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외 기업 투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종합상담 기능을 갖춘 전담조직 ‘신한 FDI Partners’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FDI Partners’는 한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글로벌투자지원팀 ▲국내FDI협력팀 ▲외환자본신고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외투 신고부터 계좌 개설, 외화 송금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F/X 및 인수금융 투자 자문 등 종합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영미권, 중국 및 일본 등 지역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국내 진출 초기 단계부터 외투기업의 비즈니스 확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은 물론 해외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도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내 수산·식품 대기업 동원그룹이 ‘안전 최우선’ 경영 기조로 주목받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안전관리 수준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동원산업과 동원F&B를 양대 축으로 하는 동원그룹은 사업장 안전과 ESG 경영에서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동원그룹은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최근 3년간 그룹 내 중대재해 '제로'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 대기업 SPC에서 잇달아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해 산업계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동원그룹의 선제적인 안전경영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러한 결과는 동원그룹이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기치 아래 전사적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특히,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은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의 철학인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을 계승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그룹 경영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지주사 개편을 계기로 이사회 산하 ESG경영위원회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 신설하고, 기후변화 대응·탄소감축, 인재 및 협력사 관리, 윤리·공정경영 실현 등을 핵심 아젠다로 선정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체계 확립을 그룹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9일 오후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기상청은 19일 오전(09~12시)부터 제주도, 오후(12~18시)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밤(18~24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20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경북권과 경남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21일 오전(06~12시)에 수도권, 22일 오후(12~18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밤(18~24시)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9~21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0~100mm(많은 곳 강원내륙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10~5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mm(많은 곳 충남, 충북북부 100mm 이상) - (전라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해상(대표 이석현)은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탐사대'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발달지연·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골든타임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솔루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기업 임팩트스퀘어가 함께 한다. 프로젝트는 총 150억원 규모로 글로벌 공모 사업인 '엑스프라이즈(X-Prize)', '구글 임팩트 챌린지' 등과 대등한 수준이다. 공모 분야는 아동의 발달을 돕는 △언어치료 △신경발달 및 행동중재 △혼합 및 기타 등 3개 부문이다. 8세 미만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설루션 및 프로그램을 보유한 스타트업, 병원, 대학, 연구기관, 발달센터, 클리닉 등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컨소시엄 형태 지원도 가능하다. 접수(1차 모집)는 7월 31일까지 아이마음 탐사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3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팀에는 최대 12억원의 개발·실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3년간 3단계에 걸쳐 솔루션을 고도화하도록 지원한다. 최종 성과에 따라 최대 5억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 백종훈)이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산 공급과잉에 대응하기 위해 R&D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제품 상업화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며, 혁신적인 기술 확립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등 업계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올해는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친환경 자동화 솔루션 강화, 바이오·지속가능소재 확대, 고부가 스폐셜티 제품 전환 등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중장기 전략으로 R&D 중심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하고, 선도 제품 상업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현재 전기차의 고성능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는 SSBR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에 따른 일시적 수요 둔화세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제품(타이어 수명 증가, 연비 개선, 에너지 저감)을 개발하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사탕수수 기반의 바이오 원료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딸기(이하 닥터유PRO 40g 딸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고함량 단백질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초코’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닥터유PRO 40g 딸기는 350ml 1병 기준, 100g짜리 닭 가슴살 2팩 분량의 단백질 40g이 들어있다"라며 "국내산 생딸기로 은은한 딸기 우유맛을 구현하면서도 당함량은 4g으로 최소화했다"라고 말했다. 또 "BCAA 7500mg과 아르기닌 1400mg, L-카르니틴 300mg 등 아미노산도 다량 함유했다"라며 "오리온 ‘닥터유몰’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은 국제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나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시 △일본 7개 노선 △중국 12개 노선 △동남아 9개 노선 등 총 34개 노선에서 최대 1만 마일리지 할인을 제공한다. 판매기간은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약 3주간이며, 탑승기간은 6월 18일부터 노선별로 일부 제외 기간을 포함해 다르게 운영된다. 특히 인천~시애틀 노선의 경우, 가장 선호도 높은 6월~9월에도 왕복기준 1만 마일리지 할인이 제공되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할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 가능하도록 편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국내·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OZ마일샵 기획전 등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프랑스에 거주 중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해, 그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파리에어쇼 참가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신익현 대표는 16일(프랑스 현지시간), UN군 참전용사 세르주 아르샹보(Serge ARCHAMBEAU, 95세)씨 자택을 찾아, 감사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아르샹보씨는 1951년부터 52년까지 UN군 일원으로 중부 전선 요지 ‘철의 삼각지대’와 철원 서쪽 최전방 방어선인 ‘티본 지구 전투’에 참전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인터뷰에서 "한국은 제2의 조국이라며 부산 UN기념공원에 영원히 잠들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참전용사이기도 하다. 아르샹보씨는 100세를 앞둔 고령에도 불구하고 LIG넥스원 방문단 일행을 환한 미소로 맞으며 “대한민국이 우리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방문과 감사는 큰 위로와 자부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LIG넥스원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U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내 대표적인 물류 혁신의 상징인 쿠팡은 한때 산업재해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쿠팡은 이제 전사적 안전경영 전환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변화에 나섰다. 김범석 의장을 중심으로 한 최고경영진은 안전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재정의했고, 국제인증 기반의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윤리·인권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이제 안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중인 쿠팡의 안전 보건 경영 활동의 현주소를 집중 점검해봤다. 산업재해 비판 딛고 ‘안전 최우선’ 경영 전환 中 쿠팡은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물류센터 산업재해와 노동자 과로사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물류센터와 배송 현장에서 노동자가 안타깝게 사망하는 등 문제가 불거졌고, 폭염 아래 에어컨 없는 창고에서 일하던 쿠팡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환경에 항의해 파업에 나서는 등 사회적 비판이 거세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쿠팡 최고경영진은 안전불감증 타파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박대준 대표와 당시 각자대표였던 강한승 전 대표는 “더 이상 안전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며 전사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내 5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하나은행이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금융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 사례를 써 내려가고 있다. 개인금융부터 기업·글로벌 금융, 자산관리, 디지털 금융에 이르기까지 손님 정보보호, 사업장 안전,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가 두드러진다. 환경(E) 측면에서는 탄소중립 금융과 친환경 투자로 지속가능 미래를 지원하고, 사회(S) 부문에서는 금융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맞춤 서비스와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지배구조(G) 면에서는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고도화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 중이다.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하나은행이 안전과 ESG를 핵심 가치로 삼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라고 평가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환경적 책임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하나은행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고객 정보 보호가 모든 것... 촘촘한 디지털 안전망 구축 하나은행은 고객 정보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디지털 안전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