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의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22개 인증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나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은 은행, 증권, 카드, 보험사 등에 분산된 손님의 금융거래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ISMS-P 인증 취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분야의 안정성까지 입증받아 손님에게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로써 객관적으로 검증 받게 되었다. 하나은행 정보보호부 관계자는 “이종업종간 마이데이터 사업의 선의의 경쟁과 협업이 필요한 시점에 은행권 최초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29일 개최했다. 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유해물질 위해평가 및 저감화 연구를 통하여 식품과학의 학술진흥 뿐 아니라 식품안전분야의 정책 및 제도개선과 식품안전증진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다수의 산업체와 협력기술을 개발하고 식품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신한승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한승 교수는 식품안전 및 독성학 분야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14편(국제 SCI(E)급 학술지: 91편, 학진등재: 23편), 특허 14건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재)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하여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185여명의 대학생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현지시간 29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소아 적응증을 제외한 아일리아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CT-P42의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7억 5,699만 달러(약 12조 6,841억원)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하고 미국 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의 주요 국가에도 허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가 지속가능성장과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전 계열사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최고 수준의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과 안전보건경영에 관한 인증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이 해당 기업의 매뉴얼, 절차, 지침, 사업장 실사 등 시스템 체계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통합인증은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의 심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은 환경 보호 및 사고 예방, 환경 법규 준수 등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국제표준이다. 이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는 환경 분야에 대해 위협 요소를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해 개선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은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다음달 10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이스트벨리 CC에서 '2023 신한라이프 WM(Wealth Management)고객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WM고객과 가망고객 등 약 120여명을 초청해 미디어 프로골퍼와 함께 라운드가 진행되는 프로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홀인원이벤트 시상품을 비롯해 ▲다보기상 ▲다파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베스트드레서상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고객초청 골프대회와 같은 스포츠 행사 외에도 문화예술 행사, 자산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우수고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기상청(청장 유희동) 국립기상과학원은 29일 2022년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022 지구대기감시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기상청은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의 우리나라 대표기관으로, 1987년부터 한반도 이산화탄소 등 기후변화 원인 물질을 총 4개 지점(안면도, 고산, 포항, 울릉도·독도)에서 관측하고 있으며, 관측 결과를 매년 지구대기감시보고서(2001∼)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자료는 세계기상기구가 운영하는 온실가스 세계자료센터 등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안면도 30종, 고산 5종, 울릉도 2종 자료는 통계법에 근거한 국가 통계정보로 제공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최장기간(1999~) 온실기체(가스)를 연속 관측해 온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관측 이래 최고 농도를 경신(425.0 ppm)하였으며, 이는 2021년 대비 1.9 ppm 증가한 값이다. 고산(423.5 ppm), 울릉도(422.8 ppm) 감시소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경농도 역시 전년도 대비 2.0 ppm 증가하였다.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는 29일 중앙부처,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별 총 79개 우수기관을 선정, 발표했다. 정부는「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기관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중앙부처(25개)과 지방자치단체(243개)의 안전교육 실태를 평가․점검해오고 있다. 중앙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체험형 뮤지컬과 가상현실(VR) 기반 전기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전남 해남, 경북 울릉 등 안전교육 취약지역 20곳을 찾아 체험교육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푸름이 환경교실’과 등산로·야영장 등 시설이용 학생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한 점, 여성가족부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특수직군·간부 대상 교육을 위한 맞춤형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익사 사고의 1/3이 어린이(1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해 온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과 방산수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대전시가 매년 개최해 온 ‘첨단국방산업전’을 통합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밀 유도무기의 명가 LIG넥스원은 이번 행사에서 대지용 2.75" 반능동 레이저(SAL, Semi-Active Laser) 탐색기와 이를 이용한 공격헬기용 2.75" 유도로켓을 선보인다. 아울러 드론을 이용한 감시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드론용 초경량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Synthetic Aperture Radar)와 적 드론 위협으로부터 아군을 방호할 대드론통합체계(Counter-Unmanned Aerial Systems)도 전시한다. 반능동 레이저, SAL 방식이란 목표물을 겨냥한 레이저의 반사파를 탐색기가 탐지해 추적하는 유도기법을 말한다. LIG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조사를 수행한 이 상은 전문가 집단 평가와 소비자 대상 사전조사를 통해 선별된 대표업종 브랜드 중 소비자를 가장 높은 가치에 두는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소비자 평가에서는 이용 경험, 브랜드 선호도,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 등이 평가 대상이고 전문가 평가에서는 소비자와의 소통과 피드백, 소비자 만족도 점검 체계, 브랜드 안전체계, 사회적 가치실현과 책임,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해 11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된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제품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아이코스 일루마,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를 출시했다. 또 올해 2월에는 동일한 기술이 적용한 일체형 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내놓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별도의 클리닝이 필요 없고 제품 내구성도 향상되어 그동안 전자담배 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사항들을 모두 해소하고, 사용자 경험도 크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의 자회사인 ‘하임랩(HEIMLAB)’은 리모델링 서비스를 론칭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임랩은 데이터에 기반한 주거 진단 서비스 및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GS건설이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다. 하입랩은 욕실 리모델링 시공 상품을 먼저 선보이게 되며, 향후 리모델링 서비스 적용범위를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하임랩 측은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가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16가지 점검 장비로 주택 기능과 주거 환경을 정확히 진단하고 결과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능 개선 시공을 포함한 리모델링 상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 리모델링 상품과는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하임랩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원하는 자재와 시공 옵션을 클릭 몇 번 만으로 직접 선택해 예상 견적을 온라인 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하임랩은 구축 아파트의 기능과 환경을 16가지 진단 장비로 점검하는 ‘하임랩 체크’,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주택 기능 향상 시공 서비스인 ‘하임랩 솔루션’, 그리고 이번에 런칭한 기능 특화 인테리어 서비스인 ‘하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