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IPTV 업종 기업 중에서는 ‘우수기업’도 수상했다. ‘콜센터품질지수’는 각 사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콜센터품질지수 조사는 올해 총 65개 업종의 27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게만 ‘최우수기업’ 상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에 대해 AI 기반 상담 채널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든 경험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개선한 결과로 풀이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일에 집중했다. AI가 고객 응대를 도와주는 콜봇, 챗봇과 더불어 눈으로 보는 ARS 등을 상담 창구에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개인 성향에 따라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 고객 만족도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파이토 스테롤’을 홈쇼핑 최초로 롯데홈쇼핑 티커머스 채널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육류, 인스턴트식품 등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시니어뿐만 아니라 2030세대 역시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해졌다. 이에 풀무원건강생활은 콩 유래 식물스테롤 800mg을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파이토 스테롤’을 지난 7월 출시했다. ‘파이토 스테롤’은 4종의 식물스테롤(베타-시토스테롤, 브라시카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캄페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으며, 풀무원이 보유한 콩 원물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콩에서 찾은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하루 1포 씹어서 섭취하는 고소한 맛의 파우더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번 롯데홈쇼핑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LOTTE ONE TV)’ 론칭을 기념해 방송 단독 혜택을 준비했다. 27일 오후 11시 40분부터 약 60분간 진행되는 방송을 통해 파이토 스테롤 4개월 및 8개월 구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신동빈, 박윤기)는 대한민국 대표 음료·주류 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재생 페트) 제품의 도입과 재활용에 용이한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패키지 혁신을 통해 선도적으로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다. 아이시스 고유의 브랜드를 라벨 대신 용기에 표현해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의 노력을 지속한 이래, 플라스틱 라벨의 절감량은 2021년 82톤, 2022년 176톤, 2023년 182톤에 달했다. 무라벨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생수 구매의 주요 기준으로 떠올라 전체 생수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대세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칠성사이다 제로', '트레비' 등 다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사천시를 조명한 사진전 ‘[촌ː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을 10일까지 서울과 사천에서 차례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사천의 다양한 풍경을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담아 사천의 도시적 매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8월 사천시 소재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 받아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사천 무지개 도로에서 새벽을 달리는 희망찬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비롯해,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운 노을, 사천 주민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이 뽑혔다. 전시는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중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먼저 개최되며 이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그룹(대표 김동관) 방산 3사는 25~2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에 참가해 해양 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ADA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한화 방산 3사는 이번 전시에서 ▷저궤도 통신위성 기반 육·해·공·우주 초연결 솔루션 ▷함정의 두뇌 ‘전투체계’ ▷중형급 수출형 잠수함 2종 ▷수출형 4000톤 호위함 ▷다연장로켓 ‘천무’ 등 대표 제품과 미래 해군을 위한 첨단 해양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을 실현시킬 ‘초연결 솔루션’의 청사진을 소개하며 함정의 다양한 첨단 장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수상함 통합 전투체계(ICS)’와 잠수함의 수상·수중 장비를 통합 운용할 수 있는 ‘잠수함 전투체계(CMS)’를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중형급 수출형 잠수함 2종과 자체 개발한 수출형 4000톤급 호위함 등을 선보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와 ▷CTM-290 ▷CTM-MR ▷GR-080 등 유도탄 3종을 전시한다. 한화 관계자는 “필리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강구영)가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24’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ADAS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국방 및 보안 부문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로 '16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전세계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 5,0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필리핀 공군에서 주력 기종으로 활약하고 있는 FA-50 다목적 전투기와 한국형전투기 KF-21, 상륙공격헬기(MAH), 소형무장헬기(LAH) 등 차세대 주력 기종을 선보였다. 또한, 미래전장에서 유인전투기의 탐지·공격능력과 생존성을 높여줄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를 전시한다. 특히 MAH와 LAH에는 공중발사무인기(ALE)를 적용한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필리핀의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과 필리핀 출신 공군사관학교 위탁교육 졸업생을 초청해 전시회 관람 및 선물 증정 등 격려행사를 가진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필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양생명(대표 이문구)이 24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동양생명 본사 카페테리아 ‘엔젤라운지’에서 커넥트 미팅(Connect Meeting)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커넥트 미팅은 지난 7월 말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의 발표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사내 혁신 및 긍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제안합시다’ 및 ‘칭찬합시다’ 캠페인 우수 참여 직원 시상식과 CEO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동양생명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함께 수동적인 업무 문화를 탈피하고자, 지난 4월 처음으로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페스티벌은 ‘워킹 백워드’(Working Backward·거꾸로 일하기)’기을 활용한 업무개선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2주간 진행된 생성형 AI에 대한 실습과 워크샵을 거쳐 다양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전문가 평가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으며, AI 분석을 통해 고객맞춤형 보험 가입 설계를 도와주는 아이디어를 제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이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에서 다양한 철도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24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나흘 간 독일 베를린(Berlin)에서 열리는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ㆍ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1996년 첫 개최 이후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박람회로 지난 2022년에 열린 박람회에는 전 세계 56개국 2800여개의 업체들과 총 13만7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60개 이상의 참가국과 15만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로템은 ‘수소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종합 솔루션 제공 역량을 알린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및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수소 종합 솔루션 ‘HTWO Grid’에 발맞춰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수소 사업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1986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먼저, 한국공인노무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각종 결제대금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발굴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무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 회원 소속 법인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PC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2006년에 설립되어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기기 지원과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다. 이 날 협약식은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김용일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손해보험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 등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용 전산기기를 기부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은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