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3일 따뜻했던 날씨가 월요일(17일)부터 다시 한파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해상에는 풍랑이 크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급격한 기온 변화로 유아나 노인 등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7일은 16일보다 기온이 5∼10도가량 낮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일의 푸근한 날씨에 이어 갑자기 추워지는 관계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상승하겠으나 1∼9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17일부터 강원내륙·산지, 18일부턴 경기동부와 충북,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한파특보가 확대될 수 있다. 당분간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바람이 유입되는 기압계가 유지되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자고 나면 사고다. 하늘에서, 해상에서, 육상에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사회 기강의 해이 탓인가. 40여일 전 제주항공의 무안공항 추락사고로 179명의 탑승객이 사망하고, 뒤를 이어 남해와 제주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거나 침몰해 연 인원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지난 12일에는 부산의 호텔 신축공사장 화재로 6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당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39분께 전북 부안 앞바다 하왕등도 동쪽 4㎞ 해상을 지나던 34t급 근해통발 어선 '2022 신방주호'(부산 선적)에서 불이 났다. 12명의 승선원 중 5명(내국인 2·외국인 3)이 해경과 어민에게 구조됐으며,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 나머지 7명은 실종됐다. 차가운 바다에서 승선원들이 한시간 이상 버티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 모든 사고들이 근래 사회기강 해이에서 온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해경은 15일 현재 실종자 7명을 수색하고 있으나 구조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실종된 선원 7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5일 부안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개관을 앞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14일 화재로 근로자 6명 사망하고 2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작업자 100여명이 대피하고, 14명은 옥상서 헬기로 구조돼 그만큼 희생을 줄였다. 소방당국은 작업장 내 가연물 때문에 불이 확산되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분석에 따르면, 화재를 키운 것은 공사 현장에 자재 등 가연물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데다 공사 기한에 맞춰야 한다는 조급성으로 소방 규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작업자들의 자세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시 불티가 단열재에 들어가지 않도록 비산 방지 덮개와 용접 방화포를 설치하고, 화재 예방과 초기 조치를 위한 필수 소방기구 비치, 작업장 주변에 탈 수 있는 물질 제거 등을 당부했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랑대공원 인근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5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공사 현장 내 3개 건물 중 한 건물의 1층 내부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단열재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부산의 반얀트리호텔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심정지 상태며, 이중 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5명이나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부 6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이중 4명이 숨졌다. 부상자도 5명에 달했다. 부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1분 해당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1층 수영장 인근 단열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까지는 진화 이후 확인해보아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로 이날 낮 12시를 기해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소방헬기 3대를 포함해 28대 89명의 장비인력을 투입하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화재 당시 심정지 인부가 8명인 것으로 최초 파악되었으나, 중복 신고된 사례가 있어 현재 6명으로 정정된 상태다. 부상자는 5명으로 현재까지 집계되고 있으나 진화 과정에서 부상자가 더 나올지 확인해보아야 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L건설(대표 마창민)이 지난 10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범을 준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솔선한다는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선포식에서 DL건설 강윤호 대표이사가 자율준수 메시지 낭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에 대한 단호한 의지와 관심을 조직 내/외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서 CP 확산 기여자(CP 자율준수 점검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우수 조직과 우수 개인을 각각 선정하여 진행했다. 수상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임직원의 CP 문화 확산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DL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정거래위원회의 CP 8대 구성요소(△CP 운영의 기준과 절차의 수립, △최고경영자의CP 도입 및 자율준수 실천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이 13일 서대문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구내식당에는 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운동의 일환으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 극복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농협생명 박병희 대표는 “농협생명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임직원부터 실천하며,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꾸러미 전달 △쌀 소비 촉진 가두캠페인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 커피)’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프로틴 에너지’가 상승세에 속도를 붙이며, 5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0만개 돌파 시점만 따져보면, 3개월에서 2개월로 판매 속도를 50%나 앞당긴 셈이다. ‘프로틴 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층 강화된 제품 경쟁력 덕분이다.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우유 단백질을 21g 담아 단백질 보충이 용이하며,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르기닌 함량을 3000mg으로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 알룰로스 사용으로 칼로리와 당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판매 상승에 기여했다.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구성환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해당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ESG경영 선포 이래 대우건설은 내부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이 대응해왔다. 2025년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창출 및 지속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했다. ‘으쓱(ESG)워킹그룹’은 지속가능성 공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편입 등 대외규제 대응을 포함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ESG 관련 사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고민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를 도입하여 생활 속의 ESG를 정착시켜나갈 예정이다.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KT(대표 김영섭)가 졸업,입학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2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월 ‘달.달혜택’은 AI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선호 혜택을 반영했다. MZ세대를 위해 ‘메가MGC커피’, ‘공차’, ‘스타벅스’ 등 카페 브랜드 할인과 ‘롯데 모바일 교환권’혜택을 제공하며, 사진 앱 ‘스노우(SNOW)'의 AI 미국 졸업사진 촬영 이용권을 선착순 3만 명에게 지원한다. 또한 중장년층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이커리와 영화 할인 혜택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 응시료' 할인 혜택 등도 KT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2월 ‘달달초이스’는 ▲공차 50% 할인(인기메뉴 6종, 동일 음료 2잔 구매 시) ▲배달의민족,멕시카나 6천원 할인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1천원 할인(2장) ▲ 던킨 40% 할인(최대 5천원) ▲뚜레쥬르 1천원당 300원 할인 ▲롯데시네마 6천원 영화예매권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달달스페셜’은 ▲SNOW AI 졸업사진 1회 이용권 ▲반올림피자 8천원 할인(인기·신메뉴 4종) ▲그리팅 2만원 할인(5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신규모델로 추가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아이유’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 ‘김희애’△5세대 대표 루키 아이돌 ‘라이즈(RIIZE)’에 이어, △원영적사고, 럭키비키 등의 유행어로 긍정적 마인드를 전파 중인 ‘장원영’을 추가 모델로 발탁했다. 우리은행은 이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고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홍보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고 세대별 맞춤 마케팅을 통해 더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우리WON뱅킹 - WON MORE(원 모어)’ 광고 캠페인은 장원영, 라이즈(RIIZE) 등 두 아이돌 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워 우리WON뱅킹의 진화된 모습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WON MORE’는 우리WON뱅킹의 수많은 기능과 모든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한데 모아 ‘한층 더’ 편리하게 제공하고,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우리은행의 철학을 담아 고객에게 ‘한번 더 (ONE MORE)’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캠페인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런칭편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