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제일제당이 삼계탕 신제품을 선보이며 여름철 보양 간편식 시장 선두 지위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맛을 살린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누룽지로 속을 채운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또한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촉촉한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도 줄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앞세워 이른 더위에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제품은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출처: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외식비 가격정보)보다 20% 이상 저렴해 보다 싼 가격에 삼계탕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은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 트레이더스와 CJ제일제당 자사몰인 CJ더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골드키위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젤리 신제품 ‘골드키위알맹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선보인 그린키위 맛의 ‘키위알맹이’에 이어, 상반된 매력의 골드키위 맛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드키위알맹이는 쫄깃한 겉 식감에 속을 사르르 녹는 말캉한 속살 젤리로 채워 진짜 키위를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실제 과즙을 함유해 황금빛의 잘 익은 달콤한 골드키위 맛을 살렸으며, 치아씨드로 톡톡 씹히는 씨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달콤한 골드키위알맹이는 새콤한 맛이 특징인 그린키위 맛의 키위알맹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오리온은 키위를 좋아하는 소비자 사이에서도 '골드키위파'와 '그린키위파'로 나뉘는 점에 주목해, 두 가지 키위 맛을 모두 선보임으로써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알맹이 젤리는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겉과 속이 다른 이중 식감, 모양과 색상까지 정교하게 구현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K젤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키위를 고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풀무원기술원(원장 김태석)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TROPHELIA KOREA 2025’ 결선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대상 수상팀에게 '풀무원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ECOTROPHELIA KOREA(에코트로펠리아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식품 개발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대학생 대상 혁신식품개발 경진대회이며, 유럽의 권위 있는 학생 대상 식품 개발 경진대회인 ‘ECOTROPHELIA EUROPE’의 한국 예선전이다. 올해 대회는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 한국식품과학회, 전국식품공학교수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풀무원기술원을 비롯한 식품안전정보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개 대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해 혁신성과 현실성, 시장성, 환경친화성, 식품안전성 등 5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해 △Beanity(덕성여자대학교) △ARTificial ART(전남대학교) △쫀득업(단국대학교) △퓨처 테이스트(이화여자대학교) △햄프미(경희대학교) △B.I.T.E(창원대학교) 등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시제품 발표와 전문가 심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사)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회장 최규동)는 창립 4주년을 맞아 한국재난안전뉴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7월 9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2025 산업재해 예방대응 인식제고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업재해 예방대응에 대한 사업장 및 대국민 인식 제고방안이 논의된다. 구체적으로는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과 주요 과제를 조망하고 ▲사업장 구성원 간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위험성평가 제도를 비롯한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현장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안전이 일상적 가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안전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임 현 동인 법무법인 파트너변호사가 나서 산업안전 관계자의 안전관련 현장인식 실태파악 및 제고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유재웅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가 대국민의 산업안전 관련 인식 실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코리와 함께하는 별밤 걷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 내 랜선텃밭에서 이벤트 작물(코리米)을 백미/현미 각 1개씩 수확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하며, 별도 응모 절차 없이 개별 문자를 통해 이벤트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 미소드림 쌀 가공식품 꾸러미 300명 ▲ 농협맛선 아침앤쌀 꾸러미 300명, ▲ 우리쌀 영양간식 꾸러미 300명 ▲ 농협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 300명 경품을 증정한다. NH헬스케어 앱은 사용자들이 일일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가상의 농작물이 자라는 랜선텃밭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개인별 걷기 목표 달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별밤걷기 행사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알리고자 기획한 이벤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국내 해상풍력의 선두주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공급망 활성화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9개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 ▲ 기술 개발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 상생 기반의 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행사 기간 중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 3MW, 5.5MW, 8MW, 10MW 한국형 해상풍력발전기 라인업 ▲ 국내 최초 및 최다 해상풍력 공급 실적 ▲ 창원 본사 내 해상풍력발전기 생산 시설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국산 최대 용량인 10MW 모델은 이달 중 국제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이 외국인을 고용한 뒤,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제도다. 농협손해보험이 이번에 출시한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은 전국 지역농협이 가입할 수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중 배상책임 ▲재해·질병으로 인한 조기 귀국 비용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휴업손실 비용을 보장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규모는 약 9만5700명으로 지난해 6만7778명과 비교해 41% 증가했다. 근로자 인건비는 하루 약 10만 원으로 사설 인력사무소에 비해 최대 10만원 저렴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전용 보험 상품이 없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역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월급제 형태로 고용해 최소 임금을 보장해야 하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근로가 중단될 경우 농가로부터 인건비를 회수할 수 없었다. 이번 상품 출시로 이 같은 비용 부담이 경감돼 보다 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GC인삼공사(대표 임왕섭)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지식재산권(IP ∙ Intellectual Property) 확대전략으로 TRM(Technology RoadMap)경영 체계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점차 고도화 되는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그 결과 KGC인삼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 까지 등록한 특허는 직전 5개년(2015~2019년) 대비 약 1.8배 증가했다. 올해에도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대비 약 2.3배 늘어난 23건의 특허를 등록했는데, 그 중 홍삼오일의 기능성과 활용성을 높인 2건의 특허는 구강 건강과 피부 흡수 개선 분야에서 기술적 진보를 선보였다는 반응이다. '홍삼오일 포함 치주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는 홍삼오일의 치조골 재생, 재형성, 유지효과 및 치주인대 세포에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어 치주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거나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되었다. '홍삼오일의 안정성 및 경피흡수율이 개선된 조성물 및 이의 제조법' 특허는 홍삼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가 30일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룹의 성장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공시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대표 장인화)스는 올해 보고서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2 Core + New Engine'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에 이어, 올해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는 사업과 자연의 접점 지역을 설정(Locate)하고,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Evaluate)한 뒤, 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8월까지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경쟁력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채널 활성화를 위해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구매 시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의 신제품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A2+우유’는 A2 전용 목장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 사용,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및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 적용으로 압도적인 신선도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에는 A2우유의 장 건강 관련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긍정적 영향이 지속적으로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 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좋은 선택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A2+우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우유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