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햇반이 18일 ‘쌀의 날’을 맞아 네이버에서 기획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4일까지 네이버 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18일 당일, 네이버 첫화면 상단에 햇반 로고와 함께 ‘오늘은 쌀의 날, 밥은 꼭 챙겨드세요’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국인의 밥심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농부가 큰 밥그릇을 안고 있는 정겨운 일러스트와 함께 소비자를 만난다.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쇼핑을 통해 햇반, 햇반 솥반, 햇반 곤약밥 등 다양한 햇반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햇반과 같이 구입하면 좋은 비비고 사골곰탕, 비비고 만두, 비비고 김치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들 대부분은 네이버에서 27일까지 진행하는 ‘서머 블랙 프라이데이(SUMMER BLACK FRIDAY)’ 세일보장 캠페인의 선착순 쿠폰(첫 구매자 2만원 이상 구매시 7,000원 할인, 2만5,000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 쿠폰)이 중복 적용돼, 이를 활용할 경우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로서 소비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제주도 소방공무원들과 응급환자들을 위해 1,680만 원 상당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과 초기 화상용 제품인 ‘큐어반 번스프레이‘ 제조사 원바이오젠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했다.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 김민석 원바이오젠 상무,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품목은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위해 사용하는 큐어반 번스프레이 1,000개, 화상 상처에 사용 가능한 저자극 폼드레싱 큐어반 폼 잘라 200개, 굴곡진 상처에도 부착할 수 있는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1,000개다 큐어반 번스프레이는 화상 초기 단계 응급처치를 위한 제품으로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이 화상 부위에 분포됨으로써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쿨링 효과를 지속시켜 화기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특히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화상 부위의 상피세포 촉진 효과도 있어 고온에 노출되기 쉬운 소방공무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작년 경북소방본부에도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영업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온라인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 영업에 필요한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블로그, 스마트 플레이스 검색 상위 노출 최적화 포스팅 방법’이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검색 키워드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두 번째 세션은 ‘소호메이트’를 통한 장부관리, 상권분석 등 차별화된 경영관리 서비스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대출 중심의 자영업자 지원 방식 보다 근본적인 지원방안으로 신한 SOHO사관학교, 신한 SOHO성공지원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의 뮤직비디오를 18일 오후 6시,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했다. 이 음원은 롯데캐슬의 브랜드 컨셉인 ‘LIVE CLASSIC’(라이브 클래식)을 테마로 제작됐으며, 코드 쿤스트가 작곡과 연주를, 우원재가 작사와 랩을 맡았으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는 이번 콘텐츠 공개에 앞서 지난달 26일 청음회 형식의 ‘Live Session(라이브 세션)’을 개최하고, 신곡 ‘LIVE CLASSIC’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라이브 세션에서 코드 쿤스트는 “멜로디에 저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고, 우원재의 개성과 해석이 담긴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며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라이브 클래식’ 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원재는 “죽도록 연습하고, 즐기면서 해나가는 사람들이 멋있고, 그런 모습이 라이브 클래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저마다의 삶, 저마다의 모습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안부는 국정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극한호우 등 변화된 기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과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개편안에는 우선 조직 규모 슬림화를 위해 1관(국) 2과를 감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방자치균형발전실이 차관보로 바뀌고 국장급인 지역기반정책관을 없앴다. 국민참여과·지역공동체과 등 6과를 폐지하고 공공서비스혁신과·수습관리과 등 4과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 조직체계는 1차관 1본부 1차관보‧6실 1대변인, 28국‧센터‧관, 1상황실 1단 115과 10소속기관으로 바뀐다. '공공부문 효율성 증대'라는 윤 정부 국정기조에 발을 맞추고 타 공공기관의 조직혁신을 선도하는 차원에서 조직 규모를 축소했다. 다만 재난안전관리 분야는 감축없이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안전정책실-재난관리실-재난협력실로 구성된 현행 체계를 실제 재난업무 프로세스인 예방-대비-대응-복구에 맞춰 안전예방정책실-자연재난실-사회재난실-재난복구지원국 체계로 개편한다. 