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동원그룹(회장 김남정)이 5월에 선포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 캠페인의 두 번째 TV CF ‘인재 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F는 ‘꼭 그럴 필요 있어!’라는 테마로, 동원그룹의 인재상인 ‘도전·창조·함께’를 각각 담은 3편의 시리즈다. ‘꼭 그럴 필요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주저하지 않고 '도전·창조·함께'의 가치를 발휘하는 모습을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해당 CF는 TV 뿐 아니라 동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동원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 5월 19일 ‘필요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는 TV CF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동원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함께 물음표(사회적 필요)가 느낌표(동원그룹의 답변)로 바뀌는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으며, 공개 40여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과 함께 세상의 필요에 답할 젊은 세대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이번 TV CF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릴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빙그레(대표 김광수)가 ‘제38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오는 10월 18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그림잔치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참가 어린이들이 행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 태권도 공연, 풍선 마술 공연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빙그레 포토존을 설치하고 폴라로이드 촬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적인 행사를 위한 캠페인도 마련됐다. 플로깅 캠페인뿐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에게 증정되는 빙그레 제품 선물세트도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에코가방에 담겨 증정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9월 15일(월)부터 10월 15일(수)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을 모집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전자(대표 전영현)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Agent)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Joseph Gonzalez)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학계 리더들과 반도체 특화 AI 기술 현황과 미래 논의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가족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홀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은 추석을 맞아 전국에 계신 어르신 350명에게 따듯한 온기를 담은 식품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키트에는 어르신들이 추석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과 각 종 밑반찬, 간식 및 건강식품 등 18종이 담겼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11년부터 인연을 맺은 독거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는전화’를 정기적으로 이어오며 홀로 어르신들이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상생을 위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을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반도 북쪽 러시아 캄차카반도 해역서 또 7.4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을 비롯한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규모 8.8 강진이 발생했던 극동 캄차카 반도 인근에서 13일 또 7.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오전 11시 37분(한국시간)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쪽 111㎞ 해역에서 규모 7.4 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위도 53.104도, 동경 160.2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9㎞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이 규모가 크지만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직후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지를 삭제했다. 캄차카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일본의 기상청도 쓰나미 경보 없이 해안 지역에 해수면이 약간 변할 수 있다는 주의보만 내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캄차카 반도에선 지난 7월 30일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8월에도 규모 6∼7 수준의 지진이 이어졌다. 규모 8.8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안타깝고도 거룩한 죽음이다. 해양경찰청 이재석(34) 경사가 지난 11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 갯벌에 고립된 70대 A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착용했던 구명조끼를 A씨에게 대신 입혀준 뒤 함께 헤엄쳐 나오다가 실종된 지 6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재석 경사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영흥도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A씨를 구조하던 중 조난자에게 구명 조끼를 입혀주고 조난자를 이끌고 오는 과정에서 실종돼 끝내 숨진 것이다. 이 경사는 발을 크게 다친 A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물이 허리 높이까지 차오르자 부력조끼를 벗어서 건네주고 함께 육지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숨진 이재석(34) 경사의 빈소에는 각계각층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연합뉴스가 해경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조전을 통해 "고인은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 물이 차는 갯벌 한 가운데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며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한 이재석 경사의 순직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고인에게는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강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발매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크림에서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 사람이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약 70만원 상당의 골드바(순금 1돈)를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언박싱(개봉) 과정에 특별함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오프라인과 자사 공식몰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CJ더마켓에서 출시된 ‘스팸 골드바 더마켓 에디션’은 주문량이 쇄도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이마트에서도 ‘스팸 골드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CJ더마켓과 이마트 에디션은 앞서 선보인 크림 에디션을 각기 다른 수량과 구성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한정판이다. 마찬가지로 ‘골든 티켓’ 당첨자에게 골드바(1돈)를 증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MM(대표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社(Vale)와 4,300억 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발레社(Vale)와 체결한 6,360억 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두번째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이다.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이다. 벌크선은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시황 변동성이 큰 컨테이너 부문의 수익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발레와 같은 글로벌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요구된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Dry Bulk),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Tanker)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특수 화물을 운송하는 중량화물선(MPV), LPG운반선 등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근래 어린이 유괴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일부 초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납치하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이처럼 잇단 유괴 사건에 대비해 전국 경찰 5만5000명이 12일부터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 집중 배치된다.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1알 서울 강북경찰서는 미아동의 초등학교 인근에서 귀가하던 9살 초등학생을 껴안으려고 시도한 60대 남성을 붙잡아 강제추행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20대 남성 3명이 학생들의 유괴를 시도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도 안이하게 대응해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서울 중심가는 물론 경기도, 대구에서도 어린이 유괘 범죄가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한려레신문은 경찰청 통계를 인용해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는 2020년 158건에서 지난해 316건으로 4년 만에 2배 늘어나는 등 증가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이같이 최근 미성년자를 노린 유괴 미수·성추행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5만여명이 넘는 경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현대(대표 정기선)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SAT 본사에서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 KT SAT은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또한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는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 미국의 대표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하다. HD현대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 통신망을 구축,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이나 위험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원격 시운전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