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히메네이가 미국의 폭격으로 2월 28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이란 현지 언론과 미국 언론은 히메네이가 집무실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는 일주일간 휴일을 선포했다. 히메네이 사망으로 이란 정국은 혼미에 빠졌으며, 미국과 이란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연합뉴스는 외신을 인용, 이란 정부가 1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86)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는 이날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40일간 전국민적 추도 기간과 일주일간의 공휴일을 선포했다.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와 국영통신 IRNA도 이날 "이슬람혁명의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으로 순교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방송 앵커는 흐느끼며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가 사망한 정확한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날(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들은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주로 거주하는 테헤란 북부 보안구역이 폭격으로 파괴된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테헤란의 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또다시 중동전쟁인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예방타격이란 명목으로 폭격을 감행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 미사일 폭격을 감행한 것이다. 이 폭격은 미국과 이란 사이에 핵 협상이 진통을 겪는 중에 기습적으로 일어났다. 이로써 이스라엘 이란 양국은 8개월 만에 다시 무력충돌을 가져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미국과 군사력 억제 협상에서 진통을 겪던 이란을 전격적으로 폭격했다. AP,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preventive)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격 후 자국 내 사업장 폐쇄와 휴교령을 발표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 도심에는 폭발과 함께 굵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이란 국영 TV가 전했다. 테헤란의 폭발은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집무실 인근에서 일어났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올해 86세인 하메네이가 폭발 당시 집무실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된 최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러시아령 시베리아 바이칼호에서 중국 관광객을 태운 차량이 얼음구멍에 빠져 시신 7구가 발견됐다. 두꺼운 얼음이 얼어 차량들이 바이칼호를 지나다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칼호는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관광 명소다. 연합뉴스는 20일(현지시간)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차량이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얼음 구멍에 빠져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는 이날 운전사와 8명의 관광객을 태운 오프로드 차량이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 위를 달리다가 얼음이 갈라지면서 호수 아래로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사고 현장에서 시신 7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바이칼 호수가 위치한 이르쿠츠크주의 이고리 코브제프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관광객 중 1명은 겨우 탈출에 성공했고 다른 탑승객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비상사태부는 이 차량이 바이칼 호수 호보이곶 인근 올혼 지역에서 너비 3m의 얼음 구멍에 빠졌으며, 사고 장소의 수심은 18m라고 설명했다. 이 부처는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중 카메라를 동원해 수색하고 있으며 잠수 작전도 계획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8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고속철이 탈선 후 기차끼리 정면충돌하는 참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에는 생명이 위독한 중상자들이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 우려된다. 맞부딪친 두 열차의 탑승자는 모두 5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7시 40분께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주에서 열차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모두 합쳐 500여명의 승객을 태운 두 고속열차가 정면 충돌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빚어졌다. 현장에서는 심각하게 뒤틀리고 찌그러진 열차 잔해 속에서 생존자 구조 작업이 계속됐다. 구조된 부상자 중에서도 중상자가 많아 스페인 정부는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남부 말라가에서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민영 철도사 이리오 소속 프레치아 1000 열차의 후미 부분이 아다무스 인근에서 갑자기 탈선하면서 반대 선로에서 시속 200㎞ 속도로 마주 오던 스페인 국영 철도사 렌페 소속 알비아의 머리 부분과 충돌했다. 이리오 열차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청소년들의 SNS 접속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호주에서는 16세 미만 청소년 SNS 규제를 한달간 벌였다. 그 결과 계정 470만개를 차단하거나 삭제했다. 호주 정부는 이같은 조치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세계를 선도하는 입법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호주가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먼저 청소년 보호를 위해 16세 미만 이용자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차단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수백만개의 해당 연령대 계정을 삭제·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SNS의 문제가 심각하다. 