분야별 정책기능을 강화해 재난복구지원국을 별도 국으로 독립시켜 기존의 수습지원과와 이번에 신설되는 수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극한 기후 속에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심 속에서 환경에 따라 온도가 최대 4도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나 어르신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은 반드시 그늘 밑으로 머물러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도시에서 주변 환경 조건에 따라 시민들이 느끼는 열환경을 분석하여 지자체의 도시 폭염 대응을 지원하고 도시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기온 관측을 수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측 방법] 올여름, 지방자치단체(송파구)와 협력하여 잠실 부근의 주변 환경이 다른 8개 지점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상관측감지기를 이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온(1.5 m)과 지면온도를 측정하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송파대로의 건물 벽면, 도로, 보행로, 녹지의 온도를 관측했다. 8기 지점은 ①아스팔트, ②흙, ③그늘 쉼터, ④버스정류장, ⑤공원녹지, ⑥도심 소공원, ⑦도심 주택, ⑧도심 아파트다. 폭염 시기의 1.5 m 기온 관측 결과, 공원녹지(최고기온 33.6 ℃)와 도심 주택지역(37.7 ℃)은 약 4 ℃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후 1시부터 3시 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구영)과‘국가전략산업 육성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2021년 7월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방산 물자 조달·생산을 위한 보증과 방위사업 수행에 필요한 보상 관련 공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사업 수출 관련 지급보증업무 ▲조합사를 위한 상생대출 제공 ▲다이렉트 외환 업무지원 ▲플랫폼 기반 공급망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상생대출은 물론, 신·기보 연계 수출금융 특화대출과 지급보증 등 회원사 맞춤형 여신 상품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 참석한 방위산업공제조합 이필수 부이사장은 “조합은 우리은행과 함께 방위산업이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협약이 혁신하는 방위산업의 마중물이 되어 방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은행 관계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ESG 우수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17일 HMM에 따르면, HMM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네덜란드)’로부터 지배구조 및 ESG 이슈 등을 기반으로 평가 받은 결과 리스크 점수 15.4점으로 ‘Low 등급’을 받아 글로벌 선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공개된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리스크 노출 정도와 관리 요소를 반영해 재무상태에 영향을 주는 리스크를 점수화 한다. 산업별·기업별 중대 ESG 이슈 등을 평가한 점수는 총 5개의 등급(Negligible, Low, Medium, High, Severe)으로 구분되는데,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기업 투자 참고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HMM은 지난 2022년 24.8점으로 ‘Medium 등급’을 받았으나, 1년만에 9.4점이 개선되어 ‘Low 등급’(15.4)으로 한단계 상승했다. 이는 머스크(17.4), CMA-CGM(19.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풀무원(대표 김효율)은 24시간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욱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풀무원 GPT 개발에 착수해 연내 대고객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1차적으로 고객 CS 응대에 활용하며, 단계적으로 사용을 확대하여 영양 및 식이상담에까지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음성봇으로 확장해 고객 응대에 AI가 1선으로 대응하는 AI 컨택센터 또한 설치 운영한다. 풀무원 정보기술실이 개발한 풀무원 GPT는 하이브리드 챗봇 형태로 개발됐다. 하이브리드 챗봇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답변하는 시나리오 기반 챗봇과 인공지능 언어 모델 중 하나인 LLM(거대언어모델, Large Language Model), 챗 GPT 3.5를 결합한 대화형 챗봇이다. 미리 준비해둔 답변만 시나리오대로 답변을 하는 것을 뛰어넘어 대화의 맥락을 파악해서 생성형 답변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풀무원 GPT를 플랫폼 내 고객 응대 서비스에 활용한다. 고객용 챗봇을 통해 들어오는 일일 배송 혹은 자사몰 주문 관련 ‘주문변경’, ‘배송일정 변경’, ‘미배송’ 등의 고객 문의에 대해 내부 고객 데이터에 연동해서 AI 고객용 챗봇이 1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경성 피스톨'로 이름을 떨친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특별전시회를 후원·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윤홍근)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와 교육, 문화행사, 학술 연구 등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MOU에는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윤홍근 회장과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 김상옥 의사 외손 김세원 유족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 연구 활동을 위한 학술자료의 상호 제공' '연구성과 교류 및 학술회의 등 공동 개최∙참여 방안 모색' '전시 및 행사 등의 편의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 등 활동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며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하는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