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15일 회현동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전략 공유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성과 리뷰 △2025년 전략 방향 공유 △유공직원 시상 등 기존 경영전략워크숍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도 예년과 다르게‘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진행해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의 장으로 차별화했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윤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윤리 의식을 내재화하고, 조직과 업무 전반의 약한 고리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엄정한 신상필벌 원칙을 강하게 적용해 나가자”며 윤리경영에 대한 결연한 각오를 분명히 했다. 더불어 “기업문화는 단기간에 바뀌지 않으며, 윤리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과정은 한 번에 만드는 ‘주조’작업이 아니라, 쉼 없이 담금질을 계속 해야하는 ‘단조’작업이라는 마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4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공동으로 기획한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연간 보험료는 약 1만원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반려동물 사망 시15만원의 위로금과 500만원 한도의 반려동물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이번 ‘개물림보상보험’ 출시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공익적 가치를 담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와 동시에 허주형 회장이 첫번째 가입자로 나서며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가입 절차는 간단하다. 전국 동물병원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입하거나 DB손해보험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DB손해보험과 대한수의사회는 지난해 8월,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개물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은 생활문화 분야와 지역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협약보증서이다. 작년 2월 KB국민은행의 단독 출연을 통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업체당 보증한도를 기존 최대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협약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완화했으며, 5천만원(예비 기업가형의 경우 3천만원)의 기본한도를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소상공인 복합융자사업 등에 선정된 기업가형 소상공인 인증기업이다. 협약보증서 지원기업은 연 2%p의 은행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수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와 함께 소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2025년 정기인사에서 받은 축하 화분 기부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사장과 올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여 개와 도서 220여 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꽃보다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24년부터 진행된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된 화분과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사망원인 2,4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통합뇌질환진단비*, 통합심장질환진단비**를 탑재하여 1개의 특약으로 각각 최대 4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뇌·심장주요치료비보장 특약 선택 시 10년간 최대 2억을 보장받을 수 있어 뇌·심장 질환에 대한 보장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회차별 체증으로 지급하는 수술비 담보를 탑재하여 수술을 반복할 때마다 25%씩 체증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출시를 기념하여 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농협을 방문해 신상품 1호 가입행사를 실시하였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뇌·심장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과정까지의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뇌·심장 전문상품“ 이라며 ”이 상품의 가입을 통해 최신 수술기법이 적용되어 고액화 되는 2대 질병에 대한 걱정을 덜고 든든하게 대비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상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10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서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외부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2024년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경영전략 방향과 각 부문별 원포인트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취임 2년차를 맞이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의 미래 청사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2025년’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본욱 사장은 2025년을 KB손해보험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기회를 만들며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해’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가지 핵심 어젠다로 ▲성공의 도미노 문화 확산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 ▲고객중심경영 실행체계 조기 완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리더중심조직문화변화관리지속▲변화공감대형성및제도적 장치 보완을 제시했다. 끝으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임한다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삼성월렛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삼성월렛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GLN과 제휴된 태국 전역의 800만 가맹점과 일본 내 150만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GLN QR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월렛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대표적 디지털 월렛 서비스로, 손님들이 본인의 삼성월렛 계정에 GLN 해외 결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기만 하면 실물 카드나 외화 환전 없이도 손쉽게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LN은 대한민국 외국환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의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과 국가들에서 ▲QR결제 ▲QR ATM 출금 ▲해외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와 같은 다양한 해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외 여행객들은 물론 한국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유학생들로부터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GLN QR 결제 서비스는 GLN 모바일 앱 외에도 ‘하나원큐’, ‘하나머니’ 등 하나금융그룹의 애플리케이션과 ‘토스’, ‘KB스타뱅킹’, ‘iM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세대를 아우르는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 GD)’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드래곤을 새 모델로 선정한 배경은 명확하다.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기 때문이다. 지드래곤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의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여 온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이다. 이는 ‘리딩뱅크’와 ‘넘버원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일궈온 하나금융그룹과 지드래곤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최근 7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한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음원 사이트 내 최단기간 ‘좋아요’ 10만회, 연말 무대 통합 누적 조회수 8,800만회를 기록하며, 왕의 귀환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하나’의 의미를 강조한 1월 11일 밤 11시 11분에 맞춰 개인 S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14일까지 특별자금 15조 1천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규자금 6조 1천억원 △만기연장 자금 9조원 △금리우대 최대 1.5%p 이내 등 금융지원으로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로 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 자금 △매출채권(B2B, 구매자금대출 등) 관련 대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난관을 고려해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최근 환율급등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오는 3월 말까지 실시 중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025년 을사년 설명절을 맞아 오는 1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59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가 진행되며,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25개 항목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해당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개 항목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어김없이 연휴 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경쟁사와의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