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0월 31일 ‘2023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국가통계 제 303003호)’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본 조사는 기업통계등록부 상 매출액 5억원 초과의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자금상황 및 2023년도 경기전망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2022년 중소기업이 조달한 신규자금은 실제 필요자금 대비 약 81.2% 충족했으며, 금리상승과 대출한도 축소 등 전반적인 차입여건이 전년대비 부진하다는 비율은 5.5%p 증가했다.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9.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구매·판매자금의 결제기일은 다소 길어졌다. 대금 수취일 30일 이하 비중은 줄어든 반면 30일 초과 및 60일 초과 비중은 증가했다. 한편, 금융자산 운용 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하는 기업의 비중은 각각 4.5%p, 4.8%p 증가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경영상황 전망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79.3%가 2022년과 동일하거나 부진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임직원 장애인 자녀가 참여한 듀엣 연주단), 근속상/모범상 시상,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한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술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함께 실천할 것을 강조하며, 임직원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우선 한 부회장은 "기술과 품질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본원적 경쟁력"이라며, "시대가 변해도 기술 선도는 삼성전자 최고의 가치이며 품질은 양보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는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기 쉽지만 삼성전자에 내재된 도전과 혁신의 DNA를 발전시킬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는 언제나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확보한 재원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보험 런칭 10주년을 기념하여 ‘명예의 전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심 상품 투표 후 응모만 해도 포시즌스 호텔 뷔페권 (2장, 1명)과 치킨 콜라 세트 (100명)를 추첨 증정하며, PC 또는 모바일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 가능하다. 투표 대상 상품들은 온라인보험 대표상품 5종(▲온라인 암보험 ▲변액저축보험 ▲치아보험 ▲폴립수술보험 ▲미니암보험)이다. 특히, 온라인 암보험 무배당은 진단비부터 치료비(특약)까지 가입 가능한 베스트셀러다. 해당 상품은 생명보험협회 및 손해보험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험 비교ž추천 서비스인 ‘온라인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암보험 갱신형(2023년 9월, 40대 남자)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보험료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성비 있는 상품으로 손 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최저 월 1만 원으로 글로벌 투자가 가능한 변액저축보험, 최근 3년간 온라인보험 고객들이 가장 많이 가입한 딱딱치아보험, 건강검진 전 필수템인 폴립 수술보험, 암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한 미니암보험에 투표할 수 있다.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30일 임종룡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다가오는 겨울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2만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16개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직원 30여 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이웃을 방문해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 “오늘 올해 처음으로 연탄을 창고에 들였다. 연탄이 쌓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한발 앞서 겨울을 준비해주신 우리금융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사 직원들과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며, “각 그룹사에 돌아가서도 오늘 같은 진심으로 고객과 우리 사회의 작은 이웃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돕는 「우리루키(Look&Hear)」, 자립준비청년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이달 초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너겟(Nerget)’ 요금제를 선보인데 이어,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OS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며, iOS는 앱스토어 승인 이후 제공할 예정이다. 너겟 요금제는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나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요금제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고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해주기 때문에, 고객은 데이터 미사용량을 최소화하여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1일부터는 5G 너겟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 1종을 제외한 15종에 가입하는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1GB부터 9GB까지 저용량 구간은 기존 제공량의 2배를, 10GB 이상 구간은 11GB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스스로 통신비를 해결하는 청년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만 19세~29세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너겟 요금제에 이미 가입한 청년 고객은 요금제 변경을 통해 11월 1일부터 30일 이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30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우복희 아트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함께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한국메세나협회,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오페라&콘서트’와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오페라(KIDS HOPERA)’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병원에서의 대면 공연이 중단된 지 4년만에 열린 것으로 성악가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들려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가수 임정희 씨가 특별출연해 ‘Music is my life’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문화 생활이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부터 다시 전국의 병원들을 방문해 공연을 갖게 되면서 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고 31일 밝혔다. 「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최정우 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이에 31일 포스코그룹 신입직원과 마스코트인 ‘포석호’와 함께 동참하며 그룹 차원의 참여와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최정우 회장은 이번 ‘Bye Bye Plastic’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재활용 철강재를 활용한 포스아트 스틸 피켓을 특별 제작해 친환경 챌린지 참여를 친환경 철강재와 연관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정우 회장은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글에서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자 모든 임직원에게 스테인리스 텀블러 등을 제공하면서 포스코센터를 비롯한 사업장 곳곳을 일회용 컵 사용 없는 건물로 지정했다”며“포스코그룹은 모든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0일 용인시청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 축제’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랑나눔 김장 축제’는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용인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CL은 지난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SCL의 후원으로 용인시자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건설(대표 곽수윤)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 수준인 종합 ‘A’ 등급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부 등급의 경우 ‘사회(S)’ 부문이 지난해 대비 한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 ‘환경(A)’ 및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은 전사 환경전산시스템을 활용해 환경 관리 활동의 고도화 및 녹색구매방침 공개 등을 전개하며 환경 분야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사회 부문의 경우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품질 개선 활동 전개 △고객 의견 및 불만 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의 노력을 이어 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관련 활동에 대한 이사회 보고 및 승인을 체계화했으며 ESG 활성화 방안과 리스크 검토, 그리고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로 개선 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외부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검증 받는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스틱데이(11월 11일)를 맞아 네 가지 맛을 다채롭게 담은 포키 스페셜 선물세트 9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포키 슬로건 ‘Share happiness!’에 추억을 담는 ‘네컷 사진’ 일러스트를 새겨 행복한 기억을 공유하는 컨셉. 패키지에 ‘메모지’가 있어, 직접 메시지를 적어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다. 스틱데이 스페셜 선물세트에는 1966년 출시한 원조 스틱과자 ‘스탠다드’와 ‘극세’, ‘딸기’, ‘블루베리’를 다양하게 담아 선물하기 좋게 구성했다.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3색 세트’, 네 가지 맛을 6개 담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는 부담 없는 선물로 제격. 리얼 초코의 진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탠다드세트’, 얇고 가늘어 바삭한 맛이 극대화 되는 매력적인 ‘극세세트’까지 풍성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형마트에서는 극세로 꽉 채운 ‘대형포키팩’과 손잡이가 달린 가방에 종류별로 포키를 담아 센스를 한층 더한 선물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스틱데이를 맞아 원조 스틱과자 프리츠 신상 ‘토마토’와 ‘발효버터’도 선보인다. 토마토 맛 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