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대표 한성희)가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하부 구조물의 내력벽을 그대로 수직 연장하다보니 벽체의 좁은 간격 때문에 상부의 수직증축한 구조물의 평면 구성이 다소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신규 개발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은 기존 아파트 옥상에 포스코 특수강건재로 제작된 합성보와 테두리보로 결합된 전이층을 설치해 상부의 하중을 분산시킴으로써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구현할 수 있는 新기술이다. 신기술 적용시 대지가 협소해 수평·별동 증축이 제한적이었던 경우에도 일반분양 등 추가 세대수 확보가 가능해져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도 개선, 사업성 증진까지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LG전자와 함께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개발해 다시 한번 리모델링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국내 초고층 빌딩 건설 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겨울 시즌 음료 신제품 4종을 내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메리 오미자, 건강한 겨울’을 콘셉트로 문경 지역의 리얼 오미자를 활용했으며, 스무디 제품과 함께 겨울 시즌 인기 음료인 뱅쇼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새콤달콤한 오미자 베이스, 사과 및 포도향이 특징인 윈터프룻번치 티에 과일 토핑과 시나몬 스틱을 더한 ‘오미자 뱅쇼’ △부드러운 코코넛밀크와 상큼한 오미자 베이스의 스무디에 코코넛칩과 레드커런트를 토핑으로 올린 ‘오미자코코넛 스무디’ △오미자 베이스에 딸기와 블루베리를 블렌딩해 베리류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오미자픽미업 스무디’ △신선한 착즙 오렌지주스와 오미자 베이스에 생과일 토핑을 더한 ‘오미자오렌지주스’등 4종이다. 한편,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일부터 12일까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제품 픽업 주문 시 1,5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14일부터 25일까지는 모바일 쿠폰(해피콘)으로 신제품 음료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의 가격 할인을 적용한다.(단, 일부 매장 행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새로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한정판 ‘아이코스 일루마 스타드리프트(IQOS ILUMA STARDRIFT)’ 출시를 기념해 아이코스 클럽 플래티넘 ·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사전 판매 이벤트를 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9일 공식 출시되는 아이코스 일루마 스타드리프트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한정판 제품으로, 우주의 경이로움을 컨셉으로 하여 우주의 깊은 푸른색과 별을 연상케 하는 황금색의 조합이 돋보인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일루마, 일루마 원 등 각 모델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랩 커버와 도어 커버, 링 세트 등 스타드리프트 전용 한정판 액세서리 5종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한정판 스타드리프트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8일까지 아이코스 클럽 플래티넘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전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코스 클럽 플래티넘 · 골드 회원은 사전 판매 기간동안 전국 10곳의 아이코스 공식 매장과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IQOS.com)를 통해 보다 빠르게 새로운 한정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전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전국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수습을 위한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일 오후 2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혈액수급 위기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유관 기관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대전광역시, 대한병원협회,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국민참여단 등이다. 훈련은 유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 가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국방부와 교육부는 단체헌혈자원 확보, 행안부는 범부처지원 및 재난문자 발송, 문체부는 홍보매채 활용, 병원협회는 의료기관 협조, 경찰청은 교통상황 관리 협력 체계 등이다. 훈련은 대전역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전국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수습을 위한 토론훈련과 실제로 혈액수급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①사고 초기 보고 및 전파, ②사고 발생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장애인, 고령자 등 대상자별 취약한 특성 및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장애인과 고령자f를 위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 ”라는 주제로 2일 오후 3시 서울 정책소통포럼 공간에서 ‘제44차 정책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은 신체적‧의사소통‧정보접근의 취약성으로 신속한 대피와 안전한 대응이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경우 사고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안전취약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은 화재와 교통(보행)사고로 이들에게 안전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경각심을 높여주는 안전디자인 개발과 예방적 차원의 교육‧훈련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누구에게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편의 중심 맞춤형 제도 정비와 서비스 사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안전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권리에 대한 제도 및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 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국내 산업현장에 화학사고 예방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1일 ‘화학사고 사례연구(2023)’ 자료를 발표했다. 사례연구집은 최근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주요 화학사고 중 7종을 선정, 사고 발생과정 및 관련 설비‧물질 정보, 사고원인과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있고, 화재‧폭발 및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확인 사항과 교훈으로 구성했다. 화학사고 7종은 ▲도료(유기용제) 건조로 화재사고 ▲LPG탱크로리 가스누출 화재사고 ▲수처리제 제조공정 염산 누출사고 ▲저장탱크 상부 배관 설치작업 중 화재‧폭발 사고 ▲RTO 비정상 정지 후 폭발사고 ▲배관 드레인 작업 중 납사 누출 및 화재사고 ▲회분식 반응기 이상반응에 의한 화재‧폭발사고 등이다. 사례연구집은 개별 사고원인만을 분석하는 형태가 아니라, 화재‧폭발 현상에 대한 설명은 물론,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체계에서 화학설비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세부 설명까지 포함했다. 이를 통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시야를 넓힘과 동시에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도 도움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환절기를 맞아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의 ‘증상별로 색다르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콜대원은 ‘최초의 짜 먹는 감기약‘으로서 액상형이라 효과가 빠르고,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증상별로 구분되어 있는 대표적인 감기약이라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품의 색깔에 집중했다. 증상과 제품의 색깔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두통·오한·몸살 등에는 빨간색 콜대원콜드큐,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 콜대원코프큐,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노즈큐로 맞춤형 복용이 가능해 증상을 보다 빨리 개선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감기와 같은 질환은 증상에 알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별로 색이 다른 제품의 특징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가 쉽게 기억하고 증상이 빠르게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대표 강승구)가 기업 및 기관이 자사의 출장 위험 관리 접근 방식을 평가해볼 수 있는 출장 위험 관리 프로그램 자가진단 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가진단 툴은 인터내셔날SOS 건강, 의료 및 보안 전문가들이 새로운 ISO 31030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의 출장 관리 담당자 등이 직접 회사의 출장 위험 완화 시스템, 프로세스 및 정책 등과 관련한 접근 방식을 평가할 수 있다. ISO 31030 관점에서의 ▲출장 준비(7개) ▲예방(14개) ▲지원(2개) 등 총 23개 평가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 뒤 업계 기준 대비 출장 위험 관리 레벨 및 진단 결과 리포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결과에 따른 보완 및 개선점에 대해 추가적인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다. 강승구 인터내셔날SOS 코리아 사장은 “출장 위험 관리 프로그램 자가진단 툴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출장 위험 관리에 대한 현황진단을 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출장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리스크를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손실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22개 생명보험회사, 18개 손해보험회사, 11개 핀테크사는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공동 주최하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위한 협약식」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번 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23.7.19)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해 주고, 소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하여 간편하게 가입하는 서비스이다. 금일 협약식은 손해보험·생명보험사 및 핀테크사가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원칙과 협력 사항 등을 상호 확약하는 자리로, 협약에 따라 보험회사 및 핀테크사는 상호 적극 협력하여 자동차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등을 대상으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24.1월 예정)할 계획이다. 금일 협약식을 주최한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본 협약 체결에 앞서 비교ㆍ추천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 논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2023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만의 아름다운 전통이자 대표 ESG 활동으로 약 2개월 동안 전 임직원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이 참석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함께 하기 위해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과 류학희 롯데웰푸드 상무도 자리를 함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모두하나데이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이 우리 사회에 진정성 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성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