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퓨처엠(대표 김준형)이 특별 봉사활동 기간인 ‘포스코퓨처엠 나눔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상반기 포스코그룹 특별 봉사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에 참여하는 것 외에, 올해부터는 매년 10월을 포스코퓨처엠 자체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나눔의 달' 봉사활동은 △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 미래세대 지원, △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을 주제로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포항에서는 23일 본사 인근의 청림해변에서 임직원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해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입양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이며,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9월부터 2년간 청림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광양에서는 21일 임직원 30여명이 세풍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누수로 손상된 천장을 수리하고 노후화된 지붕 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탄력 집중 케어를 위한 3세대 후시드 크림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화약품 뷰티 브랜드 후시다인의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출시 후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달성한 화제의 ‘후시드 크림’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탄력 집중 케어 제품이다. 피부 탄력과 자생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탄력 개선 특화 배양액 ‘후시덤-바이옴™’이 420,000 ppm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 개선 2대 핵심 성분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 적용 실험을 통해 탄력 4종, 리프팅 5종, 주름 3종, 치밀도, 노화 모공, 보습, 기미 등 대표적인 16가지 노화 징후 개선 효과와 함께, 피부 자생력 개선과 자생력 개선 100시간 지속 효과, 200시간 동안 유지되는 강력한 보습효과 등을 입증했다.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영양감이 느껴지는 탄탄한 크림 제형임과 동시에 펴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부드럽게 퍼지며 빠르게 흡수되는 크리미 멜팅 포뮬러가 적용된 신제형이다. 최신 특허 흡수 기술인 ‘트리플 다이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기존 후시드 크림 플러스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안성 MP허브터미널에 대한 정부 공인 인증을 획득하며 첨단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물류 인프라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에 이어 9번째로,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로, 물류 처리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등 기능 영역 평가와 물류시설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2000㎡(약 3600평) 규모의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소형 상품 전담분류 시스템 MP(Multi Point)를 도입한 허브터미널이다.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AI기반의 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내달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하게 되었으나,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인상 품목 및 폭을 최소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 4종, 맥모닝 메뉴 1종, 사이드 및 디저트 7종, 음료 1종 등 13개 메뉴로, 조정폭은 최대 400원이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3.7%다. 조정 대상에 포함된 버거 메뉴 중 ’불고기 버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각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된다. 음료 및 커피 품목의 경우 ‘아이스 드립 커피’만 200원 인상되며, 이외 메뉴들은 전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인상 품목을 최소화한 만큼 이번 가격 조정 이후에도 세트 메뉴 절반 이상은 시간에 관계없이 4천~6천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용 세트 메뉴 ‘해피밀’은 구성 품목 중 하나인 불고기 버거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하루 종일 할인가로 맥도날드 인기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해피 스낵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통하여 서울시, 부산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해당 지자체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입양받은 시민 대상으로 펫보험을 지원하여,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장려하고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이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며, 입양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관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해당 지자체에서 ‘프로미 반려동물보험’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지향하는 지자체들과 함께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가 진행하는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의 최종발표회가 26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 및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2월 진행된 공모에 지원한 317개 스타트업 중 14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과정과 심사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최우수 4개사에게는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 지급된 3천만원의 지원금 외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이 추가로 수여된다. 삼성생명이 최우수로 선정한 위커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험 가입심사를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향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이 내츄럴엔도텍-서흥과 함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유한백수오’ 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식약처 생산실적 기준, 갱년기 개별인정형 원료 매출 1위로 등극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한건강생활의 독점 원료이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천연물인 백수오 유래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특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허가되며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실제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주 원료로 한 갱년기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유한건강생활은 원료사 내추럴엔도텍, 제조사인 서흥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유한건강생활에서는 이미 미국 및 아시아 권역에 ‘유한백수오’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유한백수오’를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2 비타푸드 아시아’에 이어 올해 ‘2023 비타푸드 유럽’에 2차례 연속 참가했다. 이를 계기로 다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베트남 중부고원의 한 관광지에서 지프투어를 하던 차량이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려 탑승중이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럼동성 공안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30분경(현지시간) 럼동성(Lam Dong) 락즈엉현(Lac Duong) 랏사(Lat xa, 읍단위) 일대 꾸런촌관광단지에서 지프투어에 나섰던 차량이 불어난 하천 급류에 전복돼 탑승객 5명이 떠내려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직후 베트남인 운전자와 한국인 남성 1명이 탈출에 성공했으나 한국인 남성은 병원 이송중 숨졌고, 실종됐던 나머지 한국인 관광객 3명은 오후 4시30분경 사고현장에서 2km 떨어진 하류에서 모두 숨진채 발견됐다. 럼동성 공안당국은 이를 확인했다. 사망자 4명은 럼동성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로 숨진 한국인 관광객은 남성 2명, 여성 2명 등으로 지프투어를 위해 해당 지역을 찾은 당일치기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숲길 사이 형성된 수심 40cm의 얕은 하천으로, 갑자기 내린 내린 비로 이따금씩 유량이 불어날 수 있지만 차량이 떠내려갈 정도의 급류는 현지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상황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가 25일(현지시간) 현재 65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첫 전쟁이 벌어진 2008년 이후 지난 15년 동안 발생한 팔레스타인 전체 사망자(6407명) 규모를 전쟁이 시작된지 불과 18일만에 뛰어넘었다. 이와 함께 가자지구보건부는 25일(현지시간) 오후 지난 24시간 동안 어린이 344명을 포함해 756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상전을 앞둔 이스라엘이 공습의 수위를 계속 끌어올리면서 가자지구 사망자는 24일(704명)에 이어 이틀 연속 700명대를 넘어섰다. 23일(436명)까지 합하면 불과 지난 사흘 동안 발생한 사망자만 1900명에 육박한다. 이스라엘은 이날도 가자지구 전역에 미사일을 퍼부었다. 인구가 밀집한 알샤티 난민촌과 알마가지 난민촌도 폭격을 당했다. 이스라엘의 대피령에 따라 남부로 피난 온 사람들이 몰려 있는 칸유니스도 공습을 피하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7일 개전 이후 이날까지 발생한 가자지구의 총 누적 사망자는 6546명을 기록했다. 이 중 어린이 사망자가 2704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1%를 차지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휴온스글로벌이 가정간편식(HMR) 사업 진출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오는 26일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대표 윤정일)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54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는 HMR 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 휴온스글로벌은 푸드어셈블 자회사 편입을 통해 HMR과 건기식 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식생활 패턴의 변화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트렌드 변화와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HMR 사업을 통해 영역을 다각화하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20년 1882억원에서 연평균 31% 수준으로 성장해 2025년에는 725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