11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내가 그린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과 베트남 진출기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 역량과 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금융지원 모델 구축 보증비율 확대·보증료 지원·보증한도 상향으로 베트남 진출 기업 금융부담 완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하며, 현지 금융환경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국내 기업을 위한 우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확대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며 보증료를 2년 간 0.7%p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이와 더불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보증한도를 상향 적용해 자금 활용 여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하는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기반의 보증 역량과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주·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국

컬리, 홀리데이마켓 얼리버드 최대 77% 할인

트리·장식용품, 어드벤트 캘린더 등 4,100여 개 제품 대상 파스타·스테이크·디저트 등 연말 홈파티 메뉴도 풍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연말 시즌을 맞아 내달 1일까지 홀리데이마켓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모임과 파티에 유용한 4,100여 개 상품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구 세트 등 연말을 기념할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하리보와 러쉬의 특별한 어드벤트 캘린더도 만나볼 수 있다. 연말 홈파티를 근사하게 만들어 줄 요리와 달콤한 디저트도 준비했다. 리틀스페인 문어 뽈뽀 스테이크, 차알 마라샹궈, 포노 부오노 히든 천재의 알리오올리오 등 이색 밀키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 분위기를 더해주는 리치몬드과자점 슈톨렌, 하트티라미수의 오리지널 티라미수도 판매한다. 컬리가 제안하는 연말 선물도 눈길을 끈다. 컬리는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가격 대별, 카테고리별, 테마별 선물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뷰티 제품, 오일, 잼 종류 등 선물용 상품을 모아볼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3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7,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카드사 쿠폰 팩을 제공한다

현대로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각 사업부문별 100개 협력업체와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5년 새 협력업체 발주 규모 2배 증가…동반성장 선순환 실현 “협력업체들 덕분에 변화와 혁신 가능…위기는 곧 기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지난 14~1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부터 진행돼 온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과 전 사업본부(디펜스솔루션, 레일솔루션, 에코플랜트)의 협력업체 총 100개사가 참여했다. 이 사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고객들의 기대치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협력업체 여러분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내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협력업체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3분기말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000억원 규모의 일감을 발주하며 협력업체들과 수주 성과를 공유했다. 이는 5년 전인 2020년말 발주 규모 2조 1000억원과 비교해 2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4분기 발주액까지 포함하면 증가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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