가짜뉴스·필터 버블, 과대광고, 정신건강 악화, 안전사고, 개인정보 침해, 플랫폼 운영 리스크 등의 문제들이 노출되고, 특히 청소년에 많은 해악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단속이 필요하다. SNS의 사회적 문제는 가짜뉴스와 정보 왜곡이다. AI 딥페이크와 알고리즘의 필터 버블로 사실과 허위의 경계가 흐려지고, 편견 강화와 사회적 분열을 초래한다. 인터넷은 자극적·극단적 정보가 사실보다 더 확산되기 쉬운 경향이 있다. 유명인 계정을 통한 잘못된 정보로 금전적 손해와 건강 피해가 발생한다. 하루 3시간 이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란 정부가 시위 진압에 저격수를 동원해 시위 군중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에는 시신 수백구가 널브러져 있는 것으로 목격됐다. 이란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란 당국이 전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려고 시도하면서 최소한 수백명이 사망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 현장 소식 확인은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란 당국이 인터넷과 국제전화를 차단해버린 탓이다. 일부 활동가들이 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위성통신 '스타링크'로 전달하는 데 가까스로 성공한 경우가 있었으나, 이란 당국이 GPS 신호 교란에 나서면서 그마저도 힘들어졌다. 11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의 28세 여성 기자인 마흐사는 8일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에서 전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있던 도중 통화가 끊겨버렸다. 그가 통화 단절 직전에 말한 내용은 "그들(이란 당국)은 시위 군중을 밴과 오토바이를 타고 공격하고 있다. 나는 그들이 속도를 늦추고 사람들의 얼굴을 고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일본에 또 6.4 강진이 발생했다. 이 강진으로 우리나라 영남권도 일부 흔들렸다. 근래 일본에서는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 1주일은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는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러 차례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지속됐다고 일본 기상청을 인용, 보도했다. 기상청은 연이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규모 6.4 지진의 진원 깊이는 약 11㎞로 추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애초 지진 규모를 6.2로 발표했다가 6.4로 수정했으며 진원 깊이도 애초 10㎞에서 11㎞로 변경했다. 이 지진으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 느낌이나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들고, 선반에 있는 식기류가 떨어질 수 있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NHK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만 동쪽 해역에서 7.0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대만 기상청 관계자는 “일주일 내 최대 6.0 여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만 동쪽 해안에서 27일 밤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대만 전역과 중국 푸젠성 일대에서 느껴졌고, 일주일 내로 최대 6.0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연합보 등을 종합하면, 대만 교통부 중앙기상서(기상청)는 전날 밤 11시5분 동쪽 연안인 이란현 앞바다 깊이 72.8㎞ 지점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수도인 타이베이와 대만해협 건너편인 중국 푸젠성 일대에서도 이번 지진이 느껴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타이베이, 신주, 타이둥, 타이난 등 주요 도시에선 규모 4.0 수준의 지진이 감지됐다. 타오위안 국제공항 청사와 신주시 소재 고등학교 등에선 건물이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대만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이날 오전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선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대만전력공사는 진원과 가까운 이란현 둥아오변전소가 지진 영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브라질,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축구대표팀 등 일단 죽음의조를 피했다. 개최국 중 껄끄러운 멕시코른 만나긴 했으나 최하위 랭킹 남아공 편성은 행운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16강이나 8강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패스D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한다. 체코-아일랜드 경기 승자가 덴마크-북마케도니아 경기(이상 현지시간 내년 3월 26일) 승자와 맞붙어(3월 31일) 본선 진출 팀을 정한다. 한국의 경기 장소도 정해졌다. 우리시간 내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치르고, 19일 같은 곳에서 멕시코를 상대한다.이어 25일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차전을 벌인다.다른 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남아 재앙이 계속되고 있다. 대규모 홍수·산사태로 인도네시아·태국·스리랑카에서 사망자가 1000명이 넘고있다. 인도네시아 442명·태국 170명·스리랑카 334명이며 각국 실종자도 수천명에 달해 사망자는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재난은 기후변화로 인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현재와 같은 이상 기후는 갈수록 심해진다는 점에서 기후 재앙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최근 1주일 사이에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와 태국, 스리랑카 등지에서 사망자가 1000명에 달했다. 연합뉴스가 3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이날까지 442명이 숨지고 40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와 실종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여 인도네시아에서만 사망자가 1000명 이상 나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전날 오후까지 303명이었던 사망자 수는 구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100명 가까이 추가됐다. 이날 현재 부상자 수는 646명으로 집계됐다. 북수마트라주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고, 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