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부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알레한드로에듀알도카발유리베 테트라팩 코리아 대표,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 윤자경 씨앤투스인베스트 대표를 지명했다. 김 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청약결과 최고경쟁률 93.5 대 1, 평균 31.1 대 1 로 전타입 1순위 마감되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B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을 기록했다.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되어 5일 예정되었던 2순위 청약은 접수하지 않으며, 특별공급과 1순위를 합하여 182가구 모집에 총 4,498 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어 전체 평균 2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신축아파트가 부족한 관악구에서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며 주거중심지로 거듭나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6,100여세대 신림뉴타운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분양이며 여기에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최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세 번째 메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신메뉴를 이색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도 마을과 대파 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존, 포토존, 새참존 등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 고객이 해당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도 준비됐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맞아 솔직하고 재치 있는 매력으로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 진도 대파를 캐릭터화한 ‘진도대파쿵야’를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 곳곳에 선보이고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진도대파쿵야는 파의 외형을 닮은 긴 대파 뿔과 ‘대파 크림 치즈 크로켓’ 모양의 가방을 멘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도 북놀이패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기획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음 5G(5G 특화망)’ 기반 ‘병원 의료 서비스(5G 융합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5G 융합서비스는 ‘자동이송 로봇’, ‘원격 3D 의료 교육’, ‘자동주행 휠체어’가 적용됐다. 분당서울대병원에 구축된 5G 융합서비스는 ‘병원 업무 효율화’, ‘의료 역량 강화’, ‘환자의 안전 및 편의 강화’ 등 세가지 목표로 추진됐다. KT와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공공의료’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했다. 컨소시엄은 사업자 선정 이후 약 1년간 병원내 26개 기지국 기반의 5G 특화망을 구축했고 현재 융합서비스를 의료 현장에 적용해 서비스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KT는 5G 특화망과 이를 활용한 5G 융합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은 구축된 5G 융합서비스를 활용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5G 특화망은 AI 장애 처리를 통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해 긴급 장애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조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장비를 새로 도입하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첫 한정판 ‘아이코스 일루마 위 에디션(IQOS ILUMA WE Edition)’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에 동참하는 전 세계 아이코스 고객들의 어울림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다. 위(WE) 에디션 한정판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는 필립모리스의 철학을 ‘다채로운 우리,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채로운 색상으로 담아냈다. 매력적인 터코이즈 컬러를 바탕으로 하되,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모델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물결무늬 텍스쳐 디자인이 담긴 랩 커버, 도어 커버 등의 액세서리를 적용해 개성이 돋보이도록 강조했다. 아이코스 일루마 위(WE) 에디션 한정판은 오는 13일부터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IQOS.com) 및 전국 12곳의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62곳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 전국 197곳의 GS25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쿠팡,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위(WE) 에디션 한정판을 구매할 수 있다. 위(WE) 에디션 한정판의 사전 판매도 진행된다. 아이코스 클럽 회원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재난안전뉴스(본보)가 창간 2주년을 맞아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협회(회장 신동휘)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와 함께, 오늘(6일, 목) 오후 2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현실화한 기후재난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대응방안은?’을 주제로 「2023 기후재난과 산업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한다. 지구온난화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온난화로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 일상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용어조차도 기후변화(climate change)에서 기후위기(climate crisis)를 넘어 이제는 기후재난(climate disaster)로 통용되고 있을 정도다. 이미 해수면 온도가 1.5도 이상 평년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엘리뇨 현상이 올해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태국의 경우 200년만에 폭염으로 열사병 사망자가 늘고 있고, 멀리 미국 뉴욕에서 캐나다 산불로 인해 시민들이 잿빛 먼지하늘을 보면서 시민들이 망연자실해하고 있다. 잦은 태풍과 폭우는 국가 기반 시설인 포스코 침수를 몰고 왔고, 동해 산불은 울진 원전을 위협했고, 수온 급상승으로 양식장에서는 장어와 전복이 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본격적인 해수욕장 시즌이 돌아왔다. 7월들어 각 해수욕장이 개장는 가운데 동해안과 서해안에 조스급 상어가 나타날 소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이른바 우리에겐 '죠스'로 잘 알려진 백상어가 동해안 해수욕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원 속초시는 최근 속초 앞바다에서 상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피서객 안전을 위해 4일 그물망을 설치했다. 시는 속초 앞바다에서 백상아리 사체가 발견되자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해수욕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 강화에 나섰다. 속초해양경찰서에서도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상아리는 몸길이가 6m까지 자라며 상어 가운데 가장 난폭한 종으로 식인상어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3일 속초항 인근 해역에서 악상어 사체,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 백상아리 사체가 각각 발견됐다. 이에 시는 해수욕객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속초해수욕장 600m 전 구역에 그물망을 설치해 상어 진입을 차단시켰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상어 피해 예방 안전 수칙 및 행동요령’ 입간판을 설치해 해수욕객에게 상어로 인한 피해를 당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동반성장을 위한 ‘2023 전국 가맹점 소간담회’를 열고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bhc치킨은 대전충청 지역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호남, 대구경북, 수도권, 부산경남, 제주, 강원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지역별 가맹점 대표단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비롯해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 일환으로 bhc치킨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에 서구에 위치한 창고43 광주상무점에서 bhc그룹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 bhc치킨 광주호남 지역 가맹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와 본사의 경영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bhc그룹 임금옥 대표는 “완전한 일상 회복이 이뤄진 가운데,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본사 또한 한 층 더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이어온 불안정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KB Wallet(이하 KB월렛)’에서 해외결제, 외화 동전 및 소액권 환전 등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결제 서비스’는 KB국민은행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협약을 통해 제공된다.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폴, 라오스, 괌, 사이판 등에서 현지 QR 또는 바코드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결제 서비스’는 KB월렛 포인트에 계좌 연결 등록만 하면 별도의 충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원화 통장과 함께 외화 통장도 연결이 가능하며 통장에 들어있는 원화 및 외화(USD) 금액으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환전, 카드 결제보다 수수료도 저렴하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외화 전문 스타트업 ‘코인트래빗’ 및 ‘체인지포인트’와의 제휴를 통해 외화 소액권이나 외화 동전을 KB월렛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은행 영업점 방문없이 코인트래빗 키오스크나 체인지포인트 무인 외화수거함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환율 우대도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KB월렛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저장 후 닫기 셀트리온은 최근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 및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외 협업망 확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33,55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3년 7월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과 3월, 6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지난 30일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완료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매입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하면 올해에만 총 130만5,376주, 약 2,00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총 155만5,883주(2,53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금 배당 및 주식 동시 배당 결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