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50조원 달성을 기념하여 5월 31일까지 ‘고객감사 더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더블 이벤트는 삼성생명 퇴직연금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퀴즈 이벤트는 삼성생명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에 동의한 뒤 퇴직연금과 관련된 세 가지 ‘OX 퀴즈’를 풀면 된다. 삼성생명은 퀴즈 세 문제를 모두 맞춘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생명 DC·IRP 퇴직연금에 가입하고 100만원 이상 적립금을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치킨 상품권’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G유플러스(www.lguplus.com, 대표 홍범식)의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인 ‘와이파이7(Wi-Fi 7)’, ‘도어캠’ 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이어감에 따라 와이파이7 공유기와 도어캠이 글로벌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와이파이7’ 공유기는 제품의 특장점인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와이파이7 공유기는 내장 안테나를 탑재해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병원장 김영탁)은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차여성병원에서 ‘소아응급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전 단계에서의 소아응급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소방연구원과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연구와 정책 제안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직후 3년간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하며, 주요 연구과제는 ▲소아응급케어코디네이터(PECC) 개념 도입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의 도입 효과 분석, ▲소아 전용 구급활동일지 개발 및 현장 적용 연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소아응급케어코디네이터(PECC) 개념 도입 연구는 국내 소방 응급의료 서비스(EMS) 시스템 내 소아응급 대응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화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관련 교육을 통해 소아대상 구급대원의 평가·처치 역량 향상은 물론, 병원과의 연계성 및 신뢰도 제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응급환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산림과학원이 영남 산불로 온실가스 366만t이 배출되었다고 추정했다. 이는 중형차 3400여대가 서울∼부산 왕복 배출량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1∼30일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온실가스 약 366만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면 나무의 잎과 가지가 불에 타면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배출량은 산불 피해 면적과 산림의 양을 바탕으로 산정할 수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에 따른 잠정 산불영향구역은 4만8239㏊다.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324만5000t, 메탄 27만2000t, 이산화질소 14만3000t으로 총 366만t으로 추정됐다. 이는 현재까지 잠정 산불영향구역을 바탕으로 추산한 것으로, 산불 피해지 조사를 통해 피해 면적과 산림의 양이 증가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날 수 있다.온실가스 배출량 366만t은 2022년 기준 산림의 온실가스 순 흡수량 3천987만t의 9.2% 수준이다.이는 중형차 약 3천436만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800㎞)할 때 배출하는 양과 같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 및 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공익 사업에 활용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19년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2억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원에 달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주변 이웃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들메나무, 갈참나무, 곰솔, 떡갈나무, 가래나무, 굴참나무.... 식목일을 맞아 뛰어난 탄소 흡수 자생수목 10종이이 공개됐다. 국립공원공단이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등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한 것. 이들 나무는 탄소흡수 효과가 탁월하고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보호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식목일(4월 5일)을 맞이해 탄소(이산화탄소) 흡수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국립공원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자생수목 10종은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소나무,졸참나무, 들메나무, 갈참나무, 곰솔, 떡갈나무, 가래나무, 굴참나무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10종을 선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립공원에 대한 주요 자생식물별 연평균 탄소흡수량을 조사해 분석했으며, 현재까지 설악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84종의 식물에 대한 탄소흡수량 평가를 끝냈다. 14개 국립공원은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북한산, 태안해안, 월악산, 속리산, 계룡산, 주왕산, 덕유산, 가야산, 경주 등 14곳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성일종·유동수 의원, 이하 ‘포럼’)은 4월 8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선포식에는 성일종 의원, 유동수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들을 비롯,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정부부처와, 포럼 사무국을 맡고 있는 손해보험협회,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계 주요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달성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국회·정부·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은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 안전망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부에서는 교통유관 시민단체가 비전제로 추진과제를 담은 정책 자료집을 여야 각 당에 전달하였다. 참석자들은 비전제로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반의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2부에서는 비전제로 추진방안에 관한 교통안전 입법과제 제언 및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윤일수 교수가 비전제로 4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지난 3월 선보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 광고 효과 조사에서 전반 지표 상승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지난 4월 3일 실시한 광고 효과 조사에 따르면, 휴그린 광고 캠페인 시청 전·후를 비교한 결과, 캠페인 내용 이해도 76%, 광고 친밀도 70%, 브랜드 호감도 69%, 구매 의향은 62%를 기록하며 광고 효과와 관련한 전반 지표가 평균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평가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엠브레인이 운영하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AD CONSUMER REPORT)가 선정한 ‘3월의 컨슈머 비디오’ 부문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외부 전문가로부터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것이다. 애드 컨슈머 리포트는 광고 시청 후 제품 호감도, 광고 만족도 등 13가지 항목을 평가해 매월 그랜드 프릭스상(Grand Prix), 골드상(Gold), 실버상(Silver), 브론즈상(Bronze)을 부여한다. 휴그린의 2025년 신규 광고 캠페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는 배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시공혁신단이 도심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지난 2022년 사내외 각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출범한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지난해 1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7월 강동아이파크더리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심지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왔다. 올해의 경우 하반기 현장 구조자문 활동과 함께 다양한 현장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구조자문 활동에는 박홍근 시공혁신단장과 현장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현장 안전교육, 현장 순회, 현장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문센트럴아이파크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현장 여건이 반영된 설계 도서의 구조 검토 확인과 시공 일치성 여부, 시공 순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이날 자문 활동에 앞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공사 관계자들과도 안전 시스템 개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태광그룹의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미키 17>를 상영하고 봉준호 감독이 참여하는 씨네토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미키 17> 상영회는 20일 오후 1시 10분 씨네큐브 1관에서 진행된다. 영화 상영 후 마련되는 씨네토크에는 봉 감독과 함께 김세윤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씨네토크 현장에는 수어 통역도 제공된다. 이어 22일 오후 1시에는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된다. 이번 배리어프리 버전은 윤단비 감독이 직접 연출했으며, 배우 박정민이 음성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상영 후에는 <하얼빈>, <밀수> 등에서 열연한 박정민 배우와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씨네토크에서는 수어·문자통역도 제공된다. 씨네큐브는 지난해 7월부터 배리어프리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해 왔다. 올해도 영화 관람의 문턱을 낮춰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5월 13일 오후 3시에는 <대가족>, 6월 17일 같은 시간에는 <소방관> 배리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