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김회언 정익회)은 2023년 신입·경력사원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안전, 현장관리, 영업, 경영 등의 분야에서 모집하며 건축, 토목, 조경, 안전, 경영 등의 분야에서의 경력사원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중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받은 사람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근무지는 모집 부문에 따라 본사와 전국(현장)으로 나뉜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원서 접수 마감은 8월 30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인적성(인성) 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선발된 신입·경력사원들은 10월 중 입사해 입문 교육 과정 등을 거친 이후 현업에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incruit.com/hdc-dvp/)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채용 담당자는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열정 가득한 인재들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미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공식 출시와 함께 특별한 케이스(Case)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출시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스' 2종과, 국내 유망 신진 작가 3인의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2종을 11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의 케이스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플립수트 케이스(Flipsuit Case)'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적용한 '플립수트 카드(Flipsuit Card)'를 장착하면, 카드의 이미지가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Flex Window)'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과 상징 이미지가 담긴 '엑스포 케이스' 갤럭시 Z 플립5·폴드5 엑스포 케이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출시된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전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부산의 랜드마크와 대표 이미지들을 활용해 마치 부산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 냈다. 엑스포 케이스는 '삼성닷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인증서’ 신규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손님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 중 선착순 4만명에게 ‘버거킹 와퍼주니어’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하나인증서’는 하나은행의 금융 및 보안서비스 제공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본인명의 휴대폰의 안전한 영역에 저장되어 복제 및 도난의 우려가 없으며, 복잡한 암호 대신 얼굴 인증, 간편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안정성, 신뢰성, 편리성,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하나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지정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하나은행은 보안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하나인증서’ 서비스를 계열사 및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90개 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정산, 공과금 납부 등 비대면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서 ‘하나인증서’가 사용되고 있다. 하나은행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관계자는 “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방산업계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하 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에 발맞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판교하우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장애인 29명을 채용하고 비장애인 12명 등 전체 41명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판교와 용인, 대전, 구미하우스 등에서 카페와 베이커리 업종 관련 직무에 종사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채용 규모도 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를 관통하다가 11일 오전을 기해 북한 지역과 연평도 근해로 빠져나간다. 카눈이 휩쓴 사이 전국 각지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9시20분쯤 경남 거제에 상륙한 카눈이 경상 서부, 충북, 경기 동부를 지나 북한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거제 상륙 후부터 북한 신의주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까지 카눈이 한반도에 머문 시간은 약 33시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카눈은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길게 내륙에서 이동하다 소멸한 태풍이 된다. 2002년 8월 큰 피해를 끼친 태풍 루사는 전남 고흥에 상륙해 21시간 만에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바 있다. 10일 오후 6시 기준 중부지방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렸으며, 해안가와 내륙의 고지대(관악산, 원효봉 등)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다. 10일 오후 1시10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남천에서 67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오후 1시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쓴 강원 속초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상 10일 오후 2시 5분부터 오후 3시 5분까지 1시간에 91.3㎜ 비가 내렸다. 이는 기상청이 올해 도입한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현재 문자 발송 대상이 수도권이라 속초는 해당하지 않는다. 91.3㎜는 1959년 이후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에 의해 기록된 1시간 강수량 가운데 7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또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자료에 따르면 1시간 강수량이 91.3㎜를 넘은 경우는 1973년 이후 26차례에 불과하다. 강원영동과 영남에 10일 오후 4시현재까지 300㎜ 안팎의 많은 폭풍우가 쏟아졌다. 강원 삼척(궁촌)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382.5㎜ 비가 내렸다. 강릉은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이 322.4㎜, 속초는 315.7㎜, 동해는 260.3㎜, 태백은 184.6㎜다. 한편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10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천교 아래 남천에서 67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날 오후 1시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은 올해 상반기 매출은 4조2115억원, 영업 이익 4666억원, 당기 순이익 61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 특수 상황으로 인한 작년보다는 크게 줄어든 규모지만,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HMM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익률은 14.5%로 글로벌 선사 가운데 톱클래스 수준이며, 영업 이익률은 11.1%로 국내 코스피 상장사 1분기 평균 순이익률 2.7%, 영업 이익률 3.6%보다 높은 수준이다. 2분기 매출은 2조1300억원, 영업 이익 1602억원, 당기 순이익 3128억원이다. 2020년~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슈가 해소되면서 올해부터 글로벌 해운 시장의 운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됐다. 또 올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운임 하락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동안 친환경 선박 및 초대형선 투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선사 중 톱클래스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특수 기간(2020~2022)을 제외하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와 비교하면 올해 어려운 시황에서도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HMM의 주력 서비스인 미주(서안) 노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는 9일 서울 중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경남 사천시 예술가들이 참여한 특별 전시회 ‘SUMMER 3色展: 삼색전’ 오픈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SUMMER 3色展: 삼색전’은 BAT로스만스가 사천문화재단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상대적으로 전시의 기회가 적은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과 사천 순회 전시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사천 청년 예술가 김나영 작가를 필두로 사천에서 활동 중인 김희숙, 이용우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사천의 자연환경, 지역 특색, 일상 등을 작가만의 다채로운 시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로 15일까지 서울 중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울 전시 이후 16일부터 30일까지는 사천미술관에서 20여점의 작품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전시가 펼쳐진다. 두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더 많은 대중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며, 지역 사회에는 색다른 문화예술을 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현대(회장 권오갑)가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든 울산에 상주하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중인 HD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 등과 함께 9일부터 울산에 상주하며 태풍 현장을 진두 지휘했다. 권오갑 회장은 “강력한 태풍이지만 우리의 대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경각심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바다와 인접해 있고, 골리앗 크레인 등 각종 철제 구조물이 많아 풍랑에 큰 영향을 받는 조선업 특성상 태풍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태풍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총 4단계의 태풍 위험등급 가운데 최고 단계인 ‘심각’을 발령하고, ‘전사 태풍 비상대책위원회’ 와 '태풍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함 2척을 포함해 총 7척의 선박을 피항 조치 하였고, 건조 중인 선박들은 계류 로프를 보강해 강풍에 대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일팔팔공 커피’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빨라쪼가 시작된 1880년을 기념해 착한 가격 1,880원으로 선보이는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다. 매달 1일부터 8일까지 일부 메뉴 8%에 최대 18% 더블할인을 제공하는 ‘1880day’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것.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날짜에 관계없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기존 아메리카노(3,200원) 대비 가격은 40% 이상 낮췄지만 맛과 퀄리티는 그대로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해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했다. 섬세한 로스팅 기술과 블렌딩으로 빨라쪼 커피 특유의 진한 풍미는 살렸고 용량도 넉넉한 16온스(473ml) 사이즈로 제공한다. ‘일팔팔공 커피’는 8월 10일부터 야외 유동인구가 많은 빨라쪼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후 올 연말까지 로드샵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 더위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특별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